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진행된 남북 예술단 평양공연 실무접촉 합의 내용이 공개됐다. 남북은 160여명으로 구성된 남측 예술단을 북한에 파견하기로 합의했다. 예술단에는 조용필과 이선희, 최진희, 윤도현, 백지영, 레드벨벳, 정인, 서현, 알리 등 가수들이 포함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남북 실무접촉은 오후 1시 46분에 끝났다. 우리 측은 작곡가 겸 가수...
작곡가 겸 가수 윤상을 수석대표로 하는 '예술단 평양공연' 실무접촉 대표단이 20일 판문점으로 향한 가운데 윤상을 비판한 방자경 나라사랑바른한부모실천모임 대표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윤상 수석대표는 이날 판문점으로 떠나기에 앞서 서울 종로구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측에서 열리는 공연에 대해 공식적인 첫 협의를...
윤상(가운데) 남측 수석대표 겸 음악감독, 박형일(왼쪽) 통일부 국장, 박진원 청와대 통일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예술단 평양 공연을 앞두고 남북 실무접촉을 위해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으로 출발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윤상(가운데) 남측 수석대표 겸 음악감독, 박형일(왼쪽) 통일부 국장, 박진원 청와대 통일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예술단 평양 공연을 앞두고 남북 실무접촉을 위해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으로 출발하기 전, 입장을 밝히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윤상(가운데) 남측 수석대표 겸 음악감독, 박형일(왼쪽) 통일부 국장, 박진원 청와대 통일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예술단 평양 공연을 앞두고 남북 실무접촉을 위해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으로 출발하기 전, 입장을 밝히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윤상(가운데) 남측 수석대표 겸 음악감독, 박형일(왼쪽) 통일부 국장, 박진원 청와대 통일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예술단 평양 공연을 앞두고 남북 실무접촉을 위해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으로 출발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내일 예술단 평양공연 실무회담
북한 핵 문제 해결의 운전대를 잡은 문재인 대통령이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청와대는 4월 말 남북 정상회담과 5월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 사이에 한미 정상회담을 비롯해 한일·한중일 정상회담 등 ‘릴레이 정상외교’에 나서 한반도 비핵화 문제에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실무 협상도 본격적으로 가동해...
남한 예술단의 평양공연을 앞두고 감독으로 내정된 음악 프로듀서 윤상이 내일(20일) 평앙에서 열리는 남북 실무접촉에 참석합니다. 윤상은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북측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 등과 만나 공연 구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10년만에 열리는 우리 예술단의 북한 공연인만큼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대중문화계에서 활동해온 윤상이 처음...
남북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남측 예술단의 4월 평양공연과 관련한 실무접촉을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통일부는 “20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예술단 평양공연과 관련한 실무접촉을 개최하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우리 측은 예술단 음악감독으로 내정된 작곡가 윤상을 포함해 박형일 통일부 국장, 박진원 청와대 통일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등이 회담...
또 임 위원장은 “대북특사단 방북 시에 합의했던 우리 측 예술단과 태권도 시범단의 평양방문 공연을 4월 초에 추진하기로 했다”며 “대표단장은 도종환 문화체육부장관이 맡기로 했고, 이를 위한 북측과의 판문점 실무회담을 다음 주 초에 진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임 위원장은 “회의에서 이번 남북정상회담이 한반도 평화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전기가 돼야...
특히 서울역사박물관 로비에서는 오후 2시부터 북한민속공연평양예술단 공연이 펼쳐집니다. 전통 문화체험은 택견 배우기, 연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입니다. 가래떡 굽기와 한과 만들기 등 전통 먹거리 체험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남산골 한옥마을
설 연휴 기간 서울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올드(old)'. ’뉴(new)' 구역으로 나뉘어 구역별 다양한...
김 부부장은 11일 문 대통령 내외와 함께 관람한 국립서울극장에서 열린 삼지연관현악단 공연에서도 김정숙 여사에게 “늘 건강하시라, 문 대통령과 꼭 평양을 찾아오시라”고 재차 방북 요청을 했다. 이 같은 김 부부장의 행보는 이번 방남이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하겠다는 김 위원장의 강력한 의지를 분명히 전달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이...
문 대통령 부부와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경기 관람
2월 11일
낮 12시: 서울 워커힐 호텔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 오찬 참석
오후 5시20분: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 환송 만찬 참석
오후 7시: 서울 중구 국립극장에서 문 대통령과 북한 삼지연관현악단 공연 관람
오후 10시24분: 공연 관람 후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 전용기편으로 평양 귀환
우상화를 위해 만들어진 예술단은 오늘 저녁 남북의 평화와 화합을 위한 음악을 들려줄 예정입니다.북한 ‘삼지연 예술단’이 오늘 공연을 펼칠 계획이죠.삼지연 예술단 공연을 앞두고 북한 예술단에 대한 관심도 모아지고 있는데요.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자료: 통일부, 연합뉴스
1969년 만수대예술단
1946년 평양가무단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됐으며 1969년...
아울러 김 원내대표는 “같은 날 현송월은 강릉에서 올림픽 전야 공연을 열고 김정은은 평양에서 열병식을 연다”며 “평창올림픽 전야를 그야말로 대대적으로 북한 체제 홍보로 가득 채우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전 세계인의 평화축제에 북한군의 열병식 도발을 방치한다면 도리가 아니다. 이를 숙지해달라”고 거듭 강조 했다.
한편, 김 원내대표는...
북한은 2000년대 후반 '삼지연 악단'을 만들어 각종 공연을 했지만 '삼지연 관현악단'은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해 공개된 '삼지연 악단'은 20대 초반의 여성 위주로 구성됐고, 김원균명칭(金元均名稱) 평양음악대학을 졸업한 연주가, 독창가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화림(李華林·1905~1999)은 평양에서 출생했다. 본명은 이춘실. 숭현소학교에서 육아교육을 공부하였고, 1919년 3·1만세시위에 참가하였다. 평양의 고등학교 학생들로 조직된 역사문학연구회의 일원으로 사회주의 사상을 접하게 되었다. 청진의 유아원에서 근무하면서 1927년 조선공산당에 입당하여 성진·안주 등지에서 학생운동을 하였다.
1930년 3월, 26세에...
모란봉극장, 평양대극장, 국립연극극장, 평양체육관광장 등을 비롯한 중앙과 지방 각지에서 경축 공연도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전했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대성산혁명열사릉, 신미리애국열사릉, 조국해방전쟁참전열사묘 등 열사 능묘에 화환을 보냈다.
북한의 관영·선전 매체들은 정권수립 기념일을 맞아 체제 선전에 주력했다. 노동신문은 1면 사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