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조선시대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3도 수군 총사령관인 삼도수군통제사가 사용했던 대장기를 해상사열 지휘함에 게양함으로써 우리 해군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 해양강국 대양해군의 의지를 표명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삼도수군통제사는 조선시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시초다. 이순신 장군은 한산도에 통제영을 두고 수군을...
문 대통령은 “우리는 다시 해양강국으로 도약해야 한다”며 “세계 1위 조선산업을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올해 들어 8월까지 우리나라 조선 수주량이 작년보다 101%, 두 배 이상 증가했다”며 “전 세계에서 발주된 초대형유조선 38척 중 33척을 우리가 수주했고, 세계조선 시장점유율도 42.4%로 늘어나 조선업 세계 1위를...
양국은 모두 해양 강국의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양 쓰레기 관련, 에너지 개발은 물론 국제 해양 범죄 공동 대응 등 해양·환경 분야 협력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조코위 대통령님은 한국의 신 남방정책을 적극 지지하면서 아세안과 한국이 더불어 잘 사는 사람 중심의 평화 공동체가 되도록 함께 협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인도네시아에는 '걸을 때는 북경까지...
해운업 재건의 목표를 갖고 설립된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해양진흥공사가 7월 5일 발족한다. 초대 사장에는 황호선 전 부경대 교수가 임명됐다.
해수부는 해양진흥공사 초대 임원을 선임하고 내달 5일 공사 창립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해양진흥공사 초대 사장에는 황호선 전 부경대 교수가 임명됐다. 황호선 초대 사장은 경남고를 졸업하고...
30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4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은 총 1억 3260만 톤(수출입화물 1억 1299만 톤, 연안화물 1961만 톤)으로 전년 동월(1억 3110만 톤) 대비 1.1% 증가했다.
항만물동량은 3월 전년동월대비 8.1%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소폭 증가한 것이다. 항만물동량은 올해 1월 -5.7%, 2월 0.4%를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이다.
이는 주요국...
해양강국 위상 회복을 위한 해운 재건 프로젝트가 본격화되고 있지만 해운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불황의 장기화로 해운사들의 재무구조가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금리와 유가까지 오르면서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해운업계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 따르면 선박금융 시 변동금리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미 달러...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글로벌 선박의 대형화 추세에 맞춰 지난해 말 개장한 양산항 4기 자동화부두는 부지면적 223만㎡로 서울 여의도(2.9㎢)의 약 77% 크기다. 총 사업비는 최대 140억 위안(약 2조4000억 원)으로 추정된다.
이곳은 7만 톤급 2개, 5만 톤급 5개 등 총 7개의 선석을 갖췄는데, 스마트폰 제조사로 유명한 화웨이에서 시스템을 설치했다. 연간 설계 물동량 하역...
정부는 2022년 '세계 5대 섬유패션 강국 재진입'을 목표로 업계와 합심해 발전전략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탄소섬유, 슈퍼섬유 등 첨단 산업용섬유를 집중 육성해 현재 4%에 머물러 있는 세계시장 점유율을 2022년까지 1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초고강도(T-1000급), 범용(10불 이하/kg) 탄소섬유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한편, 해양 융ㆍ복합소재, 메디컬...
문 대통령은 “바다를 포기하고 강국이 된 나라는 세계역사에 없다”며 “해양강국은 포기할 수 없는 대한민국의 미래이며 그 중심에 바로 부산항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대륙과 해양을 이을 때 원대한 꿈을 꿀 수 있다”며 “북쪽으로 유라시아의 광대한 대륙, 남쪽으로 아세안과 인도에 이르는 광활한 대양, 이 대륙과 대양을 잇는...
김영춘 해수부 장관은 이날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정부업무보고에서 ‘소득 주도 성장을 통한 글로벌 해양강국 실현’을 목표로 3가지 정책과제를 보고했다. 이 중 △주력 해양수산업 일자리 안정화 및 새로운 분야의 일자리 창출 △어가 소득 5000만 원 시대 개막은 기존에 나온 정책의 재탕이었다. 그나마 어촌 뉴딜300 사업만이 새로운 내용이었다.
해수부에...
이날 해수부는 '소득 주도 성장을 통한 글로벌 해양강국 실현'을 목표로 3가지 정책과제를 보고했다.
우선 해운산업 재건을 시작한다. 올해 7월 설립되는 해양진흥공사를 통해 50척(4조 2000억 원)의 선박 신조를 지원하고 해운-조선-화주 간 상생방안을 본격 추진한다.
부산 북항과 인천 드림아일랜드 등 항만 재개발 등에 2조2000억 원의 민자유치를 추진한다. 또...
문 대통령은 이날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미래를 대비한 조선 산업 경쟁력 강화 대책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친환경, 자율운항 기술은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다”며 “기자재 실증, 자율운항 핵심기술과 선박개발을 지원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또 문...
문 대통령은 “영하 52도의 극한 환경에서 2미터 두께의 얼음을 깨고 항해할 수 있는 이 쇄빙선 위에서 우리 조선 산업의 미래를 다시 생각해본다”며 “우리는 개방통상국가의 길을 걸어왔고, 앞으로도 그 길로 나아가야 하기 때문에 해양강국의 비전은 포기할 수 없는 국가적 과제다”고 강조했다.
조선산업 불황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지난 수년간 우리...
그는 "'New Start 한국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세계 5위 수준의 해운강국 재건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해양진흥공사를 7월까지 설립해 선박 발주와 유동성 확보를 지원하며 친환경 선박 대체보조금을 도입해 산업간 상생발전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해양수산 분야에 4차 산업혁명의 첨단 기술을 접목해 미래 성장산업의...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은 “(최근 거론되고 있는 2만2000TEU급 컨테이너선 신규 건조론은) 해운 강국에 대한 국민적 여망에 따라 추진될 프로젝트”라며 “우리 현대상선은 2020년 환경규제를 극복하고 세계적 선사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환경에 위치해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현대상선은 구 한진해운 해외 자산 확보에 따른 해외터미널 벨트(미주 서안·부산...
바다 자원을 개발하고 미래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데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 이처럼 해양플랜트 분야는 우리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미래 산업이다. 해양플랜트 산업지원센터가 국내 해양플랜트 산업의 건강한 성장을 이끄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해양강국 대한민국’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