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편의점을 많이 이용하는 1~2인 가구에 적합한 소포장 상품 제작에 최적화돼 있다. 또한, 포장센터에서 상품 입고부터 선별, 포장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돼 채소 상품 품질 개선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김홍주 GS리테일 채소팀 MD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1~2인 가구의 니즈에 대응하는 채소 상품 공급을 위해 1년여 기간 전용 센터를 준비했다”며 “고객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 GS수퍼마켓, 장보기 쇼핑몰 GS프레시, H&B스토어 랄라블라는 21개 협력 업체와 손잡고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지원 기금을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참여 업체는 △빙그레 △엘지생활건강 △한국야쿠르트 △유한킴벌리 △민속한우 등 총 21개다.
협력 업체가 지정한 68개의 상품을 GS25, GS수퍼마켓, GS프레시, 랄라블라에서...
매출 목표가 3조1000억원인 SSG닷컴은 장기적으로 전국 주요거점에 5~6개의 대형 온라인전용물류센터를 확보해 국내 이커머스 업계 최초 10조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다 온라인 장보기의 확산으로 조만간 온라인몰 통합이 예정된 롯데를 비롯해 홈쇼핑, SSM, 편의점, 식품업체까지 배송 서비스에 뛰어들고 있어 온라인 주도권을 둘러싼 배송 춘추전국시대가 열렸다.
미세먼지로 소비자들이 외출을 꺼리면서 집 앞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간편식도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상황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통조림’ 거래액은 지난 달 대비 6배 이상( 554%), ‘반찬∙간편식’은 2배 이상( 102%) 증가했다.
대형마트 장보기, 외식도 꺼리면서 기저귀, 분유, 쌀, 과일과 같은 ‘생필품’ 주문도 늘었다. ‘기저귀’는 3배 이상( 209...
편의점에서 믿을 수 있는 여자 연예인이 광고하는 돈가스 도시락을 골랐다. 안주로 먹을 냉동 불막창과 맥주도 샀다. 내일 출근을 위해 과음은 피한다. 일반적인 용량보다 적은 250ml의 미니캔 제품으로 구매했다. TV를 보면서 먹기에 부담 없는 양이다.
더 이상 낯설지 않은 모습이다. 혼밥(혼자 먹는 밥), 혼술(혼자 마시는 술), 혼영(혼자 보는 영화) 등은 이미...
쇼핑 편의가 높아졌고 △판매 채널 확대로 정육 소비를 촉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산가를 도울 수 있으며 △점포 운영 면에서도 다양한 상품 구색을 갖춰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 등이 꼽힌다.
무엇보다 편의점 업계가 정육을 판매하게 된 배경으로는 1~2인 가구가 편의점에서 소포장 농수축산물을 구매(장보기)하는 소비 패턴이 가장...
이마트24의 경우 지난 6월 무인 편의점을 선보인 후 4개의 직영점을 무인 편의점으로 운영하며 수익성 증대를 꾀했다.
②중국의 사드 보복 장기화 및 유통업계 탈중국화
지난 3월 한반도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 정부의 보복으로 중국에 진출한 유통·제조업체들은 막대한 피해를 보게 됐다. 특히 사드 부지를 제공한 롯데에 강도 높은 보복을 이어갔다.
중국은...
이용해 10℃ 이하에서 보관·운반 △햇볕이 닿는 공간이나 자동차 트렁크에 2시간 이상 방치하지 않기 △식사 전 손을 깨끗이 씻거나 물티슈로 닦기 △가급적 조리 후 2시간 이내에 섭취하기 등의 안전수칙을 지킨다.
특히 편의점, 휴게소 등에서 구입한 음식이나 음료수는 되도록 빨리 먹고, 남은 음식과 음료수는 상할 우려가 있으므로 차안에 그대로 두지 않도록 주의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11일 맥도날드 등 프랜차이즈 6개 업체와 GS25 등 편의점 5곳에서 판매되는 햄버거 38종에 대한 위생실태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소비자원 조사 결과 38개 제품 중 맥도날드 불고기버거에서만 식약처 고시 허용기준치(100/g 이하)를 초과하는 황색포도상구균이 340/g이 검출됐다. 황색포도상구균은 대표적인 식중독균이다.
당초...
업계 관계자는 “무더위를 맞아 맥주, 음료수 등 판매가 크게 늘고,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소량·근거리 장보기가 확대되며 2분기보다 나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편의점은 근거리 출점 등 과도한 점포수, 슈퍼마켓은 온라인·대형마트와의 경쟁 심화가 매출 확대에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측된다”고 설명했다.
백화점(91) 역시 중국 관광객...
이날 함께 발표된 6월 유통업체 매출 동향을 살펴보면 작년 같은 달보다 편의점(18%), 오픈마켓 (17.1%), 백화점(11.8%), 소셜커머스(10.1%), 대형마트(0.9%)는 증가한 반면, 종합유통몰(온라인)과 기업형슈퍼마켓(SSM)은 각각 6.9%, 7.8%씩 매출이 줄었다.
지난해엔 메르스 영향으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대형마트, 백화점 매출은 감소하고, 근거리 소규모 장보기 트렌드가...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편의점 업체들은 자체브랜드(PB)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죠. 1500원짜리 아메리카노를 파는 빽다방의 매장 수는 올해 700개(2014년 24개) 돌파를 바라보고 있고요. 기존 통신료보다 20~30% 요금이 저렴한 알뜰폰도 가입자가 600만명(1월 말 기준)을 넘어섰습니다.
이 같은 소비 트렌드 변화는 콧대 높던 호텔과 백화점도...
최근에는 편의점, 대형마트, 카페, 패스트푸드 등 다양한 오프라인 가맹점으로 사용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티몬, 11번가, G마켓, 알라딘, T스토어, 인터파크, 교보문고, 넥슨 등 다수의 온라인 결제 가맹점과도 제휴돼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스마트폰의 모바일 티머니 앱을 통해 인증 절차 없이 즉시 충전 및 결제가 가능해 10대 청소년, 대학생, 외국인 등...
6월 1∼2주 매출이 감소한 데는 메르스 외에 휴일 영업일수가 이틀 줄어든 영향도 있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반면 기업형 슈퍼마켓(SSM)은 메르스로 인해 소규모 장보기가 늘며 6월 매출이 3.7% 증가했다. 편의점의 경우 매출이 29.0% 늘어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점포수 증가와 담뱃값 인상에 따른 담배 판매액 증가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계란 단백질이 주목을 받으면서 편의점 등을 중심으로 간단한 ‘장보기 상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5월 28일부터 3일까지 다인가구 상권 점포에서 계란 판매량이 17.2% 급증하였다.
전문가들은 "계란은 모유 다음으로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단백질의 보고라 할 수 있다"고 조언하며, 또한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요리법까지 갖춘 계란은...
역내 편의점에서 두드러졌다.
아울러 메르스 감염 우려 때문에 시민들이 일찍 귀가하면서, 홀로 사는 가구가 많은 이른바 '독신상권'의 도시락, 가정간편식(HMR) 매출도 각각 95.4%, 84.6% 급증했다.
가족 구성원이 많은 '다인 가구' 주로 거주하는 상권에서는 계란(17.2%↑)·1ℓ우유(17.4%↑)·양념류(21.3%↑)·화장지(17.6%↑) 등 간단한 '장보기' 품목도 많이 팔렸다.
◇ 생수·우유 등 생필품 '편의점 장보기' 늘어
그렇다고 편의점이 모든 제품의 포장 단위나 양을 획일적으로 줄이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생수나 우유 등 자주 소비하는 품목의 경우 반대로 대용량 제품을 개발해 마트 수준의 상품 구색을 갖추는 경우도 있다. '생필품 장보기'를 위해 마트로 향하는 1~2인 가구의 발길을 편의점으로 돌려세우기 위한...
‘올리브쇼2014’ 신상호 PD는 “어느 순간부터 마트와 편의점에 완조리 및 반조리 식품이 급증했다. 그만큼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증거다. 하지만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제품 종류에 비해 품질이 어떤지에 대한 정보가 전무했기 때문에 ‘마트당’을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올리브TV의 ‘신동엽,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이하 ‘오늘 뭐 먹지’)는...
1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와 이마트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GS25 등 편의점도 옴니채널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패션업계는 2012년부터 옴니채널을 구축해 5%대 이상의 수익률 상승을 실현했다. 최근 모바일을 통한 간편결제 시스템이 도입되며, 옴니채널이 더욱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옴니채널 잉태시킨 ‘쇼루밍족’ = 똑같은 제품이라도 온라인에서 구입하는 게...
반면, 마트의 영업규제 반사이익은 모두 온라인몰과 편의점에 집중됐다. 신세계 미래정책연구소는 지난해 온라인 쇼핑몰 매출이 38조원으로 전년보다 3조9000억원(11.4%) 증가했고, 편의점 매출도 1조원(9.3%)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소비자·협력사 운다… 전체 상권의 활성화 중요 = 마트 규제가 소비자들의 희생만 강요한다는 주장도 거세다. 김진국 컨슈머워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