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표준화 등 시험인증기관의 역할이 한층 더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국내 유일의 공공종합시험인증기관인 KTL의 사업을 총괄하는 부원장으로서 미래 신산업분야 기술표준, 기술지원, 성능검증 등 전방위 산업 촉진 역할을 수행, 시험인증산업 선도와 지속적인 기관 발전에 필요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ESG Fact Book’ 파트에는 부문별로 세부적인 평가 지표를 설정하고 데이터를 표준화해 실제적인 수치를 제시함으로써 ESG 경영의 구체적인 전략 및 성과를 담았다.
김태영 종근당홀딩스대표는 “주요 계열사 ESG 데이터를 통합해 정확한 통계를 산출함으로써 투명하고 정확한 ESG 정보를 공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업계 관계자는 “거래소가 만든 기술평가체계 표준화는 사실상 바이오 기업을 저격한 한 게 아니냐는 의견과 기준 세분화가 곧 기준 강화라는 불만이 나왔다”고 지적했다.
현장에선 일단 심사기관 단일화와 절차 간소화, 특례 대상 확대 등 기술특례의 전반적인 요건부터 손을 봐야 한다고 보고 있다. 코스닥 기술특례에 나서는 기업들은 거래소가 지정한...
ISO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표준으로, 회사 경영 전반의 컴플라이언스 정책과 리스크 대응 체계가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되는지를 평가해 수여하는 국제 인증이다.
우아한형제들은 법령, 사내 규범, 윤리 규범 등의 위반을 예방하고, 신속한 리스크 대응 시스템 및 컴플라이언스 문화를 내실화하기 위해 추진한 여러...
장제원 과방위원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우주항공청 특별법 등 법안 처리 일정에 합의한다면 민주당이 요구한 현안 질의는 언제라도 실시하겠다”고 제안했다. 과방위 전체회의가 성사돼 법안이 의결될 경우 법사위원회에서 개정안을 심의한 뒤 30일 본회의에서 개정안을 최종 의결하게 된다.
전 세계적으로 챗GPT 등장 이후 악용에 따른 피해가 잇따르면서 AI...
이 행사는 한국AI스마트홈산업협회와 정보기기기상호접속 전문위원회(ISO/IEC JTC1 SC25), 국가기술표준원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것으로, 스마트홈 활성화를 위한 표준화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머큐리는 이번 행사에서 매터 장치의 기능과 특징을 소개하고, 개발 중인 매터 장치를 활용한 스마트홈 시연을 선보였다. 매터는...
SKT는 6G 프레임워크(비전) 권고서에 6G 사용 시나리오와 핵심 성능 목표 등 6G 핵심 요구사항에 대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국내 표준화 기구인 한국ITU연구위원회 산하 WP5D 연구반 및 프로젝트 그룹(TTA PG1101) 등에 참석해왔다.
SKT는 이번 6G 프레임워크(비전) 권고서에 자사 의견을 반영시킴으로써, 향후 국내는 물론 글로벌 차원의 6G 표준화를 위한...
이는 결국 실손보험 비급여 표준화를 위한 작업으로 풀이된다. 또한 비급여를 통제할 수 있는 실손보험청구 간소화 법안 통과에 명분을 더해주기도 한다. 실손보험청구 간소화 법안의 골자는 보험사가 실손보험 청구 절차를 전면 전산화하고, 계약당사자가 아닌 의료기관으로부터 관련 서류를 전송받도록 하는 것이다.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지만...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위원인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탄소중립 기술혁신 방안 관련 공청회에서 “CF100을 추진하게 되면 오히려 RE100 달성에 참여하고 있는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저하시키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주장했다.
‘CF100’은 ‘카본프리(Carbon Free) 100%’의 줄임말로,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풍력, 태양광...
박종무 한국뇌졸중등록사업 운영위원장(을지의대 신경과 교수)은 “한국뇌졸중등록사업의 뇌졸중 환자 자료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급성 뇌졸중 현황에 대한 신뢰성과 대표성을 갖춘 국가 데이터를 제공할 뿐 아니라, 국내 뇌졸중진료 질 향상 및 표준화된 진료지침 개발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한국뇌졸중등록사업 자료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19~23일 서울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국제표준화기구(ISO) 로봇 기술위원회(ISO/TC 299) 작업반 회의를 연다.
이 자리에서 한국은 로봇의 사용 확대에 따라 기존 ‘개인 지원 로봇’에 한정됐던 로봇 안전 표준을 ‘서비스 로봇’ 전 분야로 확대하는 내용으로 전면 개정안(NP)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로봇 안전에 대한...
개보위, 생성형AI 이용 시 ‘안전한데이터활용정책’ 준비 중6월 23일 세계 주요국들과 논의…데이터 정책에 반영 예정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서 ‘2023 개인정보 보호 페어’ 열려“개인정보 타깃 해킹 기법 점점 치밀해져…대응 강화해야”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이 챗GPT로 대변되는 생성형 AI 이용에서 데이터 활용 기준을 세계 주요국들과 논의해...
국제표준화기구 ISO 27001 인증을 받으며 배터리 소재 핵심기술 보호를 위한 보안·관리체계를 갖췄다.
포스코퓨처엠 기업시민보고서 작성 측면에서도 기후변화 재무 정보공개 협의체(TCFD)의 공시 권고안을 준수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표준을 준수하고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SASB)의 가이드라인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5일 금융위원회는 이날 열린 국무회의를 통해 외국인투자자 등록제를 폐지하는 내용의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된 시행령은 오는 13일 공포될 예정이다. 외국인투자자 등록제는 6개월 뒤인 12월부터 폐지된다.
지금까지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등록을 하고 투자등록번호(외국인 ID)를 발급받아야만 증권사에서 상장증권 거래를 위한 계좌...
ISO/IEC JTC1/SC27는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표준회의(IEC)의 합동 기술위원회의 산하 위원회다. 한국, 미국 등 80여개국이 참여해 정보보안, 사이버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분야 국제표준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회의에는 미국, 영국, 독일 등 150여 명의 개인정보보호 전문가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디지털 인증 위험관리 프레임워크 △핀테크...
데이터의 표준화 촉진을 위한 맞춤형 인센티브를 신설하고, 보건의료데이터 수요·공급을 연결하는 중개 플랫폼도 구축한다.
건강검진정보, 예방접종이력, 영상·사진(X-ray, CT, MRI) 등 공공기관 및 민간병원의 데이터를 활용한 의료 마이데이터 도입 및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병원→보험사) 등도 추진한다.
이밖에도 데이터심의위원회(DRB) 심의 통과 시 ’DRB...
투피 살리바 IEEE AI 글로벌 표준위원회위원장은 “우리는 가까운 미래에 AGI(인공일반지능)에 도달할 것”이라며 “AI가 원래 용도에서 개조될 수 있는 상황에서 개조 가능성을 막을 수 있냐는 것에 대한 의견이 나뉘는데, 충분히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장병탁 서울대 AI 연구원장은 “기계에 주어진 데이터가 좋은 건지, 나쁜 건지 가치 기준에 관한 건 여전의...
윤석열 대통령이 통신시장 과점 해소와 경쟁촉진을 강도 높게 지시한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의 추가 압박까지 가해지는 상황에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투자 여력이 한계에 직면했다는 업계의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세계 최초 6세대(6G) 이동통신 상용화를 목표로 ‘6G 포럼’이 출범했다. 출범 10주년을 맞은 5G 포럼이 6G 포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