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센터나 연구소 등 32개 기관이 연합한 단체로, 세계 전역의 전문의, 연구진들에게 가장 공신력 있는 진료 지침서로 여겨지는 가이드라인 및 각종 의학저널을 발행하고 있다. NCCN이 발행한 가이드라인은 질병의 예방과 진단부터 환자의 병기나 상황에 따라 어떤 약물이나 수술을 먼저 시행할지에 대한 세부 지침이 된다. 전문의들은 항암치료에 있어 통상...
HLB테라퓨틱스는 자사의 GBM 신약물질인 ‘OKN-007’과 기존 항암제인 테모졸로마이드를 병용해 재발된 교모세포종 환자를 대상으로 투여해왔다. 이번에 발표되는 임상 결과는 등록된 모든 환자에 대한 약물의 투여 완료 시점에서 분석한 결과이다.
2상 임상은 오클라호마(Oklahoma) 대학의 스티븐슨 암센터(Stephenson Cancer Center), 웨이크 포레스트(Wake...
그가 2004년 개발한 온코타입Dx(OncotypeDx) 항암치료 효과 예측 검사는 50만 명 이상의 유방암 환자들이 불필요한 항암제 치료를 피할 수 있게 도움을 줬다. 연구논문은 연간 평균 5000회 이상, 총 8만 회 이상 인용됐으며, 30개 이상의 임상 프로토콜을 공동 기획하고 진행했다.
국내에서는 초대 삼성암연구소 소장, 연세의생명연구원장 및 유방암센터장 등을 거치며 암...
한 발표가 이뤄지는 자리인 만큼 향후 기술 이전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큰 항암제들이 대거 공개되는 자리이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이번 연구 결과는 '연세의료원-동성제약 광역학 치료(PDT) 연구센터'의 연이은 결과물”이라며 “광역학 치료(PDT)뿐만 아니라 광역학 진단(PDD)에서도 세계적인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쎌바이오텍은 향후 유산균 약물전달시스템(DDS), 항암 치료용 재조합 유산균 등 기술 플랫폼을 활용해 당뇨 치료제, 위암 치료제 등으로 파이프라인을 확대할 예정이다.
메디톡스는 관계사 리비옴 통해 염증성장질환(IBD) 치료제 후보물질 ‘LIV001’의 호주 1상을 최근 완료했다. LIV001은 면역 조절 효능이 있는 ‘펩타이드 VIP유전자’를 미생물에 도입해 제작한...
쎌바이오텍은 이러한 연구 결과와 유산균 약물전달시스템(DDS), 항암 치료용 재조합 유산균 등 기술 플랫폼을 활용해 향후 당뇨 치료제, 위암 치료제 등 다양한 연구 개발 파이프라인으로 신약 개발을 확대할 예정이다.
쎌바이오텍은 유산균 약물전달시스템이 경구제로 개발돼 복용 편의성이 높고, 장까지 직접 약물을 전달하므로 치료 효율도 높을...
앞서 박 단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의과학 선도연구센터(MRC) 센터장, 건국대 의생명과학연구원장,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 의약학 단장을 역임했다.
이어 2016년 바이오벤처 단디바이오사이언스를 설립해 패혈증 치료제, 슈퍼박테리아용 항생제, 면역항암제 및 알츠하이머 치료제 등 개발에 매진했다. 현재 단디바이오사이언스는 HLB사이언스에 편입됐다....
타타메디컬센터(Tata Medical Center)에 납품을 시작했다.
젠큐릭스의 드롭플렉스 테스트는 다양한 암종을 대상으로 하는 동반진단 검사 제품군으로, 환자의 특정 유전자를 분석해 돌연변이 유무를 확인한다. 결과에 따라 표적항암제를 선택하거나 항암치료 방향을 결정하는데 사용된다.
최충열 젠큐릭스 진단의약사업본부 상무는 “그동안 디지털 PCR로...
결과에 따라 표적항암제를 선택하거나 항암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데 사용된다.
국내에서는 폐암(EGFR) 돌연변이를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었으나 최근 자궁내막암 환자가 증가하면서 POLE 돌연변이 검사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젠큐릭스의 자궁내막암 돌연변이 검사는 해외에서 먼저 출시돼 인정받고 있다. 유럽통합인증(CE)은 2년 전에 취득했으며...
김진석∙조현수∙정해림 연세암병원 혈액암센터 교수, 김소정∙곽정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원 연구팀은 다발골수종이 진행할수록 증가하는 MIC 단백질을 중화 처리하면, 자연살해세포가 활성화돼 항암효과가 향상한다고 12일 밝혔다.
다발골수종은 면역기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형질세포가 암으로 변하는 질병이다. 암세포는 비정상 암단백질인...
이에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치료 후 환자들과 가족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인천권역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는 박흥규 길병원 여성암병원 외과 교수가 센터장, 최수정 가정의학과 교수가 부센터장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유한양행이 발표하는 ABL105의 비임상 데이터는 ABL105와 PD-1 치료제 병용요법 등에 대한 것으로, 해당 포스터 역시 4월 9일(미국 현지시간) 공개된다. ABL105는 HER2 신호전달을 억제함으로써 암 성장을 억제하고, 면역 세포를 활성화해 강력한 항암 효과를 보이는 HER2 및 4-1BB 표적 이중항체다.
현재 한국 및 호주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유한양행은...
R&D 센터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큐라클은 망막 혈관질환 치료제(당뇨병성 황반부종, 습성 황반변성)인 CU06 외에도 CU104(궤양성 대장염), CU106(면역항암제 병용요법) 그리고 맵틱스와 공동개발 중인 이중항체 MT-103에 대한 연구개발에도 속도를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큐라클 관계자는 “혈관내피기능장애로 인해 발생하거나 악화되는...
지난해 면역항암제, 소화기질환 치료제 등 15개의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을 확보했으며 2025년까지 파이브라인 10건을 추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재계 관계자는 “바이오 산업은 수천억원에서 수조원대 비용의 대규모 투자가 필요해 오너가가 아니면 쉽게 결단을 내리기 어렵다”면서 “그룹 총수 자녀를 바이오 관련 사업부에 보내는 건 해당 사업에 힘을 쏟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간암과 담관암으로 사망한 환자는 2만8227명이다. 특히 간암 환자를 포함한 면역항암제의 치료 후 모니터링에 대한 진단의 미충족수요가 높아 면역항암제로 허가받은 타 암종으로 확장 가능성이 크다.
싸이토젠 관계자는 “이번 물질이전 계약은 미국 시장 개척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성과”라며...
대웅제약은 이같은 AI 신약개발 시스템을 이용해 비만과 당뇨, 항암제 분야에서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대웅제약은 AI 신약개발 시스템을 이용해 비만과 당뇨질환 치료제 개발에 대한 두가지 표적 단백질에 동시에 작용하는 활성물질을 발굴하고 최적화 단계에 돌입시키는데 2달이 걸렸다. 이는 연구원들이 1년 넘게...
대웅제약은 이 같은 DB와 신약개발 시스템을 결합해 비만과 당뇨, 항암제 분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비만과 당뇨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해 두 가지 표적 단백질에 동시에 작용하는 ‘활성 물질’을 발굴하고 최적화 단계에 돌입시키는 데에 보통 1년이 넘는 시간이 걸리지만, 대웅제약은 자체 AI 시스템을 활용해 단 두 달 만에 해냈다.
암세포 억제 효능을...
넥스트앤바이오와 김 교수팀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임상은 췌장암 치료제를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에서 먼저 검사한 뒤 그중에서 각 환자에게서 효과가 좋을 것으로 예상하는 약제를 환자에게 치료해 효과를 살펴보는 것이다. 넥스트앤바이오는 환자의 암 조직 세포에서 극소량의 세포를 채취해 오가노이드를 만들고 김 교수팀이 이를 활용해 항암제별 민감도를...
병기가 많이 진행돼 수술이 어려우면 일반적으로 간동맥 화학색전술 또는 항암 치료를 시행한다.
간동맥 화학색전술 시술 원리는 방사선색전술과 같다. 방사선 동위원소 대신 항암제를 넣는다는 차이가 있다. 항암제를 넣는 만큼 시술 후 발열, 구토, 식욕부진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서 종양 크기가 크거나 고령 환자에게는 사용이 어려울 수 있다.
반면...
연명의료란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에게 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수혈, 혈압상승제 투여 등 의학적 시술로 치료 효과 없이 임종하기까지의 기간만 연장하는 의료 시술을 말하는데요. 국내에서 안락사와 의사 조력 자살 모두 불법입니다. 의사 조력 자살은 안락사와 비슷하지만 의사의 도움을 받아 환자가 스스로 죽음에 이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