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일본 브랜드 5사(토요타·렉서스·혼다·닛산·인피니티) 합계 판매량은 1320대로, 지난해 1월 3752대보다 64.8% 급감했습니다. 그중에서도 인피니티는 단 1대를 판매하는 데 그쳤는데요. 메르세데스-벤츠는 5492대를 판매해 점유율 31%로 수입차 브랜드 판매 1위에 올랐습니다. BMW는 2708대, 폭스바겐은 1753대를 판매하며 각각 2, 3위에 올랐습니다.
◇신종 코로나에...
지난해 한국 시장에서 전년 대비 10.4% 늘어난 7만8133대를 판매한 메르세데스-벤츠는 2016년 이후 줄곧 수입차 시장 판매 1위를 지켜왔다.
반면, 일본 브랜드 5사(토요타ㆍ렉서스ㆍ혼다ㆍ닛산ㆍ인피니티)는 고전했다. 지난달 5사의 합계 판매량은 1320대로, 지난해 1월(3752대)보다 64.8% 급감했다.
토요타(1047대)와 렉서스(1533대)는 1000대 이상을 팔았지만...
토요타와 폭스바겐 등 경쟁사 추이도 살피고 있다. 특히 기아차의 경우, 이번 MWC에 처음 참가해 지난달 발표한 중장기 혁신 계획 ‘플랜 S(Plan S)’를 구체화한 솔루션을 세계 무대에 공개할 계획이었다.
기업들이 속속 MWC 불참이나 규모 축소에 나서고 있는 건 중국 기업들과 관람객이 대거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탓이다. MWC 최대 후원사 자격으로 참여하는...
일본 도요타의 한국판매법인인 토요타 코리아는 지난 21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언론대상 신차발표회를 열고 '토요타 GR 수프라'를 출시했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스포츠카로 인기를 끈 모델이다. 수프라를 시작으로 상반기에 △캠리 스포츠 에디션 XSE △프리우스 사륜구동(4WD)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 등 4개의 신차를 선보이며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토요타를...
두 브랜드 외에는 토요타(3066대), 혼다(2606대), 렉서스(2487대) 등 일본 브랜드에 대한 선호가 두드러졌다.
50대와 60대는 벤츠 선호도가 유난히 두드러졌다. 50대에서는 전체 판매량 3만161대 중 8762대(29.1%)가 벤츠였다. 두 번째로 많이 팔린 BMW(3697대ㆍ12.3%)는 벤츠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60대가 구매한 수입차 역시 전체 1만2345대...
16일 국토부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와 BMW코리아, 한국토요타 등에서 수입한 9차종 777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먼저 포드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SUV 익스플로러 7469대는 전동 시트 프레임의 가장자리가 날카롭게 제작돼 문제로 지적됐다,
앞 좌석과 콘솔 사이에 손을 넣으면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어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실제로 이번 전시에는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BMW, 아우디, 포드, 메르세데스-벤츠, 토요타 등 세계적 완성차기업들이 참가해 △항공 모빌리티 △자율주행차 △커넥티드 카 등 최신 기술을 공개했다.
자동차 분야 다음으로는 ‘사물인터넷(40%)’, ‘로봇 및 드론(36%)’, ‘헬스케어(29%)’와 ‘스마트시티(29%)’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이외에도 응답자들은...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하는 텔루라이드는 작년 2월 출시 후 약 6만 대(5만8604대)가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북미 올해의 차 2020 승용 부문에선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가 토요타 수프라와 현대차 쏘나타를 제치고 수상했다. 트럭부문은 지프 글래디에이터가 포드 레인저, 램 헤비듀티와 경쟁 끝에 선정됐다.
토요타는 자율주행차ㆍ로봇ㆍ퍼스널ㆍ모빌리티ㆍ스마트 홈 등의 기술을 실험할 스마트 시티인 ‘우븐 시티(Woven City)’ 건설 계획을 내놓았다.
이처럼 자동차와 전자 업계가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의 청사진을 제시했지만, 실제 모빌리티 시장에서의 승자는 가격과 안전성, 국가 차원의 규제 정비 등이 가를 전망이다.
현대차가 공개해 관심을 끈 플라잉카를 예로...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총 24만4780대의 수입차가 판매됐다고 6일 발표했다. 이는 2018년(26만705대) 대비 6.1%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연간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7만8133대로 가장 많았다. 이어 △BMW 4만4191대 △렉서스 1만2241대 △아우디 1만1930대 △토요타 1만611대 △볼보 1만570대 △지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총 24만4780대의 수입차가 판매됐다고 6일 발표했다. 이는 2018년(26만705대) 대비 6.1%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연간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7만8133대로 가장 많았다. 이어 △BMW 4만4191대 △렉서스 1만2241대 △아우디 1만1930대 △토요타 1만611대 △볼보...
이밖에 중국 주요 업체가 인도시장을 겨냥해 잇따라 상용 전기차 출시를 예고했고, 토요타와 미쓰비시 등 일본 기업이 아시아 주요 국가에 전기차 설비 확대, 또는 현지 정부와 전기차 공동개발에 나서면서 수요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과 유럽 2년 연속 판매 하락 불가피=주요 시장별 상황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먼저 미국은 올해 주요...
한국 토요타 자동차가 주최하는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가 17일 인천 인하대학교병원에서 막을 올렸다. 2003년부터 시작한 행사는 올해로 17년째다.
‘토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는 매년 연말연시 전국 주요 도시의 병원을 순회하며 환자 및 가족들을 위로하는 무료 콘서트다.
매년 ‘토요타 클래식’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과 한국 토요타 자동차의...
이 시장에서 대표적인 ‘올해의 차’는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한다.
본지를 포함해 신문과 방송, 통신사,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등 48개 언론사가 참여한다. 여기에 소속된 200여 명의 자동차 기자들이 최종 모델을 뽑는다.
국산차가 전체 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시장이지만 때로는 수입차가 올해의 차에 선정되기도 한다. 일본 ‘토요타 캠리’가 2013년...
유럽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2020 유럽 올해의 차’ 최종 후보로 △포르쉐 타이칸 △BMW 1시리즈 △포드 푸마 △푸조 208 △르노 클리오 △테슬라 모델3 △토요타 코롤라를 뽑았다.
최종 후보에 오른 차종만 살펴봐도 북미 올해의 차 후보들과 뚜렷한 차이점을 지닌다.
영예의 대상은 내년 3월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발표된다.
스위스는 영원한 중립국이자...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지난 5월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지금까지 △볼보 크로스컨트리 V60(5월) △토요타 라브4(6월) △BMW 뉴 7시리즈(7월) △기아자동차 셀토스(8월) △볼보 S60(9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E(10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QC(11월)가 선정됐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GM의 크루즈 단종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내놨다.
애즈먼드닷컴은 “GM이 브랜드를 대표하는 준중형차를 포기하면서 장기적으로 판매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결국 이 시장에서 한국의 현대차와 일본 토요타, 혼다 등이 영향력을 확대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브랜드별로는 일본계만 판매가 늘었고, 중국과 미국 유럽 한국계는 감소했다.
일본계는 혼다, 토요타의 판매 호조로 지난해 대비 판매량이 3.2% 늘었다.
중국 브랜드는 둥펑, 지리 등 브랜드 전반의 하락세로 19.5% 줄었다. 유럽계는 BMW와 다임러의 판매가 늘었지만, 폭스바겐과 기타 유럽 브랜드의 판매가 감소하며 전체적으로는 4.9% 줄었다.
미국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