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인스토어협회가 낸 ‘2017년 유통업체연감’에 따르면 백화점 고객 중 50대 이상 비중이 2015년 30.3%에서 2016년 35.5%로 5.2%포인트 증가했다. 인구 고령화와 맞물려 온라인, 모바일 등 디지털 채널로의 젊은 층 이탈이 가속화하면서 오프라인 매장의 50대 이상 고객 매출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1일 한국체인스토어협회에 따르면 국내 대형마트 매출은 2010년대 들어 증가율이 한 자릿수로 떨어졌으며 2013~2015년은 3년 연속 39조 원대를 벗어나지 못했다. 대형마트의 성장세가 꺾인 것은 내수 경기 침체를 비롯해 온라인·모바일 쇼핑 비중이 급증한 데다 1인 가구 증가로 편의점이 급성장한 것도 한몫했다.
유통업계가 처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실제로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영업시간 규제로 전통시장을 찾을 거라는 기대와 달리, 고객들은 온라인 쇼핑몰로 발길을 돌려 대형마트 매출이 21% 줄었고 중소상인도 매출이 줄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업계는 설사 법제연구원이 낸 결과가 타당하더라도 물가 상승분을 고려하면 규제 효과는 미미하다고 평가한다. 업계의 이러한 주장은 향후 뒤따를지 모를...
12일 한국체인스토어협회에 따르면 유통·제조업계 임직원 205명을 대상으로 10대 이슈를 조사한 결과 ‘최저임금 인상 충격에 유통·제조업계 대책 마련 고심’이 1위에 꼽혔다.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6.4% 오른 7530원으로 결정돼 인건비 비중이 큰 유통업계는 늘어나는 비용에 대한 대책 마련에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중국의 사드 보복 장기화...
25일 한국체인스토어협회가 발간한 '2017 유통업체연감'에 따르면 대형마트 영업규제가 본격화되기 전인 2011년 일요일 매출 비중은 20.5%에 달했다. 일주일 중 매출이 가장 많은 날이었다.
그러나 대형마트 강제 휴무가 본격적으로 적용된 2011년 이후 일요일 매출 비중은 점차 감소해 2012년 17.0%, 2013년 15.4%, 2016년 13.6%로 집계됐다.
반면에 금요일과...
21일 한국체인스토어협회가 발간한 ‘2017 유통업체연감’에 따르면 지난해 대형마트 50대 이상 매출 비중은 전년보다 1.5%p 증가한 37%를 기록했다. 20~40대 고객은 반대로 1.5%p 하락한 63%였다.
이 같은 현상은 오프라인 업계에 공통적으로 드러났다. 슈퍼마켓 역시 50대 이상 고객 비중이 전년 대비 1.2%p 늘어난 36.1%였으며 백화점 역시 35.5%로 5%p 이상 증가한...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2018 유통 대전망 세미나’를 열고 내년도 유통 패러다임이 ‘대전환(SHIFT)’할 것이라는 이마트 유통산업연구소의 전망을 소개했다.
SHIFT는 트렌드 변화를 대표하는 △Small Format △Hybrid △Intelligent Commerce △Fun&Experience △Technology 등의 앞글자를 따 조합한 것이다.
내년 유통업계는 1~2인...
이갑수 한국체인스토어협회장(이마트 사장)은 “공정위가 추진하는 사항에 협조적으로 업무를 진행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향후 공정위와 유통업계가 소통하며 사업을 진행해 나가기 위해 업계 입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김도열 한국면세점협회 이사장은 “사드 사태 등으로 면세업계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라면서 “공정위 추진사항 관련 면세업태 특성이...
이들 업체는 한국 시장에서의 노하우를 활용해 '만화강국' 일본의 틈새시장인 웹툰서비스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만화앱 시장에서는 네이버의 ‘라인망가’가 1위를 차지했다. 카카오의 피코마가 2위, NHN엔터테인먼트의 ‘코미코’가 4위에 올랐으며 일본 최대 출판업체인 소년점프 앱이 3위에 올라 4파전...
한국체인스토어협회에 따르면 대형마트 점포 수는 1999년 115개에서 2002년 230개, 2006년 331개, 2010년 437개, 2015년 515개로 꾸준히 늘었지만 매출액은 2010년 33조5000억 원에서 2013년 39조1000억 원, 2015년 39조4000억 원 등으로 정체돼 있다.
실제로 전통 유통채널의 성장세는 국내 소매시장 성장률을 크게 밑돈다. 통계청과 대한상의 등에 따르면 국내 소매 시장은 2016년...
한국체인스토어협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영업시간 규제로 대형마트의 매출은 21% 줄었고, 중소상인 매출도 감소했다. 전통시장을 찾을 거란 기대와 달리 고객들은 대형마트 휴무일에 백화점과 온라인 쇼핑몰로 발길을 돌렸다.
이러한 현상이 비단 우리나라만의 일일까.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보다 수십 년 앞서 소매업 보호를 위해 출점 제한 규제를 도입한...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체인스토어협회가 지난해 12월 28일 국내 유통 및 관련업계 종사자 2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7년 유통업(소매시장) 전망’을 발표, 응답자의 60.2%는 유통업 성장률이 0~1% 대에 그칠 것이라고 가장 많이 예상했다. 다음으로 29.6%가 2~3%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답변했으며, 마이너스 신장을 전망한 이도 5.6%나 된다. 반면 4~5%의...
25일 한국체인스토어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백화점 점포는 100개로 집계됐다. 일제 강점기인 1930년 미쓰코시(三越) 경성점이 개장한 지 85년 만에 대기록이 수립됐다. 신세계가 지난 6월과 9월 각각 김해와 하남점을 개장한 데 이어 오는 12월 대구점을 개점할 계획이어서 올해 연말까지 백화점 점포는 103개로 늘어난다.
10월 현재 업체별 백화점 분포를...
한국체인스토어협회가 발행하는 ‘리테일매거진’이 유통·제조업체 임직원 2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선정한 2015년 유통업계 10대 뉴스에서도 확연히 드러난다. 메르스 확산에 따른 소매경기 악화와 홈플러스 매각, 쿠팡 등 소셜커머스 업체의 영향력 확대, 롯데그룹의 경영권 분쟁,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쇼핑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한 옴니채널 트렌드 확대...
‘16년 홈플러스 홍보맨’ 설도원 전 부사장이 한국체인스토어협회에서 새출발을 시작한다.
31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설 전 부사장은 9월 1일부로 한국체인스토어협회 상근 부회장으로 취임한다.
설 전 부사장은 1956년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고, 중앙대 경영학과를 나와 연세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3년 국제상사 해외수출부로 직장 생활을...
이승한 넥스트앤드파트너스(Next&Partners) 회장(전 홈플러스 회장)이 17~18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월드 리테일 콩그레스 아시아퍼시픽'에서 한국인 최초로 '평생업적상'을 받는다고 한국체인스토어협회가 16일 밝혔다.
유통산업 대표자 협회인 WRC의 평생업적상은 유통업계에서 뛰어난 업적과 혁신을 이룬 선구자를 매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작년에는...
(사)한국체인스토어협회에서 발간하는 유통 전문지 ‘리테일매거진’에서 유통·제조업계 임직원 107명을 대상으로 ‘2014년 유통업계 10대 뉴스’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수침체 장기화 및 세월호 여파로 소비 불황 지속’이 유통업계 최대 뉴스로 선정됐다.
이어 ‘소셜커머스 필두로 한 모바일 쇼핑시장 증가(2위)’와 ‘해외직구 1조원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