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민주당은 서울시립대총학생회장 출신으로 ‘당이 키운 인재’를 표방하는 장경태 청년위원장을 청년 공천했다. 이로써 동대문을은 사실상 3파전으로 흐르며, 서울 동부 지역 최대 격전지 중 한곳으로 떠올랐다.
이혜훈 후보는 서울 서초갑에서 3선을 한 현역 의원으로, 미래통합당에서 공천 배제된 후 동대문을로 지역구를 옮겼다. 그는 이어 치러진...
한편 1980년대 고려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허 전 이사장은 2000년 새천년민주당, 2004년 열린우리당 공천을 받아 총선에 출마했고, 2004~2005년 열린우리당 청년위원장을 지냈다. 2015년 녹색드림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선출된 뒤 서울시 태양광 미니발전소 사업에 참여하다 올해 7월 사퇴했다
한편 1980년대 고려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허 전 이사장은 2000년 새천년민주당, 2004년 열린우리당 공천을 받아 총선에 출마했고, 2004~2005년 열린우리당 청년위원장을 지냈다. 2015년 녹색드림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선출된 뒤 서울시 태양광 미니발전소 사업에 참여하다 올해 7월 사퇴했다
젊은 세대들의 투표율 하락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정치에 관심 없는 대학생들의 총학생회장 선거 역시 투표율 하락으로 이어졌고, 각 대학에서 투표율 하락에 따른 정족수 미달로 개표 자체를 못 하는 상황이 반복돼 왔다.
이 때문에 일부 대학에선 단독 후보가 나왔을 경우 투표 정족수를 채우기 위해 선관위가 불법으로 투표용지를 늘리거나 하는 일이 빚어지곤...
1980년 '서울의 봄' 당시 서울대 총학생회장으로 학생운동을 주도했고, 서울역에 집결한 시위대를 후퇴하도록 결정한 '서울역 회군'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그해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에 연루돼 내란음모, 계엄법 위반 혐의로 5개월간 수용돼 고문을 받았다가 '형 면제'로 풀려났고, 1983년 12월 특별 복권됐다.
대학을 졸업한 뒤 그는 1985년 동대문여자중학교에서...
이 대표는 한양대 총학생회장 시절 전국 대학생 자전거 국토순례단장으로 최초의 자전거 방북을 이끌어낸 바 있다.
2003년을 시작으로 세 번에 걸친 평양방문을 통해 체육 분야 교류 현장에 참여했으며, 북한우표 전문가로서 조선우표사를 방문하기도 했다.
또 2018년 정부 초청으로 대한민국 우표전시회에서 최초로 북한우표특별전시회를 열고...
이날 회의에는 캄보디아 출신 당구 선수 스롱피아비, 네팔 출신 1호 한국의사 결혼이민자 정제한, 학생회장 출신으로 취업에 성공한 청소년 정재호 등 16명이 참여한다.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다문화가족 연대회의가 다문화가족에게 희망의 길을 제시하고, 포용사회를 위해 함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소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다문화가족이 글로벌...
한양대 총학생회장과 전대협 의장을 지낸 그는 이른바 ‘86세대’(80년대 학번·60년대생)의 대표주자라는 상징성을 갖고 있다. 임 전 실장은 스스로 정치적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지만, 여론의 관심은 ‘86세대 용퇴론’으로 자연스럽게 이동했다. 내년 총선에서 2030세대를 대표할 청년 정치인이 등장하기 위해 오랜 기간 기득권을 지킨 86세대가 자리를 비켜줘야 한다는...
한양대 총학생회장과 전대협 3기 의장을 지낸 임 전 실장은 민주당 내 ‘86세대(80년대 학번·60년대생)’의 대표주자다. 이 부분에 초점을 둔다면 상징성이 있는 임 전 실장의 퇴장은 86그룹 정치인들에 대한 교체론으로 확산될 수 있다. 실제 민주당내에서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2030세대를 대표할 청년 정치인들을 대거 영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이를...
김 회장은 4.19혁명 당시 한국외국어대 총학생회장과 전국대학생질서수습위원회 의장으로 활동하는 등 선봉에서 활약했다. 이를 인정받아 1963년 대통령으로부터 건국포장을 받기도 했다.
김 회장은 추대식에서 “60주년 기념사업회는 60년 전 젊음을 바친 186위 희생자와 4000여 명의 부상자, 1000여명의 혁명 공로자들을 위로하고 4·19 민주이념을 선양...
연락을 취해보고 결정할 예정"이라며 "16일 조 장관에 관한 총학 차원의 입장을 정리해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부 연세대 학생들은 16일 신촌캠퍼스에서 조 장관 사퇴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 예정이었지만 19일로 미루고, 총학생회의 집회 개최 의사를 확인하기로 했다. 고려대 학생들은 조 장관의 사퇴를 요구하는 촛불집회를 세 차례 연 바 있다.
"참담하다.” 양성민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학생회장은 취업 환경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그는 “우리가 신입생일 땐 많은 선배들이 인턴이나 취직을 하며 자신들의 꿈을 키워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또한 꿈을 키워나갔다. 하지만 요즘은 정부의 정책 변화로 취업 시장도 많이 좁아지고 인턴 할 기회도 많이 줄어들었다”며 “다들 열심히...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장과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1기 의장 출신인 그는 1980년대 민주화 운동을 선봉에서 이끈 '강성 운동권' 출신의 3선 의원이다.
2004년 17대 총선 때 서울 구로갑에서 당선, 국회에 입성했다. 그러나 18대 총선에서 당시 한나라당 소속 이범래 후보에게 패해 다른 운동권 동료들과 함께 고배를 마셨다. 이후 19대 총선에서 재도전...
이어 “1980년 서울역 진출과 회군을 결정한 총학생회장이었던 형이 1984년에 복학해서는 왜 복학생협의회장을 맡지 못하고 대의원대회 의장이었던 후배 유시민에게 양보할 수밖에 없었는지, 스스로 잘 아시지 않으냐”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형만이 아직도 80년 신군부의 법정에 남아 당시의 원한과 부끄러움에 사람들을 원망하고 상처내고 있다”며 “이제라도...
이날 도교육청 담당자들은 성남 운중고 학생회장‧부회장, 학생회 교육급식부원 5명과 점심 식사를 함께 했다. 식사와 함께 급식운영 참여 과정에서 학생들이 느낀 소감과 여러 생각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학생자치회 ‘교육급식부’는 교육급식 전반에 학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정책이다. 지난 2016년 ‘학생 1000인 원탁토론회’에서 학생들이 제안한...
압도적 승리로 정치 지형을 바꾸지 않고서는 국민이 바라는 개혁 완성이 어렵다"며 "모든 열정을 쏟아 부어 반드시 성과를 내고 민주당 총선 승리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희대 총학생회장을 지냈으며 이해찬 대표가 2012년 민주통합당 대표일 때 비서실장을 맡았다. 이 대표와 가깝고 친문 주류 그룹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파묘행사에는 학교를 대표해 숭실대 고승원 대외협력실장, 우제원 제59대 총학생회장, 그리고 취재진으로 김수현 숭대시보 학생기자, 조연우 인터넷 방송국 씨즌넷 촬영 학생기자가 참석했다.
숭실대 8회 졸업(1917년)생인 김태연 애국지사는 1891년 황해도 장연 출생으로 재학시절 문학부가(교가)를 작사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3·1 운동이 일어난 해인 1919년...
행사에는 도내 초·중·고 학생회장 230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학생자치 비전 수립을 위한 실행학습 △학생회 활동 우수사례 공유 △팀워크 의사소통 함양 △협동체험활동을 통한 리더십 함양 △자치 행사 기획하기 △학생과 함께 나누는 학생중심 교육 △초ㆍ중ㆍ고 전체 주제 토의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8년 고양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오후에 진행된 대강당 프로그램에서는 재학생 오리엔테이션 기획단이 직접 제작한 각종 홍보영상 시청 및 통합폭력예방교육 및 인권교육, 학생회 및 동아리 선배들의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번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 고희선(현대실용ㆍ16) 총학생회장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의 모든 프로그램 준비를 학생지원팀과 함께 재학생 스스로가...
13일 집회에서 한국해양대 사관장과 목포해양대 학생회장은 공동 호소문을 발표하고 해수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해양계 학생들은 “해양계 학생들의 꿈을 무너뜨리고 전문 해기인력 고갈로 해운업 및 국가 경제 성장의 발전을 저해하는 승선근무예비역 폐지 방침에 반대하고 제도 유지를 적극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해양산업계와 관련 고교와 대학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