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퓨쳐메디신은 지난 2017년 9월 바이오플랫폼 기업 코디엠으로부터 약 20억원을 투자 받은 이후 지난해 주요 파이프라인인 NASH 치료제(FM101)가 유럽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12월에는 CJ헬스케어와 아데노신 수용체 타겟 기반 면역 항암제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하는 등 관련 바이오사업을 진행 중이다.
파미셀 관계자는 “올해는 간경변 치료제, 발기부전 치료제, 차세대 항암면역치료백신의 본격적인 임상 진입이 추가 성장의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업이익을 연구·개발에 재투자하는 선순환을 지속해 나가면서 기업의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우한 폐렴과 관련해서는 “당사의 주력 매출 제품인 뉴클레오시드와 mPEG...
OVM이 개발하는 ‘OVM 100’은 자궁경부암을 타겟으로 하는 HPV(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이며 ‘OVM 200’은 몇몇 고형암의 암 항원인 서바이빈(Survivin)을 표적으로 하는 새로운 항암백신이다. 두 백신 모두 단독 또는 다른 면역치료제와 병행요법으로 효능을 검증하고 있다.
캔서롭 관계자는 “OVM이 사람을 대상으로 ROP 임상을 진행하는 것은...
이뮤코텔은 임상을 통해 BCG 백신, 항암제 등 기존 방광암 약물보다 치료 효과는 탁월하면서 내성과 독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면역항암요법을 연구한 일본의 혼조 다스쿠 교수와 미국의 제임슨 앨리슨 교수가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하면서 국내 의료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주성분은 이뮤노시아닌으로, 비오신만의 특허받은 공법을 통해 KLH(구멍삿갓조개의...
중국 ‘우한 폐렴’ 확산 소식에 마스크ㆍ백신 등 관련주들이 연일 급등하고 있다.
이날 깨끗한나라는 전 거래일보다 29.85% 오른 3110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깨끗한나라우도 거래제한폭(29.77%)까지 오른 2만2450원에 장 마감했다. 생활용품기업인 깨끗한나라는 멸균티슈ㆍ마스크ㆍ손소독용 물비누를 생산하면서 ‘우한 폐렴’ 관련주로...
셀리드는 항암 면역 치료백신 BVAC-B의 국내 임상1상 결과 전체 시험 기간동안 BVAC-B 모든 용량에서 약물과 관련된 용량제한독성이 관찰되지 않았다고 2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각종 신체, 기능 검사를 통한 안전성 평가 지표도 BVAC-B 투여 전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회사 측은 "BVAC-B는 안전성과 내약성 측면에서 양호하였으며 최대...
또한 전날 증시에서는 중국에서 유행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중국인 환자가 국내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메르스ㆍ코로나바이러스ㆍ마스크ㆍ백신 관련 테마주들이 일제히 급등세를 보였다.
우선 마스크 관련주인 오공과 코로나바이러스 소독제를 생산·판매 중으로 알려진 백광산업이 전날 증시에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또한 백신...
회사 측은 “혁신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인 하이루킨-7은 현재 머크와 로슈의 면역관문억제제와 한국과 미국에서 병용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병용 임상 적응증을 확대 중”이라고 강조했다.
HPV 치료백신 GX-188E는 재발 및 전이 자궁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키트루다와 병용 임상 2a상을 진행 중이며, 계획했던 목표 치료반응률을 조기 달성했다.
이에...
RSV(호흡기세포융합 바이러스), VZV(대상포진 바이러스) 및 알츠하이머에 대한 백신을 개발할 예정이다.
유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미국 현지에 JV설립을 통해 프리미엄 백신 개발 파이프라인을 추가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백신 회사로 발돋움할 계획”이라며 “항암제 및 백신 전달기술을 보유한 팝 바이오테크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옵디보와 경쟁하는 ‘키트루다’를 개발한 머크는 DNA에 담긴 유전정보를 전달하는 메신저RNA(mRNA) 관련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모더나테라퓨틱스와 손잡았다. 모더나테라퓨틱스의 mRNA 기반 맞춤형 항암백신 ‘mRNA-4157’는 임상 2상에 접어들었다. 환자의 암세포에 돌연변이로 발현한 신항원의 mRNA가 면역 반응을 유발해 인체 내부에서 자체 항체를 만드는 기술이다.
암 치료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치료제로 ‘항암백신(cancer vaccine)’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항암백신은 인체 면역체계에 암세포 특유의 항원을 기억시켜 암세포를 항시 공격할 수 있도록 교육시키는 기술이다. 항원 형태나 항원 전달 방법 등 다양한 기술이 있으며, 펩타이드, DNA, RNA, 수지상세포 등을 이용한다.
현재 전 세계에서 1200여개의 항암백신이 개발...
항암제(면역체계강화), 면역관문억제제, CAR-T 기전 항암제, 항암백신 등으로 나뉘는 면역항암제는 전 세계에서 2000개 이상 다양한 유형으로 개발 중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GBI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면역항암제 시장 규모는 2017년 169억 달러(약 20조원)에서 2022년 758억 달러(90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평균 성장률 23.9%다.
그러나...
박셀바이오는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및 임상백신연구개발사업단에서 스핀오프해 2010년 창업된 항암면역치료제 연구개발 전문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현재 자연살해세포(NK)를 활용해 간세포암종, 수지상세포(DC)를 활용한 다발골수종에 대한 임상 2상 시험을 수행하고 있으며, 차세대 첨단 항암면역치료제인 CAR T 치료제 개발 역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바이로스템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라정찬 박사는 “암세포를 억제하는 특성을 가지는 엔젤줄기세포 배양기술과 홍역 백신바이러스 모두 안전한 항암제 개발에 적합한 자연물질”이라며 “암 치료효과는 물론 통증 감소 및 활력 개선 효과도 기대하고 있으며 줄기세포 연구를 통한 치매와 암 정복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선...
바이오파마는 1890년 설립된 약 130년의 역사를 가지는 세계 최대 백신 제조업체 및 공급 업체다.
이번 협약은 바이오파마가 글로벌 백신사업을 확장하면서 신규 바이오 시장 진출을 위해 국내 바이오 기업 포에버엔케이의 신기술과 미국 신약 임상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거두고 있는 아리바이오의 기술에 주목하면서 이번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캔서롭은 항암면역백신 개발 자회사 옥스포드백메딕스(이하 OVM)가 영국 정부로부터 ‘Innovate UK Grant(혁신성을 인정받은 기업에 제공되는 정부 보조금)’를 지원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보조금은 OVM의 독점적 재조합중복펩타이드(Recombinant Overlapping Peptide, 이하 ROP) 기술을 활용하는 새로운 응용 연구개발에 대한 지원금이다.
OVM은 영국 런던의...
◇씨제이헬스케어, 인공지능(AI) 활용 항암신약 개발 = 씨제이헬스케어는 AI 기반 신약개발 전문기업 스탠다임과 항암신약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스탠다임은 AI 플랫폼을 활용해 항암신약의 새로운 화합물 구조를 찾아내고, 씨제이헬스케어가 이 구조를 기반으로 물질 합성 및 평가를 진행해 2021년까지 후보물질을 도출할...
피디씨 라인은 2014년 프랑스 혈액은행에서 분사 후 특정 유형의 수지상세포를 활용한 항암백신 개발하는 회사다. 현재 프랑스와 벨기에를 기반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에쿼티 등의 형태로 약 1700만 유로(약 220억 원)에 달하는 투자금을 유치했다.
피디씨 라인이 벨기에나 프랑스 현지가 아닌 코스닥 시장의 문을 두드리기로 한 것은 유동성...
WHO는 백신에만 PQ를 적용했지만 2018년 항암제 'trastuzumab'과 'rituximab'에 대해 파일럿 PQ를 도입(launch)하면서 바이오시밀러로서는 가장 먼저 온트루잔트가 인증을 획득했다.
PQ인증을 받은 제품은 아프리카 및 필리핀, 태국, 우크라이나 등 41개국에서 판매 허가 절차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