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연구원은 “향후 실적 성장 여부의 중요한 포인트는 LG이노텍의 신모델 판가의 증가로 이익률을 동반 상승 시킬 수 있느냐다”라며 “2023년 전략고객 폴디드줌 핵심부품 공급업체에 LG이노텍이 포함될 것이란 가능성이 제기됐는데 시기적으로 이른 만큼 올해 신모델 출시 효과를 먼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중장기 성장모멘텀은 여전히...
이 연구원은 “상반기 호실적은 단순히 작년에 즐겼던 모멘텀의 결과물로서, 투자자들의 흥미를 끌 성격의 이벤트는 아니다”라며 “현재는 비수기로 주가의 방향을 잃었지만 반면 올해 하반기 신제품 판매량, 내년의 폴디드줌 탑재, 웨어러블 안경 제품의 반응 등이 구체화될 수록 주가가 반응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영상과 스트리밍, 증강현실로...
광학통신솔루션 부문은 전략거래선향 폴디드 줌 등 고사양 카메라모듈 및 전장용 고성능 카메라모듈 공급 확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성장한 867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분기는 계절적 비수기로 인한 카메라모듈 수요 감소가 예상되지만 ADAS(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및 자율주행 기술이 고도화됨에 따라 전장용 카메라모듈 시장은 지속 성장할 것으로...
김록호·김민경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LG이노텍에 대해 "하반기에 추가적인 실적 상향 여력이 상존하고, 2023년 VR기기 출시 및 폴디드줌 탑재 등의 모멘텀을 감안하면 여전히 최선호주로서 손색이 없다는 판단"이라며 "전장향 카메라모듈에서 고객사 퀄리티 및 경쟁력도 확보하고 있어 밸류에이션 할증 요인도 갖췄다"라고 평가했다.
더불어 실적 눈높이도 충분히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차익 실현 욕구가 강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다만, 하반기에 추가적인 실적 상향 여력이 상존하고, 2023년 VR기기 출시 및 폴디드줌 탑재 등의 모멘텀을 감안하면 여전히 최선호주로서 손색이 없다는 판단"이라고 평가했다.
또 "전장향 카메라모듈에서 고객사...
이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는 XR, 폴디드 줌, 자율주행차 등 북미 고객사와 관련된 다수의 모멘텀이 존재한다”며 “최근 주목받고 있는 XR 기기의 경우 빠르면 2022년 하반기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LG이노텍 주가는 여전히 주가수익비율(PER) 밸류에이션 밴드 차트 기준 역사적 저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상황”...
XR, 폴디드 줌, 자율주행차 등 모멘텀에도 밸류에이션 역사적 저점
이규하 NH투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0만 원
◇SK이노베이션
단기 모멘텀과 중장기 성장성 동시 보유
주력 고객사 Ford의 공격적인 EV행보, 이에 따른 SK On의 다수의 모멘텀
SK On, Pre-IPO를 통해 2024년 이후 투자재원 확보
노우호 메리츠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이 연구원은 "LG이노텍이 2022년을 시작으로 중장기 밸류에이션 회복 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역대 최대 실적 트렌드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XR(확장현실), 폴디드 줌 카메라, 폴더블 스마트폰, 자율주행차 및 AR 안경 등 메가 트렌드 모멘텀이 2025년까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내년 상반기 아이폰SE 5G 모델이 출시돼 비수기 가동률에 큰 도움을 주고, 새로운 XR(확장현실) 기기향 3D모듈 수요가 더해진다”며 “2023년에는 폴디드 줌 카메라 채택에 따른 질적 도약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전장부품에 대해서도 긍정적 전망을 내놨다. 김지산 연구원은 “반도체 수급 이슈로 올해 부진했던 만큼 내년에 흑자전환하면서 이익 개선폭이...
삼성전기는 28일 진행된 2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카메라 모듈 사업 전망과 관련한 질문에 "3분기부터 전략 거래선이 출시하는 신규 폴더블폰에 탑재되는 고사양 OIS(광학식손떨림보정) 모듈 공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보급형 스마트폰에서도 고화소 OIS·폴디드줌 등 고사양 카메라 채용이 확대하고 있다"라며 "하반기에도 전년 동기 이상...
전략거래선의 계절적 비수기로 인한 카메라 모듈 공급 감소로 전 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지만, 중화 거래선향 멀티카메라·폴디드 줌 및 고화소 OIS 카메라모듈 공급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증가했다.
기판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27%, 전 분기 대비 6% 증가한 466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기판 부문 내 반도체 패키지기판은 고사양 AP용 및 고부가...
이왕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주목하는 부분은 크게 3가지”라며 “S21부터 신규 프리즘이 추가로 탑재되는데, 신규 폴디드줌 모듈 총 5개 중 세 가지의 부품을 영위할 정도로 관련 서플라이 체인에서 가장 참여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중저가 스마트폰에도 폴디드줌이 탑재될 전망”이라며 “미국 T사, 유립V사 등을 포함한 저명한 완성차...
2019년 삼성전기는 빛을 잠망경 형태로 굴절시켜 초점거리를 확보한 폴디드 카메라모듈을 개발, ‘카툭튀(튀어나온 카메라)’ 없이 5배 광학 줌 구현에 성공한 바 있다.
삼성전기는 품질을 원천 경쟁력으로 삼고, 미래를 대비한 다양한 기술을 지속 개발 중이다. 특히 IT 및 자동차 분야의 차세대 부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기술 특허출원도 늘고 있다. 지난해 말...
삼성전기는 광학 10배 줌폴디드 카메라모듈을 개발해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폰 카메라에서 폴디드 형태의 광학 10배 줌 구현은 국내 최초다.
광학 줌은 멀리 있는 피사체를 화질 저하 없이 가까이 당겨 사진을 찍는 기능으로, 이미지센서와 렌즈 간의 거리 즉, 초점거리가 멀어질수록 고배율 광학 줌을 구현한다.
2019년 삼성전기는...
대량 생산하기 전에 기존 플래그십 모델과 교통정리가 필요하다"며 "확실한 급 나누기를 위해 갤럭시 S모델에 대한 스펙다운그레이드와 가격 인하가 필요했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러면서 "부품주 중에선 삼성전기에 집중할 것을 추천한다"며 "핵심 부품인 잠망경식 폴디드 줌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각각 광학 3배와 10배의 듀얼 광학 렌즈 시스템을 듀얼 폴디드 형태로 탑재해, 피사체와의 거리에 따라 적합한 카메라를 작동해 최상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디지털 줌으로는 최대 100배까지 촬영이 가능하다.
저조도 환경에서 9개의 픽셀을 하나의 픽셀로 병합해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일 수 있는 노나 비닝(nona-binning) 기술과...
삼성전기 등이 잠망경식 폴디드 줌 카메라 양산을 하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는 국책 과제비로 100억원을 투자, 레진 및 렌즈 공급망 구축에 나서기로 했으며 렌즈 업체 코렌은 해당 과제에 참여, 폴디드 줌 레진 검증과 렌즈 개발을 맡는다. 국내 레진 업체, 대학 등과 협업한다.
코렌의 주요 고객사가 삼성전기, 캠시스, 파트론, 엠씨넥스다. 코렌의 관련 시장 진출...
전일 국내 경제 매체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에 스마트폰 두께에 영향을 받지 않는 잠망경식 폴디드 줌카메라 채택을 기정사실로 하고 삼성전기에서 생산한 부품 수급을 최종확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장망경식 폴디드 줌카메라는 삼성전자와 자화전자가 공동 개발하고 특허를 냈으며, 삼성 측에서 특허사용을 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엠은 올해 7월 폴디드...
2019년에는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에 내장 가능한 고배율 광학줌 폴디드 줌(Folded Zoom) 양산에 성공했다.
LG이노텍 손길동 기판소재사업부장(전무)은 기판소재 산업의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손 전무는 1995년 LG전자 기판 개발자로 입사해 2008년부터 LG이노텍 기판소재사업부 생산·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를 거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