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탄소중립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에 참여,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폐합성수지 등 순환자원을 대체연료로 사용하면서 동시에 대기배출 오염물질을 줄이는 기술을 개발하고, 실제 시멘트 제조공정에 실증화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유럽연합(EU) 지역 선진 시멘트 공장에 사용되는 SCR...
성신여대는 김다현 바이오생명공학과 교수와 박소현 화학·에너지융합학부 교수가 동시에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시상하는 ‘여성과총 미래인재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여성과총 미래인재상’은 한국과학기술계를 이끌어 갈 신진 여성 인재를 발굴하고 포상하기 위해 여성과총이 지난 2010년 제정한 상이다. 2023년 올해는 성신여대 김다현 교수와...
마지막으로 보고서는 한국이 9월 UN총회에서 제안한 무탄소에너지 확산을 위한 오픈 플랫폼 ‘CF연합(Carbon Free Alliance·카본 프리 얼라이언스)’에 영국 정부와 주요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추광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세계에서 온실가스 감축에 가장 적극적인 나라인 영국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동시에 점차 높아지는 에너지안보...
어촌 기업화로 ‘한국판 나폴리’ 건설해야
청색 탄소(Blue Carbon) 관련 산업을 어촌의 새로운 먹거리로 만들어야 한다. 로봇을 이용하여, 탄소 포집을 위한 해조류를 상대적으로 깊은 바다에 심고 가꿀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산업을 어촌과 수협 중심으로 진행하는 것도 기획해야 한다.
그 밖에 러시아-우크라이나 평화 이후의 우리...
체계의 한국 의존도를 경계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야권연합의 일원인 폴란드2050의 미하우 코보스코(Michał Kobosko) 부대표는 “우리는 발표된 내용을 알고 있지만, 공급업체와 정확히 어떤 계약을 체결했는지는 모른다”며 “비밀에 부쳐진 구체적인 조건 등에 대해선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방산업체들은 수출선 다변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R&D 생태계’ 부문에선 △신약개발 모달리티의 패러다임 변화(묵현상 국가신약개발사업단장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미국 ARPA-H의 시사점(선경 경희대학교 특임교수) 등을 다뤘다.
산업혁신 파트에는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과 글로벌 도약(윤태진 유한양행 전략실장) △디지털 치료기기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확산(김대진 디지털팜 대표)...
그는 “프랑스가 지금까지 9차례 엑스포를 통해 산업과 문화의 진보를 선도해왔다”면서 “1878년 파리 박람회에서는 에디슨의 축음기와 전구가 첫선을 보였다. 1889년 파리 박람회에서 등장한 에펠탑은 인류의 자랑스러운 유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한국은 새로운 혁신을 선도하고 인류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는 엑스포를 개최하고자 한다”며...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23일 대만디스플레이산업연합회(TDUA)를 만나 협력 채널을 구축하고 양국 기업 간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TDUA는 대만 디스플레이 업계를 지원하고 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대표기관이다. 대만의 주요 디스플레이 기업인 AUO, Innolux, E-ink 등을 포함해 대만 디스플레이 패널·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주요 회원사로 보유하고...
한국이 동참한 넷제로 뉴클리어 이니셔티브는 탄소중립 달성의 현실적 대안으로써 원자력의 핵심적 역할을 인정하고 이를 위해 원자력 용량 확대, 기술개발, 금융 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촉구한다.
앞으로 양국은 전 세계 원전 확대에 관심 있는 국가의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은 "이번 교차 지지를...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국내 디스플레이 소부장 공급망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부장 시장점유율(2020~2023년), 주요 공정별 국산화 필요 품목 분석 데이터를 담은 '디스플레이 소부장 국산화 분석 보고서'를 23일 발표했다.
협회에 따르면, 현재 디스플레이 소부장 전체 국산화율은 71.5% 수준이다. 미·중 간 기술경쟁, 우크라이나 전쟁 등...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2일 중견련 대회의실에서 반도체, 의약품, 금속, 기계 등 업종별 수출 우수 중견기업을 초청해 ‘수출 중견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견기업의 수출 애로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 개최한 간담회에는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과 조익노 산업부 무역정책관, 김관묵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직총은 자동차기술인협회, 한국고속도로휴게소하이숍협동조합, 한의사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전문분야에서 활동하는 직능단체들이 모인 연합체다. 직능인 경제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의거해 행정안전부의 허가를 받았으며, 전국 단위 회원만 1000만 명에 달할 정도로 규모가 크다. 직총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람상조의 크루즈 상품 판매는 물론...
특히 자동차 수출은 지난달까지 16개월 연속 증가를 기록하며, 한국 수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반면, 선박(-28.2%), 철강제품(-9.5%), 자동차부품(-3.6%), 컴퓨터 주변기기(-12.6%) 등의 수출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최대 교역국인 중국에 대한 수출이 2.4% 감소했으며, 유럽연합과 대만 역시 각각 4.1%, 13.8% 줄었다. 반면, 미국(15.7...
등 한국 측 주요 인사와 함께 김숙희 재영한인총연합회 회장, 김승철 재영한인의사협회 회장, 손병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국협의회장, 한규훈 옥스퍼드대 한인회 회장 등 동포 190여 명이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사이버 안보, 방위 산업 등 안보 분야 협력 체계를 영국과 새롭게 구축해 나갈 것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양국 협력 지평을 AI...
이는 앞서 발표한 국제통화기금(IMF)와 한국개발연구원KDI는에서 제시한 2.2%보다 낮다.
이재윤 산업연 성장동력산업연구본부 연구위원은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전쟁 장기화 따른 고유가, 소비심리 회복세가 사라지는 불확실성,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이 우리 수출의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며 “최근 대중국 불확실성은 철강 석유화학 수출 부진 지속 등...
유럽연합(EU) 전기전자제품 시장 진출에 필요한 인증 획득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17일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시험인증기관인 SGS CEBEC와 KTR의 시험성적서로 전기전자 분야 유럽 CE 인증 및 벨기에 CEBEC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시험성적서 인정 확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유럽 전기전자제품...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자동차공학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한국전기차산업협회, 현대기아협력회, 한국지엠협신회, KG모빌리티협동회, 자율주행산업협회 등 11개 자동차산업 관련 단체가 연합한 KAIA는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KAIA는 “자동차산업은 완성차와 1~3차 협력업체...
이날 자리에는 소상공인연합회 오세희 회장,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강석우 상근부회장,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김수복 사무총장,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고장수 이사장 등 소상공인 협·단체장과 음식점, 카페를 경영하는 소상공인들이 함께 참여했다.
7일 환경부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해소하고 국민의 자발적 참여로 일회용품을 감량하는 방향의 ‘일회용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