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회장은 18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2023 롯데 하반기 VCM’에 참석해 “매출·이익 같은 외형 성장과 더불어 현금흐름과 자본비용 측면의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면서 기업가치 제고를 주문했다.
신 회장은 이날 경영 키워드로 ‘언러닝 이노베이션(Unlearning Innovation)’을 제시했다. 과거에는 효과적이었지만 현재의 성공에 제약을 가하는...
IBK기업은행은 ‘튼튼한 은행, 반듯한 금융, 활기찬 조직‘을 향한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조직개편은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 역량 강화와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방점을 뒀다. 고객의 니즈를 즉시 반영해 디지털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도록 디지털채널 부서를 대고객 관련 그룹으로 이동했다. ‘IT운영본부’와 ‘IT내부통제부’를 신설해...
13일 재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오는 18일 진행될 VCM(옛 사장단회의)에서 신 회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 사장단이 모두 모여 하반기 경영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대 관심사는 이 대표를 대신할 인물이 누가 될 지 여부다.
롯데지주 측은 현재 그룹 안팎에서 하마평이 나오고 있는 후임 인사들에 대해서 “아무 것도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이다. 특히 롯데는 인사 봉투를...
또한 발칸반도 등 신흥 시장에 대한 적극적 진출 방안 모색과 함께 하반기부터는 토레스 EVX 출시를 통해 국내 시장의 토레스 열풍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해 나간다.
토레스는 지난해 11월 칠레 시장 출시를 시작으로 수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출시 행사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 선풍적 인기를 얻고 있는 토레스가 글로벌...
각 시장을 대표하는 상인회장들도 간단한 인사말과 함께 교육에 임하는 소감 등을 발표하며 디지털 전환을 위한 강한 의지를 표했다.
카카오 육심나 ESG 사업실장은 “올해 점포 톡채널 지원 사업은 작년 지원 규모의 2배 수준으로 연중 1,000명 이상의 전통시장 상인들이 디지털 전환 교육을 통해 고객과의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며, “하반기...
이달 4일에는 하반기 인사를 통해 영업력 강화에 방점을 찍었다. 부동산금융부와 지분투자부, 부동산개발금융부, 투자상품전략부 등에 부장급 전보를 냈고 기업금융전담역(RM)과 골드프라이빗뱅커(PB)를 대거 발령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내실 있는 자산을 키우기 위해 우량 자산을 중심으로 기업 여신을 키우고 있다”며 “고객 유형별로...
윤 대통령은 "올해 하반기에도 기시다 총리님과 다양한 계기에 격의 없는 만남을 이어가면서 긴밀한 소통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 5월 히로시마에서 뵌 후 다시 만나 뵐 수 있게 되어 아주 반갑다"며 "윤 대통령과 제가 한일관계 새 시대를 함께 개척하는 사이 정부와 민간 쌍방에서 폭넓은 분야의...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한화진 환경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등 정부 측 인사들도 자리한다.
첫날 추 부총리는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 강연을 통해 한국 경제가 처한 상황을 진단하고 경제의 조속한 반등과 성장 활로를 찾기 위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기업을 둘러싼 패러다임 변화와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부서간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능력에 따른 인사정책을 수립해 하반기 정기인사에 반영했다. 우수 인력을 영업 현장에 전면 배치해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기도 했다.
임직원과의 소통 확대도 예 행장이 공을 들이고 있는 부분이다. 예 행장은 경남과 울산, 수도권 지역의 영업점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고 각 영업본부 및 전문 인력과도 소통 행사를 가졌다. 또...
SK매직 내부 관계자는 “가전업계 업황이 하반기 저점을 찍고 반등할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어서 이에 맞춰 공격적인 사업에 나설 수 있도록 예상보다 빨리 조직개편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김 신임 대표가 밸류업 전문가라는 점에서 SK매직 조직개편에 속도가 붙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김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SK...
과기정통부, 정부세종청사 4동으로 이전 후 현판식 개최출범 후 세 번째 이사…“더 이상 이사할 일 없어” 환영올 하반기 ‘과학기술·정보통신, 다시 새롭게 도약’ 포부R&D 예산안 백지화에 연내 우주항공청 설립은 미지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청사 이전을 시작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 분야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건다. 하지만 내년 예산안이 원점으로...
올해 하반기 채용 계획은 다음 달 중 업데이트된다.
다음 달 23~24일 개최되는 '2023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에는 64개 금융기관이 참여한다. 올해 현장면접은 작년 6개 은행에서 5개 지방은행이 추가된 총 11개 은행(KB국민ㆍ신한ㆍ하나ㆍ우리ㆍNH농협ㆍIBK기업ㆍ경남ㆍ광주ㆍ대구ㆍ부산ㆍ전북은행)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이달 18~24일까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수은은 이날 하반기 정기인사도 단행했다. 부서장급 인사의 경우 기술환경심의부장에 유재욱, 창원지점장에 권혁준, 울산지점장에 이준석을 보임하는 등 40대 차세대 조직관리자의 발탁이 눈에 띈다. 광주지점장에 이혜경, 수원지점장에 이지언 등 여성인재의 현장 배치 확대도 두드러졌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성과와 능력 중심의 승진인사와 업무...
앞서 국토교통부도 하반기 집값의 ‘하향 안정화’를 강조한 만큼 10월 예정된 토지거래허가제 재검토 이후에도 규제는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토지거래허가제는 해당 지역 거주자의 거주이전과 재산권 행사의 자유를 가로막는다. 당장 지역 주민들의 볼멘소리가 터져 나온다.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입주자대표회의는 5월 말 단지 외벽에 ‘잠실은 서울시의...
재무구조 개선까지 이루어진다면
장지혜 DS투자
◇삼성바이오로직스
2Q23 Preview: 양호할 2분기, 더 좋을 하반기
양호할 2Q23, 더 좋을 하반기
예정보다 빠르게 진행 중
일반적이지 않은 하드리마 가격 전략
김태희 KB증권
◇삼성전자
경쟁력 제고, 체질 개선 기대
2분기 추정 영업이익 9,012억원, 예상상회
핀셋 인사 ① 신속한 의사결정, ② 선단공정...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지난달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당초 지난 4월 300원을 인상할 계획이었으나 서민 물가 상승으로 인해 미뤄졌다”며 “이를 분리해 올 하반기 150원을 인상할 계획도 잡은 것으로 안다”고 답한 바 있다.
버스 요금은 당초 계획에 따라 하반기 내 △간·지선버스 300원 △광역버스 700원 △마을버스 300원 △심야버스 350원 등이...
정상훈 서울시 행정국장은 “이번 하반기 인사는 민선8기 시정 주요 핵심 사업의 성과 극대화와 시정안정 및 연속성에 초점을 뒀다”며 “성과와 능력 중심으로 인력을 재배치함으로써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인사발령 주요 명단.
▷3급 이상
△김상한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 △이수연 복지정책실장 △구종원...
억만장자들에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침체에서 벗어났던 2020년 하반기 이후 최고의 반기였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미국 증시 랠리가 이들 부호의 순자산 증가를 견인했다. 금리 인상과 우크라이나 전쟁, 미국 지역은행의 파산에도 올해 상반기 주식시장은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올해 상반기 미국 뉴욕증시 S...
신은행이 '내부통제'와 '영업현장 지원' 강화에 초점을 맞춘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신한은행은 3일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정상혁 은행장 취임 이후 진행된 첫 정기인사다.
이번 인사는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본부부서와 영업점 장기근무 직원을 적극적으로 교체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말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컨트롤타워인 준법경영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