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근치적 위절제술 후 위암 환자 예후 및 표준 항암제 효능을 예측하는 유전자 기반 분자진단 기술 개발과 임상 검증을 통해 위암 표준항암치료의 최적화에도 기여했다. 또 위암의 예후와 항암제 및 면역관문억제제의 효과를 예측하는 분류법을 개발·검증해 유전자 기반 정보를 활용한 정밀 암치료를 가능케 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외에도 정 교수는...
감소 △대식세포 유전자 발현 패턴(Gene Expression Pattern) 변화 △VSIG4 신호 차단을 통한 T세포 활성화 유도 등으로 확인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유틸렉스 연구진은 폐암 1차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항 PD-L1 항체치료제와 EU103 병용 투여 시 각각 단독투여 했을 때보다 더 높은 항암효과를 확인했다. 폐암 동물모델 단독투여...
유전자재조합 바이러스를 이용한 항암신약 ‘펙사벡’ 외에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최근 로슈 자회사 바실리아와 항암제 후보 ‘BAL0891’ 도입 계약을 체결했고, ‘SJ-600’시리즈를 도입해 최소 3개의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 SJ-600은 정맥 투여 시 종양까지 이동하는 동안 대부분 제거되는 항바이러스의 전달력을 높인 기술로 지난 6월 전임상이 완료됐다....
면역항암제 전문기업 유틸렉스는 유전자변형 실험용 마우스 판매기업 젬파마텍(GemPharmatech Co., Ltd.)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젬파마텍은 중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임상 연구개발을 위한 동물 모델 개발 및 연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이다.
이번 MOU를 통해 유틸렉스는 국내 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젬파마텍의...
이 기부금은 앞으로 10년간 소아암, 희귀질환 어린이들 가운데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아를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ㆍ치료, 항암 치료, 희귀질환 신약 치료 등을 위한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소아암 환아 1만2000여 명, 희귀질환 환아 5000여 명 등 총 1만7000여 명이 도움을 받게 될 전망이다. 소아암, 희귀질환 임상연구 및 치료제 연구를 위한 인프라 구축 등에도 900억...
이혜원 교수는 “치료반응 예측이 어려운 간암 환자에서 치료 예후에 영향을 주는 돌연변이 유전자를 확인함으로써 액체생검을 이용해 환자들의 치료 예후를 예측할 수 있게 됐다”며 “환자의 암 관련 유전자 변이를 기반으로 환자의 치료를 개별화하는 맞춤형 항암치료 제공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항암 치료비를 횟수 제한 없이 반복 보상하고, 환자와 가족의 유전자검사를 통해 암의 최적 치료와 발생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선진형 암보험이다.
기존에 판매 중인 항암치료비 담보는 대부분 일회성으로 보상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신상품은 항암약물치료비를 입·통원 기준으로 1회 치료 시마다 매회 지급하는 '계속지급형' 담보를...
김 대표는 기조강연에서 TGF-β 연구와 이를 기반으로 한 항암제 ‘백토서팁’ 개발 과정을 소개한다.
김 대표는 세계 최초로 ‘TGF-β 수용체 유전자의 결손과 돌연변이’를 규명하는 등 암 유전체 분야에서 310여 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한 권위자로, 한국인 최초이자 세계 5번째로 개인 유전체 해독에 성공한 바 있다.
메드팩토가 개발 중인 백토서팁은...
신라젠에 따르면 GEEV® 플랫폼은 항암 효능을 상승시킬 수 있는 복수의 치료 유전자를 탑재할 수 있고, 항암제 활성화 효소와 각종 면역 조절인자를 발현하도록 제작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회사는 SJ-600 시리즈를 종양 내 직접투여가 불가능한 암종을 비롯해 다양한 고형암으로 적응증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펙사벡, 신장암 병용...
셀리버리에 따르면 유럽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10위권 제약사의 외부혁신(External Innovation) 책임자는 유전자치료법(Gene Therapy)과 TSDT 플랫폼기술 융합을 통한 항암제, 심혈관계 및 신장질환 치료제 개발에 셀리버리의 신약개발 바이오테크놀로지 TSDT 기술의 적용을 원해 라이선스아웃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안했다.
또한, 현재 아시아에 기반을 둔 글로벌...
이런 이유로 종양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갖고 있는 세포만 선택적으로 사멸되도록 하는 합성치사 원리의 항암 신약 개발이 주목받고 있다.
에이조스바이오는 신약 개발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AI 기술과 함께 의약화학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플랫폼(iSTAs)을 구축했다. 특히 iSTAs 플랫폼 중 하나인 MoliSTA는 특정 타깃에 대한 저분자화합물의 활성...
이번 계약을 통해 에이조스바이오는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 플랫폼을 바탕으로 합성치사 항암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대웅제약은 후보물질에 대한 효능평가와 임상개발 등 상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계약금 등 상세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합성치사는 2개 이상의 상호작용하는 유전자가 동시에 기능을 상실했을 경우 세포가 사멸되는 현상을 말한다....
세포기반 항암면역치료백신인 셀리백스(CeliVax) 플랫폼의 개발역량을 통해 위탁개발생산(CDMO)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계약 이후 IBC101 임상 1/2상 IND 승인에 따른 임상시험약 위·수탁 추가계약 역시 우선 협상대상자로 참여할 계획이다.
세포·유전자치료제 CMO·CDMO 시장은 차세대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평가받으며, 2026년 약 100억 달러...
CKD-702는 암세포주에서 암의 성장과 증식에 필수적인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EGFR)와 간세포성장인자 수용체(c-Met)를 동시에 표적하는 항암 이중항체다.
종근당은 ESMO에서 발표한 1상 결과에 대해 안전성과 예비반응을 바탕으로 암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 대안으로서 CKD-702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MET 유전자 증폭이나 MET 단백질 과발현이...
“MET 유전자 증폭이나 MET 단백질 과발현이 동반된 환자를 위한 치료제가 아직 없어 CKD-702의 파트2 결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CKD-702는 암세포주에서 암의 성장과 증식에 필수적인 EGFR과 cMet을 동시에 표적하는 항암 이중항체다. EGFR과 cMET에 동시에 결합해 두 수용체의 분해를 유도하고 신호를 차단하여 암세포 증식을 억제한다....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제작에 필수적인 유전물질의 전달 공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안정성 및 경제성의 확보가 가능하다. 세포내 mRNA 직접전달 기술로는 국내 최초이자 차별화된 기술로 글로벌 Non-Viral 장비 대비 우수한 효율을 확보하고 있다.
펨토바이오메드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유전물질 전달 기술 및 장비를 GMP 적용이 가능한 레벨로 완성하게 되면...
유전적 요인으로 케이라스(K-Ras)란 유전자의 변형이 90% 이상에서 발견됐다. 환경적 요인 중 가장 유력한 것은 흡연으로, 20~25% 정도에서 나타난다. 그 밖에 비만, 당뇨, 만성 췌장염, 가족성 췌장암, 음주 등이 위험인자로 꼽힌다.
일부 암에서 표적·면역항암제가 큰 효과를 보이는 것과 달리 췌장암은 극히 일부 환자에게만 도움이 된다. 그래도 다양한 항암제가...
항암 세포유전자치료제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아 GMP 시설을 확보했으며, 핵심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다.
조성유 지아이셀 CSO(부사장)는 “우리가 개발한 동종유래 NK 세포는 배양 과정에서 사이토카인 수용체의 결합력을 조절함으로써 NK 세포의 탈진을 방지하고, 일반적으로 T 세포에 비해서 유전자 발현이 어렵다고 알려진 NK...
현재 암질환을 타깃해 세포유전자치료제를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으며, GMP 시설을 확보했으며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HK이노엔은 이번 지아이셀 공동연구 개발을 포함해 올해에만 앱클론, GC셀 등에 이어 올해에만 3번째로 세포치료제 개발을 진행한 사례이다.
원성용 HK이노엔 바이오연구소장(상무)은 “HK이노엔은 세포치료제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가족 NGS유전자패널검사' 프로그램은 헬스케어 전문업체와 협약을 통해 더 높은 수준의 결과를 제공하며, 유전자 상담 전용 콜센터 신설을 통해 검사에 대한 이해와 고객의 생활방식 등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 NGS검사는 유전체 변이 분석에 기반해 맞춤형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최신 정밀 의료기술을 말한다.
이밖에 초고가 치료제인 '카티(CAR-T)항암약물허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