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도서Ⅱ…이정엽 블록체인법학회장, ‘네트워크의 부’
크립토의 경제학적 배경을 공부할 수 있는 책
이정엽 학회장은? 서울회생법원 부장판사로 재직 중인 현직 판사다. 한국인공지능법학회 초대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블록체인법학회 초대 회장을 맡고 있다. 2020년에는 블록체인기술과 관련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블록체이니즘 선언’이라는 책을...
이성엽 신임 위원장은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 초대 회장과 ‘마이데이터 포럼’ 회장을 맡고 있는 국내 최고의 데이터 전문가다. 또한, 최근 ‘플랫폼의 법과 정책’을 공동 집필해 출간했으며, 개인정보위 미래포럼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어 수요자 관점에서 신속하고 과감한 규제혁신을 수행하는 적임자로 기대된다. 규제심사위는 민‧관을 각각 대표하는 공동위원장...
최근 한국경제학회가 경제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보면 용인할 수 있는 한미 금리역전폭으로 75bp를 가장 많이 꼽았었다. 반면, 이창용 한은 총재는 13일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기계적으로 얼마 이상이면 위험하고, 과거 사례를 봤을 때 얼마, 이렇게 판단하는 것은 굉장히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었다.
최근 한국경제학회가 경제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보면 용인할 수 있는 한미 금리역전폭으로 75bp를 가장 많이 꼽았다. 또, 3개월물 기준 통화안정증권(통안채)과 라이보(리보, Libor)간 내외금리차와 스왑레이트 차이인 차익거래유인을 보면 연준의 최근 금리인상 직후인 지난해 12월16일부터 전날(12일)까지 마이너스(-)를 기록 중이다. 이는 외국인...
12일 닥사와 한국경제법학회가 공동 주최로 ‘디지털자산 자율규제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종합토론에는 강현정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윤종수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안병남 금융감독원 디지털혁신국 팀장 등이 참석했다. 토론 좌장은 이한상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맡았다.
강현정 김앤장 법률사무소...
DAXA, ‘디지털자산 자율규제 현황과 과제’ 정책 심포지엄 12일 개최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igital Asset eXchange Allince·DAXA)가 오는 12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한국경제법학회와 함께 공동으로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DAXA는 지난 6월, 디지털자산 거래소 간의 공동 대응 강화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업계의 건전한 발전과 투자자...
한국경제학회는 5일(현지시간) 미국 뉴올리안스에서 개최된 전미 경제학회 이사회에서 2025년 8월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서울에서 ESWC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ESWC는 세계계량경제학회(Econometric Society, ES)가 1965년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5년에 한번 전세계 주요도시에서 개최하는 학술대회다. 경제학 학술대회로는 세계 최대 규모이며...
선정훈 건국대 교수(한국증권학회장)는 “세계적으로 과잉 유동성이었다가 지금은 급격하게 긴축 정책으로 돌아섰다. 기본적으로 주식시장이나 자본시장은 펀딩 유동성(Liquidity)이 굉장히 중요한데, 유동성이 고갈된 상태에서 시장이 단기적으로 좋아지기는 어려워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9일 본지가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금융위원회는 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상장회사협의회(상장협)·코스닥협회·한국공인회계사회를 통해 한국회계학회와 ‘회계 개혁 제도 평가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신외감법이 도입되면서 시행된 주기적 지정제도, 표준감사시간제도, 내부회계관리제도 외부감사...
실제, 최근 한국경제학회가 경제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바에 따르면 용인할 수 있는 한미 금리역전폭은 75bp가 가장 많았다(29%). 그 다음으로는 100bp와 125bp(각각 18%), 50bp 이하(9%)를 꼽았다.
허정인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을 포함한 주요 통화당국의 긴축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자본유출 가능성이 있고, 원화가치 하락 방어 필요성도...
중반 한국에서 교수 생활을 시작한 그는 제자들에게 연구 기회를 양보하는 쪽을 택했다고 했다. 민물고기, 바퀴벌레, 까치, 긴팔원숭이 등 제각각 다른 생명체를 연구 주제로 들고 오는 제자들을 돕는 역할에 시간을 바쳤다.
“어느 날부터 외국 학회에서 만난 동료 교수들이 저를 ‘동물원장이냐’면서 골려 먹기 시작하더라고요. 이쪽에서 ‘야, 너 이번에...
연구용역은 제안서 평가위원회 등 절차를 거쳐 (사)한국주거학회 컨소시엄이 진행하기로 했다.
용역대상은 △전농9 △장위9 △성북1 △거여새마을 △봉천13으로 서울 내 공공재개발 사업지구 12개 중 사업 진행 단계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연구용역은 △지구현황 분석 △원주민 설문조사 △주거 및 생활안정방안 및 지구특성화 방안을 주로 다룬다. 연구 과정에서...
이상의 네 가지 리스크 요인이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을 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미국의 지속적인 금리 인상은 한국 금리의 추가적인 인상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서 가계부채 문제와 부동산 시장 침체를 가속화할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지속은 동-서 동맹 간의 대결을 본격화하여 우리의 안보 위협을 가중시키는 한편, 기존의...
한식을 새로운 한국 경제 성장 동력으로 만들기 위해 한식 산업화를 본격화해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기된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외식산업정책학회가 23일 대한상의 중회의실에서 공동 개최한 하반기 학술대회에서 최규완 경희대 교수는 ‘민간 차원의 한식 산업화 전략’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최 교수는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열성적 한류 소비자의...
한편 쟁점이 됐던 역사·한국사 교과서의 ‘자유민주주의’ 용어는 ‘민주주의’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 용어와 함께 사용한다. 초등·중학교의 사회 교육과정의 경제 관련 서술에 ‘자유경쟁’이라는 용어도 들어갔다. 학교 통합사회 교과에서 '성평등'이라는 용어는 '성에 대한 편견'으로, '성소수자'를 '성별 등으로 차별받는 소수자'로 바바뀌었다. 보건...
척박한 한국의 지식 풍토를 통감하게 한다.
지식과 정책은 계승과 비판, 새로움의 추구를 통하여 발전한다. 물론 이전 정부에서 추진한 ‘4차 산업혁명’이라는 개념, 국가전략이 외국의 개념을 수입하여 인식의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했다는 문제는 있다. 그러나 잘못된 것을 수정하고 발전하는 노력 없이 또 다른 개념인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를 발족하는...
한국 최초의 마취과 전문의이자 대한마취과학회 첫 여성회장을 역임한 의사 신정순의 삶을 돌아보는 ‘신정순 평전’이 최근 출간됐다.
그는 당시 한국에서 생소했던 마취과 분야의 최초 전문의로, 한국의 마취과 분야를 선도했다. 이번에 출간된 신정순 평전은 마취과 의사라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평생 마취과 의사를 천직으로 알며 한국 의학발전에 헌신한 의사...
이번 포럼은 ‘가상자산 회계·회계감사 문제점 분석’을 주제로 유승원 한국회계학회 회장의 개회사와 김희곤 국민의힘 국회의원 환영사로 시작됐다.
포럼의 첫 발제를 맡은 안성희 가톨릭대 교수는 “가산자산의 경제적 특성·권리 등의 성격에 따라 재고자산, 무형자산 외 다른 자산으로 분류가 가능하다”면서 “단 다양한 권리를 가진 가장자산이 지속적으로...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공정위와 한국유통학회, 한국프랜차이즈학회, 한국경제법학회가 공동 개최한 행사로 필수품목의 합리화를 통한 가맹사업시장 선진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정위는 향후 가맹시장의 선진화를 위해 필수품목 관련 제도의 합리화를 도모하면서 심포지엄에서 제시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정책 추진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