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시간대가 분산되고 재택근무가 확산해 새로운 표준(New normal)으로 자리 잡았다.
사회적 거리 두기와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 이동을 추구하는 성향으로 집이나 직장 주변 편의점과 슈퍼마켓 근거리 소비(Closer)가 늘었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 교육 서비스 이용이 줄었지만 온라인 교육 업종은 성장(Eudcational change)했다.
CU는 다가오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캠핑족들을 겨냥한 ‘편의로운 캠핑박스’를 20일부터 초특가 한정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편의로운 캠핑박스(2만 원)는 모둠 소시지, 콘버터, 부대찌개 세 가지 캠핑 인기 메뉴를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는 밀키트를 아이스박스 하나에 담아 저녁식사부터 야식과 안주까지 박스 하나로 해결할 수 있게 기획된 상품이다....
정재현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는 “뿌리의힘 도시락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뿌리채소를 고객들이 가까운 CU에서 간편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한 프리미엄 도시락”이라며 “앞으로도 CU는 기존 편의점 간편식으로 만나기 어려웠던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먹거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4000원 대 프리미엄 컵밥이 편의점 인기 메뉴로 등장했다. 이에 발맞춰 GS25는 불고기브라더스와 협업해 4500원짜리 ‘불고기브라더스덮밥’을 내놨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5월 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즉석 컵밥 분류의 전체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6.1% 신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즉석 컵밥 분류 내 60종의...
포스트코로나 시대 편의점 배달 서비스가 특수를 누리고 있다.
BGF리테일은 편의점 CU(씨유)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편의점 배달서비스 시행 1년을 맞아 서비스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도입 초기 대비 지난달 이용 건수가 10.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CU는 지난해 4월 배달앱 요기요와 함께 편의점 배달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전국 5000여 운영...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수산 HMR 제품을 선보여 언제 어디서나 맛있는 수산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산 간편요리 KIT’ 3종은 대형마트, 백화점, 편의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골뱅이 물회용 레시피’는 500g(2인분)에 6980원이며, ‘백합 된장찌개’는 350g(1~2인분)에 5980원, ‘우렁 강된장’은 262g(2인분)에 5980원이다.
편의점 대표 용기형 제품인 ‘삼호어묵 오뎅한그릇’도 맛 품질을 업그레이드했다. 집이나 포장마차 등에서 즐기는 오뎅탕에 무가 빠지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 어묵 5종과 곤약에 무를 추가로 넣어 더욱 깊고 시원한 국물 맛을 살렸다. 리뉴얼을 기념해 가정간편식 전문몰 CJ더마켓에서 ‘삼호어묵 오뎅한그릇’ 신제품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리뉴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가 대한민국을 강타하면서 편의점 매출도 타격을 입었다. GS25와 CU(씨유)의 1분기 매출은 지난해보다 3% 가량 늘어나는 데 그쳤다.
문제는 편의점 특성상 2분기 역시 코로나 영향권에서 벗어나기 힘들다는 점이다. 편의점은 통상 2~3개월 전에 신규 출점 계약이 이뤄지는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창업 수요가 줄면서 2분기에...
제품은 편의점, 할인마트 등 전국 유통채널에서 판매되며, 소비자가격은 1300원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소프트한 팝콘 형태의 사또밥 시리즈는 집에서 영화나 드라마를 시청하며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라며 “변화하는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한 시리즈 제품을 출시로 사또밥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발맞춰 편의점들이 지역화폐 사용 고객 모시기에 나섰다.
편의점들이 지역화폐 프로모션에 나서는 이유는 긴급재난지원금이 제로페이 등으로 사용 가능하기 때문이다.
정부가 4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 원을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 규모는 12조 원에 육박한다. 신용·체크카드 및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중...
편의점 경로의 매출은 전월 대비 5배 이상 성장했다.
CJ제일제당은 간편식 중에서도 건강하고 균형 잡힌 한 끼를 찾는 이들이 늘면서 고단백 제품인 ‘비비고 생선구이’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조리시간을 줄여주는 ‘가시비(가격 대비 시간)’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도 영향을 미쳤다. 유통업계와 외식업계의 빠른 배송 서비스에 익숙해진...
시중 편의점에서 미각제빵소 제품의 가격은 1500~2800원 대로 일반 베이커리 제품보다 20~30% 비싸게 팔리고 있다.
제품 고급화 움직임은 베이커리 시장뿐 아니라 양산빵 시장에서도 활발하다. 신세계푸드는 6일 건강 식재료를 활용한 식사대용 건강빵인 ‘무설탕 올리브 모닝롤’, ‘꿀 탕종식빵’ 2종을 선보였다. 최근 면역력이 강조되며 "이왕이면 건강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됨에 따라 근거리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가까운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장을 보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지난 3월 한 달간 주택가 입지 점포의 카테고리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간편식 및 장보기 관련 상품들의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전자레인지에...
랍스터가 라면 재료로 들어갈 수 있었던 것은 전보다 가격이 낮아진 덕이다. 이마트 등의 유통업체에서 6~7만 마리를 대량으로 발주하면서 랍스터의 대중화를 실현했다. 편의점에서도 한시적으로 랍스터를 저렴한 가격에 팔았고, 이를 계기로 라면에 랍스터를 넣은 사람들이 나오면서 한때 큰 관심을 끌었다. 엄청 맛있다는 반응은 적었지만, 틀림없이 별미였을 게다.
대형마트에 이어 편의점 업계도 생필품과 먹거리 할인에 나서며 맞불을 놓는다.
이마트24는 4월 한 달간 간편식, 과자, 빵, 음료 등 먹거리와 대용량 생필품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에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며 편의점에서 간편한 먹거리뿐만 아니라 생필품을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며 편의점에서 간편한 먹거리뿐만 아니라 생필품을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마트24가 3월 생수 2L(6입), 묶음봉지면, 휴지 등 대용량 상품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마트24는 먹거리뿐만 아니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마트, 편의점 등 오프라인 채널에서의 소비는 감소하는 반면 홈쇼핑, 온라인 등 언택트 소비가 증가하는 성향을 보인다.
3단계에선 1, 2 단계에 확대된 제품수요는 그 정도가 감소한지만 최근의 음식료품 소비습관은 완만하게 기존 형태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고, 여전히 시장지배력이 높은 제품에 대한 수요가 상대적으로 견조할 것으로...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 역시 알뜰 장보기 프로모션을 23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진행한다. 일반적으로 편의점 행사는 매월 1일 변경되지만, 최근 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프로모션의 기간과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CU 알뜰 장보기 프로모션 대상 상품은 약 50여 종으로, 통조림, 라면, 즉석밥 등 비상식품뿐만 아니라 고등어 구이, 가자미...
편의점 CU(씨유)가 알뜰 장보기 프로모션을 23일부터 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CU 알뜰 장보기 프로모션 대상 상품은 약 50여 종으로, 통조림, 라면, 즉석밥 등 비상식품뿐만 아니라 고등어 구이, 가자미 구이, 두부, 포기김치, 흰우유 등 주로 대형마트에서 구입하던 식자재까지 범위를 넓혔다. 식빵, 모닝롤 등 베이커리류와 사과, 바나나 등...
편의점 GS25는 서울 서초구를 통해 취약계층에 200만원 상당 식품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구호식품 기부는 GS25 서초구 담당 영업팀(이하 GS25 서초영업팀)이 국내 최초의 장애인 직업훈련형 편의점 ‘GS25 늘봄스토어’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와 외부활동 자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많다는 소식을 들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