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등 전통주만 온라인 판매를 허용하는 현행 주세법 때문에 영세 수제맥주 업체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지속가능 경영과 투자유치에 어려움이 크기 때문이다. 수제맥주도 대상에 포함시키거나, 영세 업체에 한해 온라인 판매를 허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3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현행 주세법은 전통주를 제외한 주류의 온라인 판매를 금지한다....
하이트진로의 대표 소주 브랜드 ‘진로’가 아트 페어에 참여한다.
하이트진로는 13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아트 페어 ‘어반브레이크2023’에서 미니 팝업스토어 ‘두껍라운지’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2019년 시작해 부산, 전주, 강릉 등 전국을 순회하며 운영해온 소주 굿즈 팝업스토어 ‘두껍상회’의 인기 콘텐츠를 그대로...
WHO “발암가능물질 2B군으로”김치와 동급…영향 미미하지만제로 콜라ㆍ소주 등 시장 주춤해질까 우려업계 “각국서 인증한 성분...믿고 섭취 가능”
세계보건기구(WHO)가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하겠다고 예고하면서 '제로 슈거(무설탕)' 열풍에 찬물을 끼얹을지 주목된다. 아스파탐이 인체에 크게 유해하지 않더라도 이번 사태가 인공감미료 자체에...
시장에 나온 지 얼마 안 된 오비맥주의 ‘더블 스무스 드래프트’와 하이트진로의 ‘켈리 생맥주’가 최전선에 서 있고 아사히의 수퍼드라이 생맥주캔 등이 참전한 양상이다.
12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지난달 한맥 생맥주 ‘더블 스무스 드래프트’를 선보이고 기존 ‘카스’와의 연합전선을 구축하고 나섰다.
하이트진로 역시 올해 5월 부산 센텀 맥주...
오비맥주, 한맥 리뉴얼…하이트진로, 맥스 접고 켈리에 집중롯데칠성음료, 클라우드 리뉴얼 착수…4분기 공개 예정
주류 수요가 가파르게 늘어나는 여름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맥주 전쟁의 막이 올랐다. 오비맥주는 꾸준히 업계 1위를 내세우고 있고, 신제품 켈리를 앞세운 하이트진로는 견제에 나섰다. 맥주업계 양강 구도 속 롯데칠성음료는 클라우드 리뉴얼에...
하이트진로가 본격적인 여름 맥주 성수기를 앞두고 켈리와 테라를 앞세워 여름 맥주 성수기 수요를 공략한다.
하이트진로는 8월 열리는 전주가맥축제,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송도맥주축제를 후원한다.
올해 7회째 열리는 전주가맥축제는 당일 생산한 맥주를 바로 맛볼 수 있는 대표적인 맥주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당일 생산한 테라를 총 48000병을 공급해...
하이트진로가 식자재 유통 스타트업과 해외 로밍 서비스 제공 스타트업에 투자한다.
하이트진로는 스타트업 ‘미스터아빠’와 ‘가제트코리아’에 지분을 투자했다고 22일 밝혔다.
미스터아빠는 온·오프라인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이다. 원산지에서 직접 조달한 식자재를 창고 보관없이 슈퍼마켓과 식당, 자사 온라인몰에 공급한다. 전국 17개 소분 센터 도입 등...
당초 제주맥주는 자신들의 제품을 동시에 구매할 확률인 ‘동시 구매율’이 높은 만큼 라거 시장에서 경쟁력이 충분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으나 국내 라거 시장을 이끌고 있는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의 벽을 넘지 못했다.
제주맥주의 이와 같은 행보는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실적을 반등시키기 위한 초강수 전략으로 풀이된다. 수제맥주 업체로는 처음으로...
하이트진로는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에 있는 ‘닭머르 해안’을 새로운 반려해변으로 입양한다고 31일 밝혔다.
2020년 반려해변 사업 참여 후 두 번째 입양이다. 반려해변은 해양 쓰레기 절감을 위해 특정 해변을 기업이나 단체, 학교가 자신의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자는 취지로 정부가 추진하는 친환경 사업이다. 미국,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 전 세계적으로...
닭고기 관련주인 마니커와 하림은 각각 2.19%, 0.16% 올랐고, 주류업체 하이트진로도 3.37% 상승했다.
증권가에서는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식음료 기업을 중심으로 긍정적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빙그레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6% 상승해 호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빙과 성수기를 맞이해 국내 실적 성장이...
2024년 100년을 맞이하는 하이트진로가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는 ‘좋은기업’, ‘착한기업’의 행보를 올해도 이어간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과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매년 소방공무원을 위한 간식차 운영, 비대면 체력증진대회 개최, 산불예방 활동 등 소방...
편법 승계를 위해 특정 계열사에 부당하게 일감을 몰아 준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박태영 하이트진로 사장 등 전·현직 경영진이 2심에서도 유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3부(재판장 이훈재 부장판사)는 23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사장에게 징역 1년 3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80시간의...
하이트진로는 자연기반 투자연계형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발굴된 5개 스타트업에 투자한다고 23일 밝혔다.
자연기반 프로그램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함께 농수산 분야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진행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자연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농수산 분야의...
공정위는 "최근 대법원 판결로 확정된 기업집단 한진, 하이트진로 등의 사익편취 사건을 통해 특수관계인에게 이익이 제공되더라도 제공된 이익이 부당하다는 사실이 추가로 입증돼야 위법성이 인정됨이 확인됐다"며 "이에 따라 부당이익의 부당성 판단을 위한 세부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개정 지침은 ‘제공주체・객체간의...
1등을 되찾을 때까지 도전은 이어질 것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15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3월 미디어데이에서 “켈리를 통해 맥주 시장에서 강력한 돌풍을 일으켜 소주에 이어 맥주에서도 국내 맥주 시장 1위 탈환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밝힌 데 이어 다시 한번 켈리의 성공과 시장 주도권 회복에...
이노션이 기획한 하이트진로 신제품 켈리의 런칭 캠페인 ‘라거의 반전, 켈리’는 △덴마크 맥아 편 △더블 숙성 편 등 두 개의 메인 영상으로 제작됐다. 기존 라거보다 부드러운 맛과 강렬한 탄산감 등 대비되는 두 가지 맛의 공존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 핵심이다.
‘덴마크 맥아’ 편에는 켈 리가 덴마크의 해풍을 맞고 자란 부드러운 프리미엄 맥아 100%로...
하이트진로는 취약계층의 이동성 보장을 위해 올해도 이동 차량 지원사업을 이어간다고 15일 밝혔다. 2015년 시작한 이동 차량 지원사업은 9년째를 맞이한다.
15일부터 6월 4일까지 하이트진로 홈페이지에서 지원기관 공모를 진행한다. 서울, 경기, 부산, 광주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이 대상이며, 서류심사 및 현장 실사 등을 통해 8월 최종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밀키트(50여 종)’ 제품은 모두 9990원 균일가로 판매한다. 고기, 과일 등 신선식품은 최대 5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스낵·비스킷(20여 종)’, ‘제로차 음료(5종)’, ‘두유(10종)’, ‘컵라면(10종)’ 등 다양한 간식거리는 1+1에 내놓고, 신제품 ‘하이트진로 켈리 캔(463㎖*8캔)’은 1만1600원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