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2008년 8월부터 올해 8월까지 별도로 전력, 가스, 석유 등 기반시설이 집중된 지경부 소관 공기업에 대한 글로벌 차원의 해킹 시도를 집계한 결과 1만945차례로 파악됐다.
한수원이 819회로 가장 많았고 한국전력 602회, 에너지관리공단 535회, 중부발전 463회, 가스공사 455회, 동서발전 311회 등의 순이었다.
이를 국가별로는 보면 중국이 1097건으로 가장...
이에 전산시스템 장애를 두고 해킹 의혹 등이 제기됐으며 한수원은 지경부 사이버보안센터에 점검을 의뢰, 해킹은 없었으며 과부하에 다른 프로그램 오류로 판명됐다.
이에 이날 10시 입찰 참여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전산장애 원인에 대해 설명하고 개찰을 진행하려고 했으나 일부 컨소시엄에서 반대해 논의를 지속해 왔다.
이번 입찰경쟁에는 현대건설과...
이날 오전 한수원은 해킹여부에 대해 조사의뢰한 지식경제부 사이버안전센터로부터 '해킹 시도의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라는 내용의 의견서를 받음에 따라 이를 각 건설사에 설명하고 동의를 받았다.
이번 입찰경쟁에는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대우건설, 대림산업 등 4개 건설사의 컨소시엄이 접수한 상태다. 현대건설(지분율 45%)은 GS건설(30%)·SK건설(25%)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