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위성 2B호는 한반도 및 동아시아 지역의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과 한반도 주변의 적조·녹조 등 해양환경을 관측하기 위한 위성이다. 세계 최초의 정지궤도 환경탑재체와 천리안위성 1호에 비해 대폭 성능이 향상된 해양탑재체를 장착하고 있다.
환경탑재체는 대기 중에 존재하는 미세먼지 등을 관측하기 위한 초정밀 광학 장비다. 일본부터 인도네시아...
현재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운영위원장과 고려대학교 대학원 통일보건의학협동과정 주임교수를 맡아 건강한 통일한반도를 위한 미래를 준비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모든 교직원과 함께 고대 의대 100년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초일류 KU Medicine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더불어 한국의 한반도 정책 구상에 대한 지지 입장을 표명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임을 재확인했다.
문 대통령과 메콩 정상들은 이번 정상회의 결과문서로 양측의 미래 협력방안을 담은 '한강-메콩강 선언'을 채택했다. ‘한강의 기적’이 ‘메콩강의 기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며 합의된 이 문서는 양측이...
필요한데 이런 행정적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찾다가 민간 드론 전문가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하는 긴급운용팀을 만들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마다 발생 가능성이 큰 재난유형·시설을 정리한 '한반도 재난 예언서, 위험목록'과 관계부처 협업으로 가뭄 관련 통계집을 발간해 재난분야 최초 국가승인통계로 인정받은 사례 등도 소개된다.
노 실장은 △경제 △한반도 평화 △국민안전 △공정사회 등의 분야에서 구체적인 정책 노력을 거론했다. 특히 경제 분야의 경우 포용적 성장 등 복지정책,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투자 지원, 무역협정 등 시장개척 노력을 구체적으로 거론하며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반면 집권 초기 강조했던 ‘소득주도성장’에 대해서는 한 차례의 언급도 나오지 않았다.
노...
이에 펠리페 6세 국왕은 1593년 임진왜란 때 한국 땅을 밟아 한반도에 온 최초의 유럽인으로 알려진 마드리드 출신의 그레고리오 데 세스페데스 신부를 언급하며 양국의 유대 관계를 강조했다.
펠리페 6세 국왕은 "양국 상호 간 이해는 400년 전에 이미 뿌리를 내렸다"며 "그레고리오 데 세스페데스가 2018년 스페인을 찾은 한국 국민이...
‘신의 보호를 받는 땅’이라는 의미의 네팔은 한반도의 약 70% 정도 면적에 인구는 대략 3000만 명 정도로 인도, 중국, 부탄, 방글라데시에 둘러싸여 있는 내륙 국가다. 전 인구의 90%가 농업에 종사하며 종교는 대부분 힌두교를 믿고 있으며 토요일이 공휴일이다. 1인당 국내총생산은 1000달러 남짓으로 우리나라의 1970년대 수준이다. 수도인 카트만두 시내의...
단군기원 원년인 서기전 2333년 음력 10월 3일 건국된 한반도 최초의 민족국가인 단군조선을 기리는 것이다.
10월 3일을 개천절이라 명명하기 시작한 것은 1909년 1월 15일 대종교(大倧敎)에서 부터다. 대종교는 나철이 1909년에 창시한 우리 민족 고유의 종교로 단군왕검을 신으로 모신다.
개천절은 일제강점기에 접어들며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역할을 했다. 이에...
또 문 대통령은 “오늘 늠름한 국군의 모습을 보며,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대한 우리 국민의 자신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우리의 아들딸들이 입은 군복이 긍지와 자부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문 대통령은 “복무 중에도 개인의 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국방의무가 사회 단절로 이어지지 않도록 취업을 지원하겠다”며 “병장 기준...
문 대통령은 “오늘 우리는 지금까지의 민주평통의 성취를 바탕으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공동번영을 향한 또 한 번의 담대한 발걸음을 내딛고자 한다”며 “제19기 민주평통은 더 많은 국민의 폭넓은 참여를 위해 과감한 변화를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역대 최초로 시행된 ‘국민참여공모제’를 통해 평화와 통일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국민을...
문 의장은 오찬 후 브리핑에서 "양국은 양자 및 국제무대에서 성숙한 글로벌 파트너라는 점을 재확인했다"며 "특히 양국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재가동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꾀비르 의장 또한 "한국 정부의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을 헝가리는 항상 지원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총리로는 최초 방한”이라며 “문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3차례 총리직을 수행하면서 불가리아의 대내외 발전을 이끄는 보리소프 총리의 리더십을 평가하고 교역, 투자, 에너지, 인프라, 국방, 방산,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호혜적 미래지향적 실질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불가리아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이날 면담에서 문 대통령과 통룬 총리는 한·라오스 양국관계를 미래지향적이고 호혜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실질협력 방안, 한·아세안 및 한·메콩 협력, 한반도 문제 및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양측은 양국 국민 간 우의와 이해 증진을 위한 인적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메콩강 최장 관통국인 라오스의 풍부한...
한반도 비핵화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지난 6월 남북 분단의 상징 판문점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만남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사상 최초로 미국 대통령이 북한 땅을 밟기도 했다”며 “미국과 북한의 대화에 대한 의지는 확고하다고 믿는다. 3차 북미회담에 대한 기대 또한 매우 높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가 실현된다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한반도와 동아시아, 세계 평화와 안정을 위해 보다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번 방문 기간 중 ‘한·태국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이 체결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통해 양국은 국방·방산 분야에서 더욱 굳건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비핵화를 통한 한반도 평화정착으로...
아울러 문 대통령은 에티오피아·에리트레아 간 관계 개선과 수단문제 중재 등 동아프리카 지역 평화 구축을 위한 아비 총리의 노력을 평가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상생 번영을 위한 우리 정부의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에티오피아 측의 지속적인 지지와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아비 총리는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대한 문 대통령의 의지와 한국 정부의 노력을 높이...
아울러 “양국이 각각 주도하고 있는 한반도와 아프리카에서의 평화 이니셔티브에 대한 상호 지지를 확인하고, 공동 번영을 위한 협력방안도 논의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 고 대변인은 “아비 에티오피아 총리 내외의 이번 공식 방한은 1963년 수교 이후 지속 발전해 온 양국관계를 공고히 하는 한편, 우리 외교의 지평을 아프리카로 다변화하는 데 더욱 기여할...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인류 보편적 관점에서 위안부 문제를 평화와 여성인권에 대한 메시지로서 국제사회에 공유하고 확산해,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어가는 것이 할머니들의 희망을 이어나가는 것이다'라고 기림의 날 메시지를 남기셨다. 여성가족부는 할머니들께서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길 것이다. 피해자를 보호·지원하며, 피해...
세계 최초 초고속 인터넷 상용화로 시작한 IT 강국 등 업적을 기리면서 문재인 정부의 정책인 국가균형 발전, 국민 전생애 건강보장, 4차 산업혁명 시대 선도 등과 일맥상통한다고 평가했다.
또 문 대통령은 “2000년 남북정상회담과 6·15공동선언은 오직 국가의 미래를 생각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그때 한반도 평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놓았기에 우리는...
올림픽 사상 최초로 맞는 동아시아 릴레이 올림픽입니다. 동아시아가 우호와 협력의 기틀을 굳게 다지고 공동 번영의 길로 나아갈 절호의 기회입니다.
세계인들이 평창에서 ‘평화의 한반도’를 보았듯이 도쿄 올림픽에서 우호와 협력의 희망을 갖게 되길 바랍니다.
우리는 동아시아의 미래 세대들이 협력을 통한 번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주어진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