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겸 합참의장은 미사일 발사 직후 폴 러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과 공조 회의를 통해 상황을 공유했다.
군은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한미 간 긴밀한 공조 하에 관련 동향을 추적·감시하면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북한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날까지 보름 새 7번째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참석자들은 그간 한미 연합연습과 훈련에서 시현된 한미 연합방위능력이 이번 북한 탄도미사일에 대한 즉각적인 탐지·추적으로 재차 입증됐음을 확인하는 한편 향후 한미 연합방위태세와 한미일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북한의 국지도발을 포함한 어떠한 형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도 철저히 대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NSC에는 김...
이어 “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상시 압도적인 승리를 보장할 수 있는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우리 군과 미군의 북한 미사일 도발 대응 사격은 이번이 4번째다. 한미는 3월, 5월, 6월에 대응 사격으로 타격용 14발(한국 측 12발, 미국 측 2발)을 쐈다.
그런데 새벽 1시께 실시한 연합 대응...
합참은 “우리 군은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하여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굳건히 하고 있다”며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한미 간 긴밀히 공조,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날 오전 7시 23분경 북한 자강도 무평리 일대에서 동쪽으로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1발이 발사됐다고 밝혔다. 해당...
NSC 상임위는 국군의날을 계기로 국군과 한미동맹의 연합방위 능력과 의지를 시현하고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적이고 실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굳건한 대비태세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 실장을 비롯해 박진 외교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김태효 안보실 1차장 겸 NSC 사무처장, 김승겸 합참의장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확장억제를 비롯해 한미 연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해 양국이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7차 핵실험 등 북한의 심각한 도발 시 한미가 긴밀한 공조하에 공동으로 마련한 대응조치를 즉각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측은 금융 안정, 우주 경제 등에 대해서도 협력을 약속했다. 우선 필요 시 금융 안정을 위한 유동성 공급장치를 실행하기 위해...
여기에다가 상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한미 정상 간 합의된 확장억제의 실행력과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한미 '을지 자유의 방패' 연합연습, 확장억제전략협의체 및 로널드 레이건 항모강습단 방한에 이은 한미 연합해상훈련 등 연합 대북 억제능력을 지속해서 구축하기로 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앞서 이날 오후 6시 10분께부터 6시...
그러면서 “우리가 누리는 소중한 자유의 가치를 지키고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평화와 번영을 구현하기 위해선 강력한 한미연합방위태세와 함께 우리 정부의 완벽한 비상대비태세가 갖춰져야 한다”며 “국민 보호와 국가 수호는 우리 정부와 군이 책임져야 하는 사명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마지막까지 실전적이고 충실하게 연습을 진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
22일부터 4일 간 진행될 예정인 을지연습에 대해선 "지난 5년 간 형식적으로 진행된 정부 연습을 정상화해 연합 군사 연습(프리덤 쉴드)와 통합 시행함으로써 국가위기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연합 방위 태세를 공고히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변화된 전쟁 양상에 부합하는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연습이 진행되도록 국무위원...
한미 국방장관이 29일(현지시간) 후반기 연합연습을 통합·확대하고 조만간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를 개최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이 이날 미국 국방부 청사에서 1시간 가량 회담을 갖고, 연합방위태세가 강화되는 방향으로 제반 현안을 조율해 가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두...
취소・연기 또는 축소・조정돼온 연합연습・훈련을 정상화해 연합 야외기동훈련 등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고, 연합연습부터 군사연습, 정부연습을 통합 시행한다.
지난 5월21일 한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차관보급 ‘한미 국방과학기술 협의체’를 신설하고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재가동, 미국 전략자산 전개 협의절차 정립 등 전략자산 전개...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한미 양국이 각자 또는 유엔 등 국제무대 차원에서, 그리고 한미 상호 방위태세 차원에서 어떤 일들을 할 수 있는지 충분히 의견 교환을 했다”고 설명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우리 정부는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할 경우 새로운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및 추가 독자제재 등을 포함한...
박진 외교부 장관은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은 이에 대응하는 한미동맹 차원의 억지력 강화로 이어져 결국 북한 자신의 안보를 저해하는 결과만 초래할 것”이라며 “우리 정부는 강력한 한미동맹과 굳건한 한미연합방위 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하는 한편 북한이 도발을 통해 아무것도 얻을 수 없음을 깨닫고 대화와 외교의 길로 복귀토록...
윤석열 대통령은 NSC 상임위 결과를 보고받고 "상시 대비태세를 확고하게 유지하고, 한미 미사일 방어훈련을 포함한 한미 확장억제력과 연합방위태세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라"고 지시했다.
북한의 이날 탄도미사일 발사는 윤 정부 출범 이후 세 번째 도발이며 올해 들어서만 18번째 무력시위다. 지난달 25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SRBM 등 3발을...
한미 해군은 레이건호에서 열린 한미 지휘관 회의를 시작으로 방공전, 대잠전, 해상기동군수, 해양차단작전 등 다양한 해상 훈련을 했다.
합참은 "이번 훈련은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한미 간의 의지를 확고히 하는 한편 한미 연합방위능력과 태세를 현시하고 미국의 강력한 확장억제 공약 이행 의지를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부각된 한미 기술동맹의 모멘텀을 이어나가기 위한 노력을 강구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북한의 연이은 도발로 한반도에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방부 장관으로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한미동맹이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계속 진화해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 노력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한미 정상 간 합의된 확장억제 실행력과 한미 연합방위태세 강화 등 실질적 조치를 이행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박진 외교부 장관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도 긴급 전화 통화를 해 한미 공조를 통한 강력 대응과 확장억제 강화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어 이번 주 내 한미일 3국 외교장관 전화 통화도...
이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연합방위태세 제고와 관련해 양국이 정상 간 합의를 토대로 후속 협의를 벌여 "앞으로 한미 연습과 전작권 전환 등이 한미동맹과 대북 대비태세를 제고하는 방향으로 이뤄지도록 긴밀히 공조하겠다"고 예고했다. 조건을 충족해야 전작권을 전환한다는 기존 합의를 유지한 것은 전작권 전환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북에 공고한 한미연합방위태세를 각인시키면서, 도발에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경고와 다름없다.
전략적 경제·기술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합의가 주목된다. 한국의 제조능력과 미국의 원천기술 역량 등 양국이 비교우위를 활용한 첨단 반도체, 전기차용 배터리, 인공지능(AI), 양자(量子) 기술, 바이오 기술, 로봇 등 핵심기술 보호와 진흥을 위한 민관협력을 확대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