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뉴반스는 국내에서 13년 만에 허가된 폐렴구균 백신이다. 한국MSD 측은 “박스뉴반스는 기존 예방 백신의 13개 혈청형에 최근 전 세계 주요 폐렴구균 질환을 유발하는 혈청형으로 지목되는 ‘22F’와 ‘33F’ 두 가지 혈청형을 추가해 예방 범위를 넓혔으며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박느뉴반스는 생후 6주...
◇폐렴구균-만성질환 있다면 13가와 23가 백신 모두 접종 권고
폐렴구균 백신은 예방가능한 혈청형에 따라 23가 다당류백신(PPSV)과 13가 단백접합백신(PCV)가 사용되고 있다. 23가 백신은 더 많은 혈청형에 대한 대비가 가능하며, 13가 단백접합백신은 예방 가능한 혈청형의 수는 적지만 예방 효과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만성질환자의 경우에는 두 가지 백신을 모두...
바이오백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메이저 백신 회사로 결핵, 홍역, 폐렴구균, B형간염 등의 백신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아프리카 및 인접지역에 백신 및 기타 생물학적 제제를 공급하고 있다.
수막구균 5가 백신은 보건복지부 지원을 받았으며, 현재 라이트재단과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공동지원을 받아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아프리카 사하라사막 이남의...
화이자는 세계백신면역연합(GAVI)과 글로벌 제약사, 국제기구와 협력해 60여 개의 저소득 국가에 백신을 공급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3년 4월 기준 전 세계 130개가 넘은 국가의 국가예방접종(NIP)에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을 도입해왔다.
김희진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 전무는 “반딧불 기부 캠페인을 통해 감염병으로 고통받는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건강을...
또 회사 측은 해외 백신 기업 및 기구들과 21가 폐렴구균 백신, mRNA 백신 등 신규 파이프라인 개발에 협력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백신 인프라가 미흡한 국가에 R&D 및 생산기반을 이식하는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5월 MSD와 차세대 에볼라 백신 후보물질 신규 생산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6월에는 파트너사 사노피가 공동개발 중인 PCV21 폐렴구균백신 ‘스카이팩’의 2상 데이터 공개와 함께 내년 상반기 소아 대상 3상 진입 및 2027년 FDA, EMA 허가 신청을 발표했으며 7월에는 태국 정부 산하 국영 제약사 GPO와 태국 내 자체 백신 생산 및 개발 인프라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
이번 담합 대상인 백신은 모두 정부가 비용을 부담하는 국가예방접종사업 대상 백신으로, 인플루엔자 백신, 간염 백신, 결핵 백신, 자궁경부암 백신, 급성중이염, 폐렴구균 백신 등 총 24개 종목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32개 업체는 2013년 2월~2019년 10월 조달청이 발주한 170개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예정자를 정하고 들러리를 섭외한 후 투찰가격을 공유하는...
먼저 차세대 파이프라인으로 사노피와 공동 개발 중인 21가 폐렴구균 백신이 미국 임상 2상을 성공적으로 완료, 내년 상반기 임상 3상에 진입할 계획이다. 폐렴구균 백신은 글로벌 백신 시장에서 단일 백신으로는 가장 큰 10조 원 규모를 차지한다.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은 4월 말 영국에서 첫 번째 해외 승인을 획득했다. 지난달 중순에는...
단백접합 방식은 지금까지 개발된 폐렴구균 백신 중에서도 예방효과가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GBP410은 현재 글로벌 시장을 선점한 기존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보다 많은 21종류의 혈청형을 포함해, 예방효과가 보다 넓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GBP410은 상용화에 성공할 경우 소아 백신 시장의 강자인 사노피의 마케팅 역량과 시너지를 내...
한 백신 사업 글로벌화,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인수합병(M&A)을 우선 검토 중인 상황”이라고 했다.
또 “SK바이오사이언스 가치 및 모멘텀에 가장 중요한 스카이팩 폐렴구균 백신 임상 2상 데이터는 29일 사노피 R&D 데이에 공개될 전망”이라며 “긍정적인 데이터가 공개될 경우 하반기에 임상 3상 진입에 대한 논의 및 결과 공유가 있을 것”이라고 봤다.
독창적인 EuVCT(단백접합백신기술)를 기반으로 장티푸스, 폐렴구균, 수막구균 백신도 개발 중이다. 가장 빠른 건 코로나19 백신 ‘유코백-19’다. 6월 말 임상 3상 중간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백 대표는 “정부 과제로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을 한 기업은 우리가 유일하다. 접종을 완료하고 혈청분석 단계를 거쳐 6월 말 중간결과를 발표한다”고 말했다.
기술력을...
특히 폐렴구균은 폐렴에 그치지 않고 균혈증, 수막염 등 침습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인 폐렴구균 백신 접종을 통한 예방이 필요하다.
김희진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 전무는 “광주지역공무원노동조합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폐렴구균 질환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매우 뜻깊다”며,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SK바이오사이언스는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 △인유두종바이러스(HPV-10) 백신 △재조합 대상포진 백신 △범용 코로나 백신(Pan-sarbeco)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백신 등 고부부가가치를 가진 5개의 핵심 파이프라인(core pipeline)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HPV-10 백신과 대상포진 백신은 오는 2027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 △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 △재조합 대상포진 백신 △범용 코로나 백신(Pan-sarbeco)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백신 등의 고도화 및 신규 개발을 위한 R&D를 진행 중이다. 이들 백신은 성공적으로 개발이 완료되면 연간 수천억 원에서 수조 원 단위의 매출을 올리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반이 될 mRNA 등...
내수와 수출 부문의 매출 회복을 기대하나, 코로나19 백신 매출 의존도가 높았던 2022년 대비 역성장 전망되면서 밸류에이션 디레이팅이 예상된다”고 했다.
이어 “향후 스카이코비원 추가 계약, 코로나19 백신 외에 신규 백신 CDMO 계약, 사노피(Sanofi)에 기술 이전한 폐렴구균 백신 스카이팩 임상 진전 등이 가시화될 경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매출을 가정하더라도 CMO와 기존 제품 매출만으로는 지난해보다 부진한 실적이 이어질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성장 전략도 실현되지 않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높아지는 주가수익비율(PER) 멀티플을 정당화하기 위해서는 사노피와의 폐렴구균 백신 임상 3상 진입, mRNA 백신 연구개발을 위한 기술 도입 등이 반드시 실현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현재 기업가치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CMO 가치가 코로나19 백신 위주 생산으로 훼손됐다”며 “이르면 상반기 중 일반 백신 CMO 계약 확보 시 CMO 가치 회복 및 향후 백신 공장 증설 시 가치 선반영도 가능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추가로 폐렴구균 백신 스카이팩의 2023년 중 3상 진입 시 긍정적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라고도 덧붙였다.
이러한 성과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세계 최초 세포배양 4가 독감 백신(2015년), 폐렴구균 백신(2016년), 세계 두 번째 대상포진 백신(2017년) 개발에 성공하며, 프리미엄 백신의 국산화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SK바이오사이언스가 대한민국 1호 자체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을 성공적으로 개발할 수 있었던 데는 박만훈 부회장이 확립한 세포배양기술이 지대한...
대상자는 폐렴구균, 독감, 코로나 백신 등을 동시 접종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합병증 위험이 큰 만성질환자나 면역저하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접종을 통해 감염병을 예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는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코로나19 백신이 동시 접종이 가능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