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포럼 중에 현대차의 사우디 내 자동차 공장 건립 협약 교환식이 체결됐으며, 이 외에도 아람코와 한전·포스코·롯데케미칼의 블루암모니아 생산 협약, 한국석유공사와 아람코 간 530만 배럴 규모 원유 공동 비축 계약 등이 중요 업무 협약으로 꼽힌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포럼 개회사에서 “한국과 사우디의 공통점은 꿈꾸는 자의 DNA”라며 “훌륭한...
한전은 22일(현지시간) 리야드에서 열린 한-사우디 투자포럼을 계기로 포스코홀딩스, 롯데케미칼과 함께 세계 최대 석유사인 아람코가 생산한 블루 암모니아를 국내 도입하기 위한 사업 참여 의향서를 체결했다.
아람코는 사우디 동부 페르시아만 인근 라스 알카이르 지역에서 천연가스를 기반으로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기술을 활용해 2030년부터 연간...
실제로 이번 투자 포럼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경제 협력이 결실을 맺으며 제2의 중동 붐의 기대치를 높였다.
먼저 에너지 분야에서는 한국전력, 포스코홀딩스, 롯데케미칼이 사우디 아람코와 함께 총사업비 155억 달러 규모의 블루암모니아 생산 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하는 등 수소 분야에서 3건의 협력 성과가 발굴됐다. 또 원유 공동 비축, 공동 입찰 참여...
17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정기회의 첫날인 15일 글로벌 주요 철강사 CEO들이 참석하는 세계철강협회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참석자들과 미래 자율주행 차량 차체 솔루션 개발, 온실가스 배출량 측정 방식의 국제 표준 동향, 세계 철강 수요 전망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최 회장은 알루미늄 소재 대비 철강 제품의 우수한 친환경성을...
포스코그룹이 미래 성장 전략을 논의하는 2023 포스코포럼을 12일부터 사흘간 송도 포스코 글로벌R&D센터에서 개최한다.
포스코포럼은 그룹사 전 임원이 참석해 국내외 경제 상황 및 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진단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그룹의 지속성장을 위한 해법을 토론하는 자리로, 올해는 ‘리얼밸류 경영, 세상에 가치를 더합니다’라는 주제를...
주요 참가 기업으로 국내에는 △현대자동차그룹 △포스코그룹 △한화그룹 △두산그룹 등이 전시 부스를 꾸린다. 해외에서는 △알더블유리뉴어블즈(독일) △에어프로덕츠(미국) △브롱호스트(네덜란드) 등이 참가를 결정했다.
H2 MEET 2023에서는 총 303개 기업 및 기관이 소개하는 수소산업 관련 첨단 기술, 제품 전시와 함께 글로벌 수소산업의 동향을 상호...
마지막 파트인 ‘함께 만들어 갈 기업시민의 미래’는 지난 7월 열린 ‘2023 포스코 기업시민 DAY’ 특별 포럼에서 염재호 태재대 총장, 곽수근 서울대 명예교수, 송호근 한림대 석좌교수, 문형구 고려대 명예교수가 토론한 내용들로 구성했다. 토론자들은 포스코그룹의 미래 발전을 위해서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포스코그룹의 DNA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18일에는 2019년 세계경제포럼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포스코 광양제철소 데이터센터 현장을 방문해 디지털 전환 선도 기업의 데이터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디지털 전환 필드 트립’을 진행한다.
19일 열리는 ‘디지털 혁신 웨비나’에서는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데이터 기반 기업 비즈니스 혁신’, ‘산업 데이터 리터러시, 비즈니스...
허재용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은 “EU의 CBAM은 실질적인 무역장벽으로 기업에게 다가오고 있다”면서 “예컨대 배터리 생산 과정에서 (CBAM 등을 이유로 EU는) '당신 회사에 부품 재료를 납품하는 모든 회사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합산해서 우리에게 보고하라'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굉장히 답답하고 어려운 요구들이 실제 현장에서 일어나고...
건설산업비전포럼이 다음 달 6일과 7일 총 42개 건설기업이 참여하는 디지털 기술발표회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건설 속 디지털(Digital in Construction)’을 주제로 진행한다.
다음 달 6일에는 우리나라 대표 건설기업인 △현대건설 △삼성물산 △GS건설 △포스코이앤씨...
각 사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삼성물산은 22명, 현대건설 11명, 대우건설 9명, 현대엔지니어링 8명, GS건설 23명, DL이앤씨 11명, 포스코이앤씨 12명(국내 기준) 등으로 나타났다. 롯데건설과 SK에코플랜트, 호반건설은 비상장사 자격으로 준법감시인을 두지 않았다.
이 밖에 금융권에서 시행 중인 준법감시인 제도마저 매년 실효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지난해...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북미에서 '철강의 미래'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국경을 뛰어넘는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28일 밝혔다.
최 회장은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 스틸 다이나믹 포럼(Global Steel Dynamics Forum)’ 기조연설에서 기후변화와 사회구조 변화, 기술혁신 등 철강업계가 직면한 메가트렌드에 대해 소개했다. 시대적...
국회 철강포럼 주최로 이날 국회에서 열린 ‘탄소중립시대, 수소환원제철로의 대전환 토론회’에서 포스코 등 철강업계는 “수십 조원에 달하는 탄소중립 이행 비용을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에 정부의 추가적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김희 포스코 상무(탄소중립담당 보좌역)는 “EU가 탄소국경조정제도를 강력하게 요청하면서 고객사가 직접 탄소...
KRX 건설지수의 구성종목 28개를 보면 포스코퓨처엠(113.89%), 삼부토건(79.84%), LX하우시스(46.40%), 현대무벡스(43.66%) 등 순으로 올랐다. 이 외 삼성엔지니어링(28.54%), 현대건설(12.46%), 대우건설(4.90%), GS건설(0.71%) 등 대형 건설주도 상승세다.
건설주의 상승은 부동산 시장이 회복 기미를 보이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Greenate certified steel’은 포스코그룹이 지난해 11월 1일 ‘친환경 소재 포럼 2022’에서 론칭한 2050 탄소중립 마스터 브랜드인 ‘그리닛(Greenate)’에 착안해 명명됐다. 그리닛은 이오토포스(e Autopos), 이노빌트(INNOVILT), 그린어블(Greenable)로 대표되는 3대 친환경 철강 브랜드 제품으로 저탄소 철강 및 친환경 이차전지 소재 생산을 위한 포스코그룹의...
양사의 제조공장들은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하는 등대공장에 선정되는 등 스마트팩토리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등대공장은 어두운 밤하늘에 등대가 빛을 밝혀 길을 안내하듯 4차산업 혁명의 핵심기술을 도입해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이끄는 공장을 의미한다.
포스코는 2019년에 국내 기업 최초로 등대공장에 선정됐다. 당시 WEF는 포스코가...
한국 측에서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 커뮤니케이션위원회 위원장, 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하범종 LG 사장, 이갑 롯데지주 부사장,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부회장,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 우무현 GS건설 사장, 가삼현 HD한국조선해양 부회장,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태도국은 태평양 중...
현대차, LG, 포스코, 한화, 벤츠 등 국내외 대기업·유관기업의 대형 독립부스 21개가 전시장 곳곳에 설치돼 회사별 미래 발전 전략을 공유한다.
특히 해외 19개국에서 58개의 스타트업이 전시부스를 운영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뿐만 아니라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의 최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
넥스트라이즈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1대 1 밋업에는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