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께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장거리탄도미사일 1발과 8시 39분께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탄도미사일 2발이 포착됐다.
장거리탄도미사일의 비행거리는 약 760㎞, 고도 약 1920㎞, 속도 약 마하 15, 단거리탄도미사일의 비행거리는 약 330㎞, 고도 약 70㎞, 속도 약 마하 5로 탐지됐다. 세부제원은...
합참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께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장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1발, 8시 39분께부터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2발이 포착됐다.
장거리 탄도미사일은 단 분리가 이뤄져 추진체와 탄두 등이 분리됐으며 이에 따라 군은 이 미사일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가능성이 큰...
"애도기간 자행, 개탄스러워"국민 안전 위협 北도발, 모든 수단 동원 대응""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어"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오전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합참의장의 보고를 받고 "북한이 대가를 치르도록 엄정한 조치를 신속히 치를 것"을 지시했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발사 시간과 장소 역시 다양하게 분포했다고 합참은 전했다. 북한은 올해 6월 5일 SRBM 8발을 섞어서 쏜 적이 있었고 이날 10발 이상은 올해 처음이다.
합참도 ‘군 입장’을 통해 “이번 북한 미사일 발사는 분단 이후 처음으로 NLL 이남 우리 영해 근접에 떨어진 것으로 매우 이례적이고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이에 대해 단호히 대응할 것을 천명한다”고...
울릉도 지역에 발령된 공습경보가 오후 2시를 기해 해제됐다.
합동참모본부는 2일 “울릉도에 발령된 ‘공습경보’를 오후 2시부로 해제하고, ‘경계경보’로 대체한다”라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의 동해상 북방한계선(NLL) 이남으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울릉도 지역에 2일 오전 8시 55분께 공습경보를 발령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현재...
합참은 “우리 군은 오늘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우리 공군 전력에 의한 정밀 공대지미사일 사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공군 F-15K, KF-16의 정밀 공대지미사일 3발을 동해 ‘NLL 이북 공해상, 북한이 도발한 미사일의 낙탄 지역과 상응한 거리’의 해상에 정밀 사격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합참은 “이번 우리 군의 정밀사격은...
긴급 NSC 주재…5월 25일 이후 2번째"애도기간 중 도발…인도주의 반하는 모습""북, 분명한 대가 치르도록 엄정 대응 취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오전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합참의장의 보고를 받고, 대응 방안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이 NSC를 직접 주재한 것은 지난 5월 25일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합참은 이날 발표한 군의 입장을 내고 "이번 북한 미사일 발사는 분단 이후 처음으로 NLL 이남 우리 영해 근접에 떨어진 것"이라며 "매우 이례적이고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군은 이어 "우리 군은 이에 대해 단호히 대응할 것을 천명한다"고 강조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울릉도가 포함된 남쪽으로 발사한 것은 처음이다....
2일 동해상 탄도미사일 3발…1발은 울릉도 방향합참 "NLL 이남 울릉도 서북방 공해상 탄착"대통령실 "윤대통령, 긴급 NSC 소집"
북한이 2일 동해상으로 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지난달 28일 낮 군사분계선(MDL) 인근 강원 통천군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한 후 5일 만이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긴급...
북한이 2일 오전 8시 51분께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포착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 3발 중 1발은 동해 북방한계선(NLL) 이남 공해상에 탄착됐다. NLL 이남 26km, 속초 동방 57km, 울릉도 서북방 167km 거리다.
2일 합참에 따르면 오전 8시 55분께 북한의 미상 미사일 1발이 동해 공해상에 떨어졌다. 미사일 방향이 울릉도 쪽이어서 민방위 관련 기관의 공습경보가 자동으로 발신됐다.
북한은 올해 들어 26번, 윤석열 정부 출범 후 15번의 미사일을 발사했는데, 울릉도 방향 남쪽 해상으로 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이 몇 발의 미사일을 발사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