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해경이 22일 비공개 기자간담회에서 도박금액까지 세세하게 밝혔다"며 "도박 빚 있으면 다 월북을 하나, 명예살인"이라고 밝혔다.
또 "새벽 2시에 월북을 했다는데 조류는 오전 6시에 입수해야 월북이 수월하다"며 "피격된 공무원이 포털사이트에 북한, 월북, 조류를 검색한 결과도 없다"고...
해경은 A씨가 최근 455일(2019년 6월∼2020년 9월) 동안 591차례에 걸쳐 도박자금 7억4000만 원을 송금한 것을 확인했다. A 씨의 계좌로 도박을 통한 수익금은 총 174회에 걸쳐 6억1000만 원이 입금됐다. 차액인 1억3000만 원을 잃은 셈이다.
또 각종 채무 등으로 개인회생 신청과 급여 압류 등이 이뤄졌고 출동 중 동료·지인 등 30여 명으로부터 받은 꽃게 대금 730여만...
또 선장이 해경파출소를 방문해 출항신고를 해야 하므로 출항까지 30여 분을 기다려야 했다.
해수부는 지난해 9월 이용객이 승선신청을 하면 자동으로 승선자명부가 입력되고 출항신고가 되는 낚시해(海) 앱을 개발했으나 낚시꾼들의 인지도가 낮은 것은 물론, 별도로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어 그간 이용률은 높지 않았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국민들이 더욱...
당시 해군이 이 어선이 NLL 이북으로 넘어간 것을 발견해 해경 측에 알렸으며 선박은 즉시 우리 해역으로 복귀했다.
이 선박에는 베트남 선원 2명과 중국인 선원 1명이 승선해 있었으며 선장은 따로 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외국인 선원들이 항로 착오로 인해 NLL 이북으로 잠시 넘어간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이토 고 일본 메이지대 국제관계학 교수는 “정부와 해경이 드론을 어디에 배치할지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지만, 중국과의 긴장이 고조되는 만큼 오키나와 기지에 배치한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일본 해안경비대는 이시가키 섬을 진지로 두고 있다. 이곳은 중국과 분쟁 중인 센카쿠열도(댜오위다오)로부터 170km 떨어져 있다.
이토 교수는 “그간...
이 씨는 문 대통령이 편지로 '마음이 아프다', '위로를 보낸다', '해경의 조사ㆍ수색 결과를 기다려보자' 등의 언급을 했다고 전하면서도 "편지 내용은 만족스럽지 않다"라면서 "(형식적으로도) 친필이 아니라 컴퓨터로 쓴 편지고, 기계로 한 서명이 찍혀 있다"고 말했다.
A 씨의 아들은 앞서 "아빠가 잔인하게 죽임을 당할 때 이 나라는 무엇을...
"자진 월북 단정짓고 사후 수사 진행하고 있어""해경, 24일 월북 가능성 선 발표…26일 국방부와 사후 확인작업" "수색 규모 시간상 뒤바껴…초동수사 소규모, 대통령 발표 이후 대규모"
국정감사 둘째날까지 이어지고 있는 피격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 씨 관련 공방의 핵심 쟁점은 '수사·수색 등 뒤바뀐 순서 논란'과 '월북 단정...
인천 해경 "소연평도 북서쪽 표류한다" 예측해작사·합참·국방부, 묵묵부답… 검토조차 X이채익 의원 "책임 회피 급급" 비판
북한 피격 공무원 이 모 씨가 실종된 이튿날 해경이 이 씨가 NLL 인근 북서쪽으로 표류한다는 예측 결과를 보고했지만 군은 이를 확인하고도 검토조차 안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방위 소속 이채익 국민의힘 의원은 8일...
소방과 해경·경찰 등이 수색작업을 벌인 지 나흘 만입니다.
A 군이 발견된 지점은 5일 A 군 친구가 구조된 지점 인근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수중에 있던 A 군 시신이 시간이 지나면서 물 위로 떠오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이번 중학생 물놀이 사고로 숨진 이는 2명이 됐습니다.
광주서 중학생 납치·감금 의심 신고…모텔에서...
이날 해수부 국감은 애초 단독으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북한에 의한 해수부 공무원 피살 사건으로 이를 수사하고 있는 해경과 함께 열렸다.
문 장관은 국감 인사말씀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항만기업에 대해 긴급경영자금, 선박금융을 지속 지원하고 어가 및 수산기업에 대한 경영지원과 수산물...
서 장관은 “사체 수색에 대한 것도 필요하다고 보는 것은 소각이 안 되었을 수도 있지만, 되었다고 하더라도 완전하게 되기는 어려웠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그래서 사체 수색에 의미가 있다”고 답했다.
서 장관은 수색 주체가 합참이 아니라 해경인 것에 대해 “이는 군사작전이 아니고 탐색 작전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서 장관은 7일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이 씨 실종 신고가 해경에 접수된 지난달 21일 당일 북측에 신속히 협조 요청을 하지 않았다는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의 지적에 "북한으로 넘어간다는 판단을 못했다"고 말했다.
하태경 의원은 "국제상선 통신망, 쉽게 말하면 일종의 `음성 단톡방`인데 북이 답장을 안 하더라도 `우리 쪽에 실종자가 있다`고...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해경이 여러 상황을 조사 중이니 해경의 조사 및 수색 결과를 기다려보자"고 덧붙였습니다.
박성민 "병역 의무 지겠다는 방탄소년단에게 왜 정치권이 부담 주나"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6일 방탄소년단(BTS)에게 병역 특례를 주자는 정치권 일각의 주장에 대해 "본인들이 적극적으로 병역을 성실하게...
문 대통령은 이날 관련 보고를 받은 뒤 “어머니 동생과 함께 어려움 견뎌내길 바라며 위로를 보낸다”면서 “해경이 여러 상황을 조사 중이다. 해경 조사 및 수색결과를 기다려보자”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이어 “문 대통령은 답장도 직접 쓰실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수석ㆍ보좌관 회의에서도 “아무리 분단 상황이라고 해도 있어서는 안 될...
출동한 소방대원이 오후 4시 20분께 바다에 빠진 4명 중 2명을 구조했고 해경이 오후 5시 5분께 추가로 1명을 구조했습니다.
해경에 구조된 학생 중 1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으며, 1명은 여전히 실종된 상태입니다.
사고를 당한 이들은 모두 같은 중학교 3학년 학생이며, 오후 3시 10분까지 진행된 온라인 원격 수업을 마치고 바다를 찾은 것으로...
국방·외통·정보위 등 외교안보 관계 상임위는 물론 운영위(청와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해수부), 행정안전위원회(해경)를 무대로 사건의 전모를 파헤치겠다는 의지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시절 특혜의혹 등도 파상 공세를 예고하고 있다.
추미애 장관 의혹과 관련해선, 법사위에서 검찰의 불기소 처분을 부실수사로 비판하면서 추 장관과 윤석열...
해양경찰 "해경 수사는 선박에 있는 (북한에 피격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A 씨의 휴대전화, PC, CCTV 등으로 제한적이다", 해수부 "해경이 정보를 안 줘서 답답하다".
30일로 해수부 공무원이 실종된 지 9일이 지났다. 이달 21일 오전 A 씨는 자신이 타고 있던 어업지도선 무궁화 10호에서 슬리퍼를 남긴 채 사라졌다.
군에 따르면 A 씨는 월북을 위해...
신 의원은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해경에서 월북한 것으로 공식 발표한 만큼 논란의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월경을 해 우리의 주권이 미치는 범위를 넘어서면 달리 손쓸 방도가 없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국제적인 상식"이라며 "함정을 파견했어야 한다느니, 전투기가 출동했어야 한다느니 주장하는 건 무책임의 극치...
미래는 어디에 있나"라고 말했다. 이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향해 "동생을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이 씨는 또 동생이 인터넷 도박으로 2억 6000만 원의 채무가 있다는 해경 발표와 관련해 "전혀 몰랐고 발표를 보고 알았다"면서 "동생이 그런 부분(까진) 얘기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