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GS25는 축구팬들을 겨냥한 프랑스 랑그독 지역에서 생산한 ‘르쁘띠 꼬쇼네’를 최근 출시했다. 축구경기를 즐기며 응원의 재미를 증대하고자 축구 명문 국가의 국기 6종(한국, 브라질, 스페인,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프랑스)을 선정해 와인의 라벨에 표현했다. GS25는 ‘르쁘네 꼬쇼네’ 와인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준비했다. 내달 말까지 한국 경기가 있는...
편의점 CU는 지난달 초 90g 소포장으로 1~2인 가구를 주 대상층으로 삼은 반찬 전문 브랜드 ‘반찬한끼’를 최초로 내놨고, 용량과 가격을 절반 수준으로 확 줄인 '와인 반병 까쇼'를 출시하기도 했다.
편의점 GS25는 최근 용량, 가격을 반절로 줄인 ‘소식좌 도시락’을 선보였다. 컵밥 2개 모두 중량은 200g 내외로 기존 도시락 메뉴 중량의 절반 이하다. 중량을 조절해...
생산되는 와인 가이드 전문지인 ‘제임스서클링(JamesSuckling)’에서 98점을 받는 등 초고득점 수상 기록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송승배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MD는 “와인의 인기가 계속 높아지면서 편의점은 와인 매니아들의 와인 구매공간이 되었다”라며 “세븐일레븐은 앞으로도 국내 와인 주류 놀이 문화를 적극적으로 선도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골목 구석구석 퍼진 촘촘한 유통망을 바탕으로 가성비 상품에서부터 위스키, 와인 등 판매 상품을 다양화하며 경쟁력을 높였다. 시장에서는 편의점이 유통채널에서 차지하는 점유율 비중을 꾸준히 끌어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U편의점을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조 557억 원, 915억 원을...
와인앤모어’ 쓱데이 행사 역시 현재 취소된 상황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이 선포됨에 따라, 어제 오전 핼러윈 기획전 매장 연출물과 관련 용품 철수 방침이 결정됐다. 각 점포별 조치가 이뤄졌다”라며 “코리아세일페스타 일환으로 기획됐던 이번 주 자체 행사 프로모션을 전면 취소했다”라고 전했다.
CU와 GS25 등 주요 편의점 업계 역시...
또한, 40여 종의 양주, 와인을 최대 20% 할인 판매하는 기획전도 오프라인 점포 행사로 마련했다.
포켓CU에서는 그동안 편의점에서 만나보기 어려웠던 캠핑용품, 소형가전, 화장품, 대용량 김치 등을 최대 59% 할인된 가격에 원하는 주소지로 무료 배송해주는 다양한 기획전을 펼친다.
최근 집밥 수요가 늘어난 점을 고려해 곱창전골, LA갈비 등 밀키트 상품들을...
반면 대형마트는 가성비와 트렌디함으로 무장한 편의점과 약진하는 이커머스 등과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주춤하고 있다. 이에 주요 대형마트는 기존 매장을 창고형 매장으로 바꾸고, 유료 멤버십을 도입하는 등 변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창고형 할인매장 시장 성장세가 꾸준하다. 2019년 6조8644억 원이던 창고형...
편의점 CU가 이달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멤버십 앱 포켓CU에서 인기 와인, 양주 1000여 종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CU Bar 주류장터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CU Bar 주류장터는 지금까지 CU가 기획한 온라인 주류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다. CU의 와인, 양주 담당 MD들은 두 달간 오프라인 바틀샵에서만 판매했던 인기 상품들의 물량을 확보하고...
편의점업계도 와인 판매 경쟁이 뜨겁다. 와인 판매 매출이 크게 늘어서다. 세븐일레븐의 경우 올해 1~9월 전체 와인 매출이 작년보다 70% 증가했다. 이에 10월 MD 추천 와인으로 화이트와인 특별전 ‘얼죽화 시즌2’를 선보였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이는 화이트와인은 ‘앨런스콧 콜라보에디션’, ‘배비치 블랙 쇼비뇽블랑’, ‘플라네타 샤도네이’ ‘린드만...
편의점 CU의 와인반병 까쇼 용량은 360㎖로, 일반 와인 한 병 용량(750㎖)과 비교해 절반 수준이다. 코르크 마개 대신 뚜껑을 사용해 운반, 보관, 소량씩 나눠마시기가 쉽다. 와인 반병의 품종은 칠레의 대표 와인 산지로 유명한 센트럴밸리에서 생산된 카베르네 소비뇽 레드 와인이다. 빈티지는 2021년, 알코올 도수는 13%다.
시그니엘 서울은 나파밸리 컬트...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소병남 MD는 “편의점은 1인 가구 중심의 혼술족들의 수요가 몰리는 주류 소비 채널로서 기존의 틀을 깨고 용량과 패키징에 변화를 준 와인 반병을 통해 새로운 재미와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CU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숨겨진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파클링 와인과 소다 워터를 넣어 만드는 스프리츠(Spritz) 스타일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아페롤 소용량 하프 사이즈가 출시돼 접근성과 편의성을 더했다. 하프 사이즈로 출시된 아페롤 스프리츠와 아페롤 본품은 편의점 CU와 GS25에서 각각 구입할 수 있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위스키뿐만 아니라 리큐르 등 다양한 술로 소비자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편의점 이마트24는 맥주 1캔당 1500원꼴, 와인 1병당 9900원꼴로 살 수 있는 주류 행사를 이달 31일까지 연다. 수입브랜드 맥주 더킹오브벨지움 4종에 대해 8캔 1만2000원에, ‘운두라가’ 드미섹, 브륏을 각 9900원에 판매하는 등 21종의 다양한 와인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저가경쟁은 앞서 대형마트 3사가 '반값치킨'을 선보이며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맥주와 함께 와인도 파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마트24는 같은 기간 ‘운두라가’ 드미섹/브륏(750ml)을 각 9900원, ‘아랄디카 아스티 스푸만테’(750ml)를 1만3000원, ‘조쉬’ 까베네쇼비뇽 / 샤도네이(750ml)를 각 2만9800원에 판매하는 등 21종의 다양한 와인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맥주와 달리 와인은 8월이 최고 비수기로, 파격 할인을 통해...
실제 백화점·마트·슈퍼·편의점 등 오프라인 유통점 거래 데이터를 분석해본 결과 2019년 상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무알콜 맥주 판매량은 417%, 와인 판매량은 120% 증가했으나 소주 판매량은 39% 증가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원래부터 다른 주종 대비 판매량이 압도적으로 많은 맥주의 경우 판매량이 6% 증가, 코로나19 사태 이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
실속 상품은 주로 대형마트나 편의점들이 공을 들이고 있다.
이마트는 5만 원 미만의 선물세트인 ‘리미티드 딜’을 지난해 추석 때(4종)보다 3배 많은 11종으로 확대했다. 리미티드 딜은 대량 매입과 사전 비축으로 기존 선물세트보다 가격을 최대 40%가량 낮췄다. 건강식품 3종은 공동 펀딩 구매 형식으로 판매하는데, 각 상품당 최소 펀딩 인원이 모이면 최대 75...
맥주 1.6%, 와인 2.9%, 소주 5.9% 오른 것과 대비된다.
우천으로 생활 반경이 좁아지면서 가까운 편의점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사람도 늘었다. 도시락 27.2%, 김밥 23.4% 등 간편식품 매출이 큰 폭으로 올랐고 일부 오피스가에서는 점심시간에 하루치 재고가 모두 동날 정도로 직장인들이 몰렸다. 이와 함께 냉장간편식은 20.9%, 국·탕·찌개류는 19.3%, 냉동만두는 19.2...
GS25는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대용량 프리미엄 와인에 대한 고객 구매 편의성 증대를 위해 지난 해 추석 대비 종류는 약 10종, 물량은 233% 이상 확대해 준비했다. 특히 국내 유통 채널 중 보르도 그랑크뤼 매그넘, 더블매그넘은 최다 물량을 확보했다.
대표 상품으로 ‘샤또무똥로칠드 2004 1.5L’는 프랑스 보르도 메독 지역의 1등급 특급와인이다. 새로운...
코로나19 바이러스 이후 폭발한 '보복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초고가 주택, 명품 식물, 고가 와인부터 고물가 인플레이션에 따른 10만 원 이하 합리적 가격대 중저가 상품까지 준비됐다.
편의점 CU는 내달 5일까지 이색 상품을 포함한 실속형 상품부터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폭넓은 가격대의 추석 선물세트 520여 종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선보인...
'본진'이라 할 수 있는 편의점 사업 부문은 기존 점포의 매출 호전으로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 늘어난 1조9532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669억 원으로 소폭(6억 원) 늘며 '제자리 걸음' 수준이었는데 회사 측은 GS페이, 와인25플러스 등 O4O 투자비용 증가를 이유로 꼽았다.
송출수수료 부담, 과도한 경쟁 우려에도 불구하고 홈쇼핑 부문은 '선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