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무부도 지난해 11월 무역적자가 전월 대비 8.2% 감소한 431억 달러(약 50조 2761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6년 10월의 420억 달러 적자 이후 가장 작은 규모이며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최저치다. 수출은 늘어난 반면 수입은 줄었다.
이날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필수소비재가 0.73% 내렸다. 금융주도 0.67% 하락했다.
마이크론은 분기 실적 호조에 주가가 2.8% 급등했다. 시스코시스템스와 3M은 각각 1.5% 이상 오르면서 다우 종목 중 가장 좋았다. 부동산업종이 1.1%, 필수소비재가 0.8% 각각 상승하면서 S&P지수의 전반적 상승세를 이끌었다. 식품업체 콘아그라는 실적 호조와 자체 전망 상향 조정으로 주가가 16% 폭등하면서 1984년 11월 5일 이후 최대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연말로 접어들면서 배당과 윈도 드레싱(기관 투자가의 결산기 수익률 관리를 위한 집중 매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이라며 "그간 주가 낙폭이 컸던 업종 중에서 배당 매력이 높거나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업종이 대안"이라고 제시했다.
그러면서 투자 전략 업종으로 통신, 필수소비재, 건설ㆍ건자재, 철강, 에너지, 반도체를 제시했다.
내년 코스피 영업이익 추정치가 하향조정된 가운데 필수소비재, 호텔, 레저서비스 업종은 상향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설태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20일 “한국거래소가 코스피200, 코스닥150 등 대표 지수 방법론 개선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 중”이라며 “구성종목 선정기준, 리밸런싱 주기 단축 등으로 시장상황을 보다 적절히 반영하고 대표성을 제고할...
이런 가운데 에너지, 산업재, 바이오, 중소형종목들이 부진한 반면, 방어주 성향의 필수 소비재, 유틸리티, 리츠금융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비록 미 증시가 견고한 움직임을 보였으나, 상승을 이끈 종목군이 경기 방어주였다는 점은 한국 증시에 부정적이다. 특히 국제유가가 무역협상 불확실성 여파로 하락하고, 국채금리도 약세를 보이는 등 위험자산이 부진한...
한편 월트디즈니 주가가 7.4%가량 폭등하면서 다우지수의 상승을 견인했다. 전일 출시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의 가입자가 1000만 명을 넘기는 등 좋은 반응을 얻은 것이 주가를 끌어 올렸다고 CNBC는 평가했다.
이날 업종별로는 필수소비재가 0.86% 올랐다. 산업주는 0.4% 내렸다.
지금부터는 중국 국가통계국 PMI 제조업지수가 하락에서 상승 반전 시 수익률 순위가 크게 상승할 수 있는 업종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
반도체뿐만 아니라 하드웨어와 가전, 경기민감주 중 조선과 기계, 소비재 내에서는 호텔ㆍ레저도 있지만 필수소비재 업종이 이전보다 월 평균 수익률과 수익률 순위가 크게 개선된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은행, 증권, 필수소비재는 상대적으로 투자매력도가 낮은 것으로 판단한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 단기자금시장 안정을 위한 미 연준의 단기 유동성 공급 정책과 가벼운 양적완화를 통한 시중 유동성 공급이 예상보다 강한 모습이다. 연준은 지난 10월 11일만기 12개월 미만의 단기물 국채를 매월 600억 달러 규모씩 2020년 2분기까지 매입한다고 밝힌 바...
이왕이면 제도를 본격 도입할 때 교환ㆍ환불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상세 구매품목과 카드 이외 현금ㆍ포인트 결제까지 포함한 모든 결제 내역, 공급자의 등록번호, 상호, 성명 등을 필수로 표시하는 규격화된 전자영수증을 의무화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결제회사 중심이 아닌, 거래 당사자인 소비자와 매장이 실생활에서 필요한 전자영수증의 형태가 어떤 것인지...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업종으로는 △반도체 △소프트웨어 △조선 △IT하드웨어 △미디어∙교육 △자동차 △필수소비재 △은행 등을 주목했다. 종목으로는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모비스 △삼성바이오로직스 △기아차 등을 짚었다.
그는 “내년에는 특히 올해 실적 감소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떤 반도체 업종 이익이 일정부분 회복할 것”이라며...
현재 소비자에게 가장 친숙한 구독 경제 서비스는 드라마·영화 스트리밍인 넷플릭스와 멜론·스포티파이 등 음원 스트리밍이다. 정기적인 구매 활동이 이루어지는 필수 소비재(면도기·식료품·의류 등) 영역에서도 시장 가능성을 충분히 입증했다.
최근에는 자동차까지 구독하는 시대다. 현대자동차는 보험료나 주행거리 제한 없이 원하는 자동차를 월 2회 교체해 탈...
아파트와 같은 부동산의 경우 일반 소비재와는 달리 주제가 쉽지 않고, 콘텐츠의 소비 연령층이 한정적이기 때문이다.
자이 SNS 채널의 이례적인 성공은 철저하게 고객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 제공에 있다. 건설회사라는 특성을 살려 부동산 전문 채널로 전문화하고, 자체 보유 데이터를 통해 객관적인 정보를 실생활에 밀착해 전달함으로써 신뢰를 얻었기 때문이다....
국세청은 신규로 개업하는 음식업자에게만 제공할 수 있었던 내구 소비재를 기존 사업자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냉장 진열장에 한해 제공이 가능했던 품목도 맥주 추출기 등 주류 판매에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장비 등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아울러 국세청은 그동안 관례적으로 유흥음식업자에게 제공하던 광고선전용 소모품 지급을 허용하는 규정도...
필수소비재, 음식료 2분기 매출액 증가율이 각각 6.5%, 7.0%, 영업이익 증가율 1.0%, 4.7% 기록한 것과 대조를 보인다.
일본은 1994년 고령사회 진입했고 고령화율 증가와 함께 건강기능식품 시장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특정보건용식품 시장 연평균(1997~2007년) 17.9%의 고성장을 기록했다. 동기간 일본 경제는 성장 정체된 불황을 겪었기 때문에 더 의미 있는...
필수소비재, 통신서비스 등 전통적 방어주와 중국 관련 경기 민감 업종들의 수익률이 부진했다. 올해 한국 이익 역성장의 주범인 반도체 업종은 외국인 매수로 3개월 수익률 2위를 기록했다. 그 외 업종은 이익 회복에 대한 신뢰 부족, ROE 하락에 대한 실망감으로 부진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목할 점은 증시 추가 하락에도 외국인, 기관 모두 공매도 거래를 꾸준히 늘린...
자동차, 비철금속, 화장품, 호텔, 미디어, 필수소비재, 증권 등 일부 업종은 3ㆍ4분기에 이익증가폭이 클 전망된다. 다만, 반도체 등 IT업종의 이익 감소율이 워낙 커서 코스피 전체적으로는 3ㆍ4분기에 순이익이 전년 대비각각 34%, 19% 감소할 전망이다.
한국 증시는 대내외 부정적 요인으로 당분간 등락이 반복되는 피로한 국면이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미국 연준의...
8월 이후 점차 경기하방 가능성을 높이는 강도 높은 지표해석이 나오며 미국 증시 하락 압력을 높일 전망”이라며 “이달부터 미국 증시 상승에 대한 기대를 낮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 경기사이클을 감안한 섹터 전략은 필수소비재에 주목해야 한다”며 “고배당주를 통해 변동성을 낮추며 해외주식 투자의 안정성을 높여야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