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이번 토요타가 국내에 출시한 캠리의 가솔린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 SUV인 라브(RAV)4 및 프리우스 등이 국내에 수요가 많은 차종들이며, 특히 가격 면에서 시장의 예상을 뒤집은 파격적인 가격에 출시돼 수입차 시장뿐 아니라 국내 자동차 업계도 긴장하는 분위기다.
당초 3000만원대 후반에 출시될 것이라고 예측됐던 캠리 가솔린 모델은 3490만원...
한편 지난 14일 부터 캠리, 캠리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RAV4 등의 모델에 대해 사전계약을 받고 있는 한국 토요타는 현재 본사와 가격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캠리 2400cc 모델의 경우 당초 3500만원대로 가격이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본사가 이를 거절해 당초 예상보다 가격이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입장에서는 훨씬 유리한...
내년도에 한국시장 시판에 들어가는 토요타는 미국 시장 베스트셀러 캠리를 비롯해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와 소형 SUV인 RAV4 등을 우선 시판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설명: 높은 경쟁력이 예상되는 토요타 캠리)
이 가운데 국내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줄 모델은 캠리다. 캠리는 미국 승용차시장에서 부동의 베스트셀러를 지키고 있는 모델로, 1만9145~2만6150달러의...
한국토요타가 선보일 모델은 캠리와 RAV4, 프리우스 등 세 차종이다. 초기에는 월 500대 판매를 목표로 하며, 빠른 시일 내에 월 1000대 수준으로 볼륨을 높일 예정이다.
캠리는 1980년 ‘셀리카 캠리’라는 브랜드로 선보인 후, 1982년부터 토요타를 대표하는 글로벌 전략 차종으로 이름을 높였다. 특히 최근에도 혼다 어코드와 함께 미국 승용차 시장 베스트셀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