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경영자부터 생산 노동자에 이르기까지 모두를 참여시켜 조직의 기능적 측면과 개인과 조직의 목적 달성에서 점진적인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일본인의 경영 개념을 일컫는 말이다.
김기찬 교수는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이 꿈꾸는 사람중심경제를 전망하고, ‘사회-사람-사업’의 선순환 모델과 사람중심 기업의 역할을 짚었다.
주제발표에서는 4건의 발표가...
한국행정법학회와 행정판례연구회 등과 함께 한 달에 한 번 정기 세미나를 연다. 꾸준한 연구로 행정법의 발전을 주도했다.
서울행정법원은 그동안 사회 변화에 맞게 산재 등 여러 분야에서 인정 범위를 넓혀왔다. “기존 판례에서 벗어난 판결이 상급심에서 파기되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고 인정이 되면 외연이 확대됩니다. 한 번에 판례가 확 바뀔 수 있는 게 아니고...
권 교수는 △참여연대 노동사회위원회 부위원장 △금융경제연구소장 △서울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공익위원 △한국고용노사관계학회 편집위원장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실무평가위원 등을 지냈다.
박홍배 KB노조위원장은 “권 교수는 HR전문가로 노동문제에 대해 많은 지식과 현장 경험이 있으신 분”이라며 “평소...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행정학회, 한국벤처창업학회는 6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 드림홀에서 '주택·도시부문 좋은 일자리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 세션1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이창원 한성대 교수와 단국대 박용성 교수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서의 일자리 창출 및...
이은형 한국여성경제학회장은 “젠더 관점을 가지면 일과 가정을 양립하는 문제, 성별 임금 격차, 여성의 경력단절, 돌봄 노동의 가치 인정 등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보인다”며 “관련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연구논문 학술지 등재와 학술대회 등을 통해 학계·정책 당국에 연구 성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성이 가진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굴하고 개발해야 합니다.”
이은형 한국여성경제학회장의 주된 관심사는 ‘여성의 리더십’과 ‘여성의 대표성 강화’다. 모든 조직에서 여성이 어떻게 하면 의사결정 수준까지 올라가게 만들수 있을지 늘 고민하고 연구한다.
여성이 인구의 절반이고, 소비의 대다수를 여성이 결정하는 현실에서 여성을 배제한 의사결정은...
후속업무를 총괄하고 여기에 더해 빅데이터 업무를 담당할 연구반을 설치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반은 한은 경제통계국 통계기획팀 내 꾸려지며 우선 이상호 팀장을 반장으로 박사급 인력을 포함한 3명의 반원으로 출발한다. 운영 시한은 따로 없다.
한편 한은은 오는 9월 중 ‘빅데이터와 경제통계’를 주제로 통계학회와 공동포럼도 개최할 예정이다.
7일 정부와 한국노동경제학회에 따르면 한국고용정보원 전주용 부연구위원과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전재식 연구위원은 최근 발표한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의 정책 효과성 추정’ 논문에서 정부의 재정 지원 일자리 사업의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논문은 한국노동패널조사(KLIPS) 15차 자료와 일모아·고용보험 데이터베이스 등 약 136만 개 자료를 활용해 2012년...
전주용 한국고용정보원 부연구위원과 전재식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이 최근 한국노동경제학회에서 발표한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의 정책효과성 추정’ 논문에 따르면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중에 고용유지 기간이 가장 길었던 형태는 고용장려금(272일)이고 이어 직접 일자리(179일), 직능훈련(173일), 고용서비스(162일), 창업지원(136일) 순으로 조사됐다....
김 후보자는 “저성장과 실업이 지속되면 결국 노동 숙련도 저하, 노동력 질 저하로 이어져 성장잠재력도 위협 받을 수 있다”며 “과거의 공공근로나 일자리 추경이 아닌 경제활력을 계속 불어 넣고 성장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재정정책을 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국경제에 당장 해결해야 할 과제와 중기적으로 처리해야 할 과제를 제시했다.
김...
통계청과 ‘한국 삶의 질 학회’는 15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GDP plus Beyond 국제 콘퍼런스'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삶의 질 종합지수' 발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국장 엔리코 지오바니니(Enrico GioVannini)의 기조강연(GDP plus Beyond 쟁점의 이행실태와 도전과제)에 이은 좌담회를 비롯해 2개의 세션(웰빙 측정의 쟁점과...
서울대 법대 교수, 청와대 사회복지수석 등을 거쳐 한국개발연구원(KDI) 정책대학원 교수, 한국노동경제학회 회장 등을 지냈다.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와 경실련 경제정의연구소 이사장을 겸하던 2004년 17대 총선을 앞두고는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장을 맡아 새누리당 나경원 최경환 의원, 바른정당 유승민 이혜훈 의원 등 정치 신인들을 발굴했다. 이와 동시에...
연구위원, 한국정치학회 회장 역임 現 국사편찬위원회 위원 , 민주평통자문회의 수석부의장 現 고려대학교 북한학과 교수
△현대 김승욱
중앙대 경제학과(학사/석사) 조지아대 경제학과(박사) 고용노동부 장애인고용촉진전문위원회 위원 경제사학회 회장 역임 現 중앙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현대 김낙년
서울대 경제학과(학사/석사) 동경대...
재구축해야 할 것이다.”
정진홍 서울대 명예교수는 1982년부터 2003년까지 서울대 인문대학 종교학과 교수를 지낸 한국 종교학계의 거두다. 은퇴 후 한림대 특임교수, 이화여대·울산대 석좌교수 등을 지냈다. 한국종교학회 회장, 아산나눔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종교문화연구소 이사장,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으로 있으면서 오로지 종교학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조장옥 한국경제학회 회장 역시 "우리나라 노동시장과 교육시장 규제가 지나치다"며 "선진국으로 왔지만, 그 지위를 유지할만한 구조를 갖고 있느냐면 아닌 것 같다"고 의견을 밝혔다.
한편, 기조연설에 나선 랜달 존스 OECD 선임이코노미스트(한국 담당관)는 한국의 노동생산성이 OECD 상위국 절반에 불과하고 규제강도는 OECD 최상위권이라고...
이번 포럼은 국회(환경노동위원장 홍영표 의원, 조원진 의원), 국회신성장산업포럼이 주최하고, 대한상하수도학회(학회장 오현제),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전병성)이 주관, 환경부와 국회환경포럼(회장 권은희 의원)이 후원했다.
‘물산업 육성을 위한 국회포럼’은 기후변화에 따라 점차 증가하고 있는 물 수요에 대비하고, 국내 물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신성장 동력화를...
민주노총 금속노조·화학섬유연맹과 한국노총 금속노련·화학노련 등 양대노총 제조부문 공동투쟁본부도 공동 성명을 내고, 박 대통령의 퇴진과 현 정권이 추진한 '노동개악' 중단을 촉구했다. 또한, 역사학계 47개 학회·단체도 "박 대통령과 관련자는 국민 앞에 모든 진실을 밝히고 역사교과서 국정화 등 역사교육을 퇴행시키는 일체 정책을 중단하라"고...
◇이혜훈, “GDP 추계 한은으로 이관… 공공기관 부당노동행위 엄벌”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원 출신 ‘경제통’ 이혜훈 의원은 통계청을 상대로 국내총생산(GDP) 추계를 한국은행에 이관할 것을 요구했다. 통계청은 GDP 추계 시 아주 짧은 시간의 샘플링을 통해 정확성이 떨어지고 GDP 추계 방식은 아직까지 미성숙한 측면이 크다는 것이다.
공공기관의 임금체불 등...
주도한 주역으로 대학 강단과 정부의 주요 공직 및 기업 현장에서 산업화에 깊숙이 참여한 한국경제 발전의 산증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한은의 22대 총재를 비롯해 중앙대 경제학과 교수, 대한주택공사 이사장, 공적자금관리위원장 등을 거쳤다. 노태우 전 대통령 시절에는 경제수석과 건설부 장관을 역임하기도 했다. 현재는 한국경제학회의 명예회장직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