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지난달 말 베트남 하이퐁시 트란두 공업지역에 편광판 생산 공장 설립을 베트남 공장으로부터 허가받았다.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편광판은 LG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에 공급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중국에 이어 1조 원 규모의 투자를 베트남에 하기로 했다. 국내에서만 생산해온 OLED 패널과 모듈을 베트남에서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LG그룹은...
전자재료에서는 반도체 시장 호황 영향으로 수익성 증대가 있었으나 편광필름과 태양광 페이스트의 약세로 소폭 감소했다.
올 2분기 삼성 부품사들은 갤럭시S8의 판매호조로 실적이 개선됐으나, LG이노텍은 G6 판매부진 등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부진했다. 그러나 3분기에는 갤럭시노트8, 아이폰8 등이 출시되면서 해당 제품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부품사...
전자재료 사업부문은 반도체 시장 호황에 힘입어 수요 확대로 매출과 수익성이 전분기 대비 증가했으나, 편광필름과 태양광 페이스트는 전방산업 약세로 소폭 감소했다.
삼성SDI는 하반기 자동차전지, ESS, 소형전지, 전자재료 각 사업에서 수요 확대로 흑자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삼성SDI 측은 “하반기 주행거리가 향상된 EV 신규 모델들이 전기차...
전지 및 편광판을 제조·판매하는 난징 정보전자소재 공장엔 1139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할 계획이다.
LG화학은 내년 7월까지 후이저우에 위치한 고부가합성수지(ABS)를 생산하는 기초소재 공장엔 1493억 원을 출자하고, 난징의 자동차 전지공장에도 684억 원의 유상증자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 같이 LG화학이 중국 법인을 대상으로 수천억원 가량의 대규모...
그러나 올 2분기에는 갤럭시S8 출시 효과로 인해 소형전지의 영업이익률이 개선됐고, 반도체 및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업황 호조로 주력 제품인 반도체용 플라스틱과 LCD(액정표시장치)에 들어가는 편광필름의 매출이 늘어 영업적자 폭을 크게 줄였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SDI는 3분기에 애플향 공급 증가와 갤럭시노트8에 절대적인 공급을...
이는 지난해 대비 매출은 40%, 영업이익은 170% 증가한 수치다.
회사 관계자는 "모바일용 프리즘시트(LCD디스플레이의 휘도를 향상시켜주는 광학필름)의 중국, 일본, 인도 등 해외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 카메라 모듈용 필터, 반사편광필름 등 신규사업 부문의 매출 확대로 실적 상승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성SDI는 현재 우시에서 편광필름과 PV에이스트 생산 라인을 건설해 제품 양산을 하고 있다. 배터리 팩 공장은 두 제품의 생산라인 옆 부지에 건설될 예정이다.
삼성SDI는 중국 전기차 배터리 보조금 이슈로 어려움을 겪기 전부터 중국 투자회사들과 우시 지역에 배터리 팩 공장 건립 계획을 진행해왔다. 계획에 따라 부지도 확정하고, 합작법인 설립까지...
액정화면에 없어서는 안 되는 편광판 보호필름의 경우 후지가 80%, 모니카 미놀타 홀딩스가 20%로 세계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기술력을 우선으로 하는 세계 소재부품 시장은 이처럼 히든챔피언이나 글로벌 전문 기업들이 장악하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전통적인 소재 강국들은 그런 기업들을 소유하고 있는 나라들이다.
최근 산업 및 사회 구조 변혁의 기반기술인...
TAC 필름은 디스플레이 공정에서 편광판을 보호하는 필름으로, 현재 연 5%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편광판 생산에 맞물려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PET(폴리에틸렌) 필름이 주력인 SKC는 기존의 설비를 활용, PET 계열로 대체해 더 얇으면서 내구성 강한 제품을 만들 계획이다.
내년 1분기에는 폴더블 스마트폰의 핵심 소재인 투명 PI를 양산한다. 투명 PI는...
전자재료 사업부문은 메모리 반도체 수요 증가와 OLED 시장 확대, 우시 편광필름 공장 가동으로 전년대비 매출이 541억 원(12.7%) 성장했다.
삼성SDI는 2분기에 자동차전지, ESS, 소형전지, 전자재료 등 각 사업에서 매출과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자동차전지 부문은 1분기에 시작된 유럽 고객 신규모델 공급이 본격화되며 큰 폭의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그는 “정보소재 부문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편광판, 유리기판 등 주요제품의 원가 절감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팜한농, 생명과학 등 신규 사업부 가세 효과(1017억 원)도 깜짝 실적의 원인”이라며 “다만 전지의 경우 매출액 감소로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올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9.7% 감소한 7192억...
라미네이션 장비는 방열판 부착, 편광필름 부착 등 플렉서플 OLED에 다양한 필름을 부착하기 위해 사용되는 장비다.
증권사 한 연구원은 “라미네이션은 삼성의 플렉서블 OLED 증설 시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장비”라며 “105k 기준 라미네이션 장비만 1조 원 규모의 발주가 예상된다. 삼성디스플레이가 90k를 투자할 경우 장비 투자 금액은 9000억 원 내외로...
또 △정보전자소재부문은 편광판 및 수처리(RO)필터 신제품 및 점접착 신소재를 개발하고 △ 재료부문은 고성능/장수명 OLED용 소재 및 차세대 전기차용 양극재 개발에 속도를 높인다.
특히 바이오 분야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박 부회장은 “지난해부터 바이오를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그린바이오 분야의 경우 1년 정도의 시간을 통해...
이 LCD 패널에 편광판과 각종 회로 등을 부착하면 LCD 모듈이 완성된다.
P7 공장에서도 취재진에게 공개된 곳은 2층에 위치한 박막트랜지스터(TFT) 공정이었다. 생산라인이 보이는 통로에 들어서자 노란 조명이 가득 켜져있었다. 이 통로의 유리 너머로는 로봇이 1950㎜X2250㎜ 크기의 원판 유리기판에 구리를 입히는 작업을 진행 중 이었다. 이렇게 구리를 입힌...
정보전자소재 부문은 편광판, 3D FPR(필름타입 패턴 편광) 등 기존 사업 분야에서 수익성 강화와 수처리사업, 기능성 필름 등 신사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재료사업 부문은 기존 디스플레이(OLED 물질 등)와 전지재료(양극재 등) 사업의 조기 육성을 통해 성과 창출 역량을 키우고, 무기소재 등 미래 세계 시장을 선도할 원천 기술 확보에 집중한다....
중국 무석의 편광필름 공장 라인 가동이 시작돼 매출이 크게 확대됐고, OLED 소재 역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1분기에도 전자재료 사업은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SDI 관계자는 “디스플레이 소재는 편광필름의 TV모델 추가 진입과 OLED용 편광필름의 신규 공급이 진행 중이고 반도체 시황 호조에 따라 반도체 소재 역시 견조한 수요가...
편광판과 주요 원자재 가격이 하락세라는 점도 원가 절감 차원에서 긍정적이다.
이상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IT기기의 전통적 비수기인 1월에도 모니터와 노트북패널 가격이 유지됐다”며 “심지어 메모리 반도체 수급이 어려워 IT세트업체들이 목표 출하량을 5~10% 하향했는데도 패널가격이 유지됐다. LCD장기 호황상황이 얼마나 견고한지를 보여주는...
이번에 정보전자소재사업본부를 맡으면서 기존 편광판 및 고기능필름 사업 턴어라운드, 유리기판 및 수처리필터 등 신규사업의 조기 안정화에 주력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LG디스플레이는 그동안 코닝, ENG, 아사히글래스 등으로부터 제품을 공급받아 왔다. LG화학이 LCD 유리기판 사업을 강화하게 되면 LG화학→LG디스플레이→LG전자로 제품을 공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