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16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2017년 제2차 포럼 본(forum BORN)’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식생태학자로 알려진 유영만 한양대 교육공학과 교수가 연사로 나서 ‘지식생태가가 바라본 전문가의 미래 : 위기의 전문가, 전문가의 위기’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창조·활용·소멸되는 지식의 라이프 사이클을 생태학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지난해 협회는 유한기술이 필요로 하는 로봇 관련 기술을 보유한 성균관대학교를 발굴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협업해 대학으로부터 이전받은 기술을 기반으로 상품화까지 가는 과정에서 필요한 자금 3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준정부기관인데, 정부 기관이 회생 기업에 R&D 자금을 지원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란 것이 그의...
△국내 ICT융합산업 비교우위는 ‘인프라’·‘우수한 인재’ = 손경호 한국인터넷진흥원 보안산업단장은 앞으로 기반 기술과 서비스가 국내 ICT융합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것으로 봤다. 손 단장은 “ICT 융합을 선도하는 기업과 국가는 대부분 네트워크 기술 등 ICT 기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국내의 경우, ICT융합 기반 기술이 약한 편이므로 서비스...
기상산업진흥원에서 기상관측 업무를 직접 사용하는 기상청으로 이관
△직업훈련 과정 확대=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평가 인정 대상에 포함되는 직업훈련 과정을 올해 하반기 재직자까지 확대
△교육-직업훈련 연계 강화=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평생학습 이력과 고용정보원의 직업훈련정보를 연계하는 시범사업을 올해 하반기 시행하고 내년 상반기 중...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현대·기아자동차가 개방한 417개의 우수기술을 중소·중견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한다고 27일 밝혔다.
KIAT에 따르면 이번 기술나눔은 자동차 관련 기술로 △변속기, 샤시, 차체 등 구동기술 216건 △하이브리드, 연료전지, 엔진부품, 가솔린엔진, 디젤엔진 등 엔진기술 155건 △자동차 공통기술 46건 등 총 417건이다.
KIAT는 5월...
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 코트라, 산업은행 등 공공기관과 삼일회계법인, 벤처기업협회, 한국M&A거래소, 페녹스 코리아 등 민간 조직들도 있다. 그러나 어느 조직도 시장의 임계량 돌파에 미흡하다. 공공기관은 다양한 거래의 유연성이 부족하고, 민간은 국가 단위의 기술과 기업 정보 구축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 결국 민간과 공공의 개방 플랫폼 구조가...
그래서 필자가 몸담고 있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올해 ‘R&D의 재발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공공 분야 R&D 성과물 중에서 잠재적인 시장가치가 있지만 아직 활용되지 않고 있는 것들을 발굴하여 민간 부문에 이전시키고 사업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국가기술은행(NTB)에 등록돼 있는 기술 중에는 지금 당장 쓰이지 않아도 향후 다양한...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정보화진흥원, 서울경제신문, 디지털타임스와 함께 실시한 '2014 스마트워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으로 우리은행과 한국농어촌공사가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우수상은 동양고속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장려상은 서울 아산병원, 국방기술품질원, 이트너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각각 수상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일과 삶의 조화...
이는 92년 양국 수교이래 정보통신기술(ICT) 장관의 첫 방문으로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정보통신산업진훙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수출입은행 관계자를 비롯해 SK하이닉스, 네이버, KT, LG U+, CJ시스템즈, 엔씨소프트, LS 네트웍스, 한국무역정보통신 등 벨라루스가 협력을 희망하거나 현지진출을 추진 중인 기업들도 함께 동행한다.
최 장관은 △벨라루스 총리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공동으로 시리즈를 통해 월드클래스를 향한 국내 강소기업들의 경쟁력과 이를 뒷받침하는 기업가 정신에 대해 알아본다.
“앞으로 이란,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등 해외시장 다각화에 힘쓰고, 해외 수출 비중도 50%까지 끌어올리겠습니다.”
정영균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의 머릿속은 최근 ‘해외시장...
양도된 기술은 국내외 국가에 출원·등록된 반도체 분야 특허 기술이다. 기술을 이전받은 중소·중견기업 15곳은 기술 활용 의지 및 사업 계획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날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SK하이닉스는 기술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향후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양해각서도 맺었다. 산업부는 기술을 넘겨받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R&D가 R&D로만 끝나서는 안된다’는 생각으로 지난 16일 ‘기술사업화협의체’를 발족시켰다. 협의체에는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7개 부처에서 R&D 과제 지원을 전담하는 기관 10곳이 대거 참여했다. 이로써 부처별로 흩어져 있던 미활용 기술의 활용도를 높이는 발판이 마련되었다. 협의체에 참여하는 기관들은 앞으로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