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카스는 필리핀이 제출한 이름으로 '강력함'을 의미한다.
13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16호 태풍 말라카스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약한 소형급 태풍(중심기압 998hPa·최대풍속 19m/s)으로 괌 서쪽해상에서 시속 27km로 서북서진중이다.
강한 태풍으로 힘을 키운 이 태풍은 주말인 17일께 대만 북동쪽해상으로 북상한 후 전향해 일본 열도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측은 “국내에는 약 2500개의 방파제가 있는데 이 중 10%를 확보해 철재 소파블럭으로 대체 시 250만톤 이상의 철강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며 “또 필리핀, 인도네시아, 일본, 베트남 등 해외시장은 국내 시장의 약 100배 정도로 예상되고 있어, 태풍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세계적으로 사용되는 기존 콘크리트...
기온은 평년(7.6도)과 비슷하거나 낮겠고, 강수량은 평년(46.7mm)보다 적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은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발생, 주로 일본 남동부 지역을 향하는 경로가 많을 것"이라며 "북태평양 고기압이 수축하는 과정에서 태풍이 우리나라 방향으로 올 수도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몽골, 필리핀, 베트남, 스리랑카, 에티오피아 등 개발도상국에서는 기상장비를 공여하고 기술을 전파해 잠재적 장비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세계 기상장비 박람회에서는 우리 순수 기술로 개발된 ‘레이저 스캔방식 적설계’가 세계 메이저 기상기업의 판매 협력 제의를 받기도 했다.
기상청은 앞으로 기상장비 신기술, 신제품에 대한 수요와 변화에 대응하고...
아울러 2012년 3월 일본 대지진, 2013년 11월 필리핀 태풍 피해 이재민들에게도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했다.
대한항공은 전 세계의 환경 개선을 위해 중국과 몽골 사막화 지역에서 나무심기 활동도 벌이고 있다. 황무지와 다름없던 몽골 사막은 13여년간 총 44ha(44만m2) 규모에 약 10만여 그루의 나무들이 자라는 푸른 숲으로 변모했다. 대한항공은 이러한 공로를...
까노아(Canoa)와 에스메랄다스(Esmeraldas) 등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투입돼 붕괴된 건물들의 철거와 도로망 복구 등의 작업에 나섰다.
현대중공업은 2010년 아이티 대지진, 2011년 브라질 홍수와 일본 대지진, 2013년 필리핀 태풍, 2015년 네팔 대지진 등 대규모 재해를 입은 지역에 장비와 인력을 지원하고 성금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국제 구호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금까지 아시아나항공은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긴급구호, 2011년 10월 태국 수해 긴급구호, 2013년 4월 중국 쓰촨성 지진 긴급구호, 2013년 11월 필리핀 태풍 긴급구호 등 취항지 내 재난상황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구마모토 일대의 대지진으로 현지 주민 여러분들께 겪고 계신 심대한 고통에 대하여...
필리핀은 2013년 나라를 강타한 초대형 태풍 ‘하이옌’ 피해의 후유증으로 지금도 고통받고 있다. 당시 하이옌으로 전체의 약 15%에 해당하는 4400만 그루의 야자나무를 망가뜨렸다. 이 나무가 열매를 맺으려면 적어도 내년 이후까지는 기다려야 한다.
또한 세계 최대의 코코넛 생산국인 인도네시아가 늙은 코코넛 나무의 접붙이기를 게을리하면서 생산량이...
이외에도 재해 발생에 따른 긴급구호지원과 일본 대지진, 필리핀 태풍, 네팔 지진 등의 해외구호활동도 지원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메르스여파로 부족해진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한 헌혈운동에도 동참해 2001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헌혈자가 2만여명에 달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을 돕기 위해 매년 정기적인 기부문화 운동에 동참하고...
세계기상기구(WMO)는 퍼트리샤가 지난 2013년 필리핀에서 7300여 명의 사상자를 낸 태풍 ‘하이옌’과 비슷한 규모라고 전한 바 있다.
21일 밤 풍속이 시속 100km를 소폭 웃돈 열대성 폭풍으로 관측됐던 퍼트리샤는 23일 새벽 역대 최강 규모의 초강력 허리케인으로 발달했다. 기상전문가들은 “올해의 강력한 엘니뇨의 영향으로 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이례적인...
최고등급인 ‘5등급’의 허리케인으로 분류된 퍼트리샤는 지난 2013년 필리핀에서 7300여명이 사망ㆍ실종한 피해를 발생시킨 태풍 하이옌과 비슷한 규모라고 세계기상기구(WMO)는 분석했다.
23일(현지시간) 멕시코 기상청과 외신 등에 따르면 퍼트리샤는 이날 오후 6시 현재 순간 최고 시속 305㎞의 강풍을 동반하고, 서남부 할리스코 주에 상륙했다.
특히 퍼트리샤의...
프로그램 운영에 직접 반영하는 등 참가자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주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이한 아주복지재단은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 참사를 비롯해, 일본 대지진, 필리핀 태풍 ‘하이옌’, 세월호 참사, 네팔 지진 성금 등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사회 곳곳을 찾아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해왔다.
해양조사원은 최근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의 해양재해를 감소시키고, 이상기후 예방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재형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앞으로 필리핀 이외에도 피지,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등 기후변화와 해양재해로 곤란을 겪는 태평양 개발도상 도서국들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양과학조사분야의...
필리핀에서 태풍 ‘무지개’가 강타해 북서부 해상에서 선박 16척과 해당 선박에 타고 있던 선원 71명이 실종됐다고 4일(현지시간)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전날 선박 24척, 선원 143명이 태풍을 맞아 행방을 알 수 없었다. 태풍이 지나가면서 8척에 탄 72명은 무사귀환했지만 나머지 선원들은 아직 생사를 확인할 수 없다.
필리핀 해안 경비대가 현재 나머지 실종...
미국의 그루폰은 23일 타일랜드, 대만, 필리핀, 우루과이 등 7개국에서 철수하면서 전체 직원의 10%에 달하는 1100명을 내보낸다고 발표했다.
앞서 HP는 분사 과정에서 3년간 무려 3만3300명을 해고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업체 크래프트 하인즈는 지난달 미국과 캐나다에서 2500명을 내보낸다고 발표했으며 하드디스크 제조업체 시게이트는 지난 10일 실적 부진에...
올해부터 홍보대사로 임명된 방송인 이정수는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홍보대사가 되겠다”는 포부로 지난 7월 필리핀 태풍 하이옌 피해 지역 타클로반을 방문해 웃음과 희망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One Ball One Dream 야구대축제’를 비롯한 캠페인 참가 수익금은 플랜코리아에 전달돼 개발도상국 어린이 체육시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필리핀 비콜 지역은 마닐라에서 377km 가량 떨어진 루손섬 남동부의 반도 지역으로 작년 7월 태풍 람마순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대한항공 측은 이 곳 마을에 봉사자들이 손수 벽돌로 집을 짓는 ‘사랑의 집 짓기’ 활동을 비롯해, 초등학교 세 곳과 빈민가 두 지역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가졌다.
또 산골 마을에 태양열 전등 20개를 설치하는...
지난 1월 1기 봉사단원들 중 선발된 18명이 빨간밥차가 파견된 필리핀 태풍 피해 지역으로 봉사활동을 다녀온 바 있으며,
현재 활동 중인 2기 중 선발된 봉사단원은 내년 1월 해외 봉사를 떠날 예정이다.
3기 빨간밥차 봉사단원 희망자는 BC카드 사회공헌 홈페이지(lovesun.bccard.com) 에서 신청할 수 있다.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심사 및 면접을...
2014년 1~7호까지의 태풍 명칭은 링링(홍콩), 가지키(일본), 파사이(라오스), 페이파(마카오), 타파(말레이시아), 미탁(미크로네시아), 하기비스(필리핀) 등으로 소녀나 숙녀의 이름, 물고기 명칭이 대부분이다.
태풍 12호 할롤라는 지난 11일 오전 9시 중심기압 1004hPa, 최대풍속 18m/s의 열대폭풍으로 미국 존스턴 환초 남서쪽 약 695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알제리, 필리핀 등지에서도 폭설,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과 장비, 구호물자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지역 축구단과 학교에도 지원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규모보다는 가능한 많은 직원의 참여에 초점을 맞춰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국내외에서 지역 특성에 따라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