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의제는 △북핵문제와 동북아 평화와 안정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 후속조치와 TPP(환태평양자유경제구역) 등 경제정보교환 △한일양국 문화·관광·스포츠 교류 활성화 및 인적교류 확대 △재일한국인의 지방참정권 확보 △2015년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사업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및 2020년 도쿄올림픽 협력 및 지원문제 등이다.
문제들이 국교정상화 50주년이 되는 2015년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양국이 다양한 레벨의 대화 채널을 강화하고, 양국 정상간 대화가 이뤄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3일간 열린 이번 제21차 한일포럼에서는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현 세종대 이사장)과 후쿠다...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어려운 문제도 있지만 긴밀히 대화하며 양국관계를 공고히 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양국간 신뢰구축에 있어 역사인식과 정치인의 일관된 언행이 중요하다"며 "양국관계가 악순환에서 벗어나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좋은 형태로 맞이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