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태조사 불응 사업장에는 루이비통코리아, 에르메스코리아, 한국지엠 서비스센터 등 다국적 기업들이 다수 포함됐다. 국내 기업 중에는 고려종합개발이 3회 이상 조사에 불응했다.
정부는 직장어린이집 설치의무 미이행 사업장과 조사 불응 사업장 명단을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하고, 필요 시 설치 이행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등 후속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특히 29일...
브라이언 맥머레이 GMTCK 부사장, GMTCK 사장으로카허 카젬 현 한국GM 사장, 중국 SAIC-GM 총괄부사장 이동
제너럴모터스(GM)가 한국지엠주식회사(한국GM)와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 등 한국 사업장의 최고위 경영진 인사를 발표했다.
GM은 로베르토 렘펠 현 GMTCK 사장을 새로운 한국GM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 브라이언 맥머레이 GMTCK...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 겸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선 후보가 19일 인천 부평구 한국지엠 부평공장에서 '한국지엠 미래 발전과 고용안정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이 위원장과 박남춘 인천시장이 협약식을 마친 뒤 노조원들과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한국지엠주식회사(한국지엠)가 봄을 맞아 ‘2022년 일상 회복을 위한 안전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 기간은 16일부터 27일까지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지엠 차량 보유 고객 중 캠페인 기간 내 전국 410개 한국지엠 서비스 네트워크에 차량을 입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지엠은 봄철 장거리 운행이 많아지는 점을 고려해 엔진오일, 에어컨...
3일 업계에 따르면 완성차 5사(현대자동차, 기아, 한국지엠, 르노자동차코리아, 쌍용자동차)는 지난달 총 59만5569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4월 판매량 63만691대에서 5.5%가량 줄어든 규모다. 국내 판매는 11만9628대로 전년 대비 11.7% 감소했으며 수출은 47만5941대로 전년 대비 3.8% 줄어들었다. 다만 현대차, 기아, 지엠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줄어든 것과 달리...
한국지엠이 4월 한달간 총 1만9785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 20.3%, 전년 동월 대비 7.8% 감소했다.
총 판매량 1만9785대 중 내수는 2951대, 수출은 1만6834대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6.1% 감소했으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3% 늘었다. 한국지엠의 수출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8003대 수출되며 수출 실적을...
정정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개인 혹은 가족 단위로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트레일블레이저 등 인기 차종에 주어지는 혜택을 통해 온 가족이 다 함께 쉐보레 브랜드가 전하는 고객 가치를 느껴 보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GMTCK는 2019년 1월 한국지엠(GM)에서 분리된 연구개발(R&D) 법인이다. 글로벌 GM의 연구개발기지 가운데 미국 다음으로 규모가 가장 큰 곳이다.
GMTCK는 한국지엠과 분사 후 엔지니어를 300명 가까이 새로 채용했다. 현재 배터리 등 GM의 전기차 사업을 지원한다.
램펠 사장은 한국 직원들의 창조성 등에 대해 ‘인상적’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한국 사회를 보면...
특히 한국사업장에서 생산되는 트레일블레이저와 내년부터 창원공장에서 생산될 차세대 글로벌 신차는 친환경성을 높인 모델로, 배출가스 감소와 연비 효율을 높여 GM의 친환경 전략을 함께하고 있다.
아울러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는 GM의 전동화 비전 달성에 있어 핵심 연구개발 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GM의 연구개발 기관 중 미국 다음으로 큰...
이 협의회장은 “한마음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다양한 경로로 복지 사각지대를 지운할 수 있게 돼 매우 고무적”이라며 “지엠한국사업장 임직원들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에 힘입어 우리 이웃을 위한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다서겠다”고 밝혔다.
한마음재단은 이번 협약식에 더해 ‘온라인 자원봉사 마켓’을 재단 홈페이지에 열고 지엠한국사업장 임직원의...
카젬 사장, 포럼 참석해 투자 방해 요소 꼽아노동 유연성, 노사 관계, 외투 관련 제도 지적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은 외국투자 기업의 국내 투자 확대를 위해 “노동개혁과 노동 유연성, 외투기업 투자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 등이 개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카젬 사장은 27일 한국산업연합포럼이 주최한 ‘외국투자기업, 차기 정부에 바란다’에 참석해...
부평 및 창원 사업장 인력 최적화 연내 1200명 규모 인력배치 전환 연간 50만 대 생산해 경영정상화
한국지엠 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19일, 공장별 생산 운영 조정 및 인력 배치전환에 대한 노동조합과의 합의 도출로 사업장별 생산을 최적화해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노사는 지난달 31일부터 노사 고용안정특별위원회를 개최, 그동안...
한국지엠은 풀사이즈 SUV 타호를 직수입해 선보였고, 르노코리아도 연식변경 XM3가 유일한 신모델이다. 쌍용차는 첫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을 파생모델로 선보였으나 생산량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완성차는 모델별로 7년마다 신차를 내놓는다. 세대가 변경되는 이른바 풀모델체인지다. 경쟁이 치열한 등급의 경우 5년마다 새 모델을 내놓기도 한다. 최고급...
장치 등 차량 설계 단계부터 적용이 필요한 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하는 등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편하게 탈 수 있는 차를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GM한국사업장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시각장애인들의 외부 활동에 필요한 흰 지팡이 160개를 인천광역시 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해 GM의 포용성 가치를 알리기도 했다.
부평ㆍ창원공장 비정규직 발탁채용내달 1일부터 260명 정규직 전환사측 “설비 투자 속에서도 채용 단행"비정규노조 “1400명 더 고용해야" 회사는 작년 영업손실 폭 더 늘어나
한국지엠이 생산 하도급 직원 260명을 정규직으로 전격 채용한다. 반면 비정규직노조는 “나라가 인정한 불법 파견 근로자가 1700명을 넘는 만큼, 이들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