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에서 개막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대회에 출전한 스피스는 대회가 열리기 전 연습 라운드에서 벌어진 일을 소개했다.
몇 명의 팬들이 스피스에게 다가와 여러 가지 용품을 꺼내며 사인을 요구했던 것. 그런데 스피스는 이들의 행동을 보자마자 순수한 팬이 아닌 것을 눈했다. 선수들의 사인을 받아...
무대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에서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720만 달러).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타이거 우즈(미국), 제이슨 데이(호주)와 함께 한조를 티오프 한뒤 컷오프됐던 존슨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3월 델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우승으로...
그곳에는 미국의 명문 페블비치 골프장보다 더 멋진 코스가 있었다. 또 골프클럽도 수천만 원짜리가 있었고. K씨는 좋아서 어쩔 줄 몰랐다. 라운드를 하기 위해 티잉 그라운드에 섰다. 그런데 기쁨도 잠시뿐. 티샷을 하려는 데 볼이 없었다. 염라대왕에게 볼은 왜 안 주느냐고 했다. 그러자 염라대왕이 하는 말, “그러니까 지옥이지~”.
골프는 드라이버 등 14개의 클럽과...
국내 골퍼에게 다소 낯설게 느껴지는 거친 벙커의 선형은 골프 코스 디자인의 황금기로 불렸던 1910~40년대 설계된 페블비치 링크스나 사이프러스 포인트 골프클럽같은 세계적인 코스에서 유래된다.
▲오션코스
LPGA 투어 등 세계적인 대회가 개최되는 변별력 있는 토너먼트 코스다. 잭 니클라우스 디자인에 의해 설계된 난이도 높은 코스로 LPGA KEB·하나 챔피언십...
바다를 가로 질러 티샷을 날려야 하는 이 두 홀은 ‘한국의 페블비치’로 불린다.
클럽 하우스에서 즐기는 남도미락이 골퍼들을 기쁘게 한다. 자연산 세꼬시, 갈낙탕, 성게 돌미역국, 홍어삼합, 전복 매생이 죽 등의 요리가 침샘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골프텔을 갖춘 체류형 골프장으로 해안 둘레길, 야간 산책로인 천사길, 그리고 자전거 트레킹 코스인 바이크 힐링...
제임스 한은 올 시즌 PGA 투어 14개 대회에 출전해 CIMB 클래식(6위)에서 톱10에 들었을 뿐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특히 지난 2월 열린 AT&T 페블비치 프로암부터 취리히 클래식까지 8개 대회 연속 컷 탈락하며 혹독한 슬럼프를 겪었다. 그러나 제임스 한은 이번 대회 첫날 2언더파를 시작으로 사흘 내내 언더파 스코어를 유지하며 안정감을 되찾았다.
올 시즌은 커리어빌더 챌린지 공동 3위, AT&T 페블비치 프로암 2위에 올랐다. 최근 세계랭킹 20위까지 밀려난 그가 마스터스를 통해 반등 기회를 잡을지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다.
세계랭킹 4위 버바 왓슨(미국)도 마스터스에서 두 차례(2012·2014)나 우승 경험이 있다. 올 시즌 노던 트러스트 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왓슨은 최근 열린 캐딜락...
전날 3타를 줄여 2언더파 140타로 듀크와 공동 12위에 오른 강성훈은 올 시즌 AT&T 페블비치 프로암 공동 17위 이후 3개 대회 연속 톱20에 들었고, 노던 트러스트 오픈(공동 8위)과 혼다 클래식(공동 10위)에서는 연속 경기 톱10에 진입하며 첫 우승 기대감을 높였다.
1994년 프로로 전향한 듀크는 2013년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베테랑이다. 올 시즌은...
디펜딩챔피언이자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는 5오버파 76타라는 믿기지 않는 스코어를 적어내며 공동 117위로 밀려났다.
스피스는 최근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공동 21위를 차지했고, 노던 트러스트 오픈에서는 컷 탈락 수모를 겪었다.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캐딜락 챔피언십에서동 공동 17위에 머물며 세계랭킹 1위 자리마저 위협받고 있다.
이로써 강성훈은 AT&T 페블비치 프로암 공동 17위, 노던 트러스트 오픈 공동 8위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톱25 진입이자 시즌 두 번째 톱10에 오르며 다음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재미동포 존 허(한국명 허찬수)는 4타를 줄이는 뒷심을 발휘하며 최종 합계 이븐파 280타로 공동 14위에 올랐다. 역시 재미동포 마이클 김(한국명 김상원)은 한 타를 줄여...
이로써 강성훈은 AT&T 페블비치 프로암 공동 17위, 노던 트러스트 오픈 공동 8위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톱25 진입에 성공하며 다음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노승열(25ㆍ나이키골프)과 김시우(21ㆍCJ오쇼핑)는 각각 3오버파를 쳐 순위를 끌어올리는 데 실패했다. 노승열은 3타를 잃어 최종 합계 8오버파 288타, 김시우 역시 3타를 잃어 12오버파...
강성훈(29ㆍ신한금융그룹)은 전반 9홀 동안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기록하며 톱10 기대감을 높였다. 올 시즌 강성훈의 최고 성적은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의 공동 17위다.
노승열(25ㆍ나이키골프)은 2타를 줄여 최종 합계 6언더파 278타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최경주가 5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노던 트러스트 오픈 최종 4라운드는 SBS골프에서 생중계한다.
테일러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ㆍ6816야드)에서 열린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700만 달러ㆍ약 84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2개로 7언더파 65타를 쳐 최종 합계 17언더파 270타로 필 미켈슨(미국ㆍ16언더파 271타)을 한 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1번홀(파4)과 2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남자골프 세계랭킹 306위 강성훈(29)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700만 달러ㆍ약 84억원)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강성훈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ㆍ681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7개로 5오버파 77타를 쳐 최종 합계 8언더파 279타로 경기를 마쳤다.
전날 공동...
강성훈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ㆍ6816야드)에서 열리는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700만 달러ㆍ약 84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프레디 야콥슨(스웨덴)와 한 조를 이뤄 티오프한다.
첫날(스파이글래스힐CC) 이븐파에 이어 둘째 날(몬테레이 페닌슐라CC) 11언더파를 몰아치며 공동 선두에 오른 강성훈은 이날 2타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한국인 맏형 최경주(46ㆍ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700만 달러ㆍ약 84억원) 최종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최경주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몬테레이 페닌슐라CC에서 진행된 이 대회 3라운드에서 2타를 잃어 중간 합계 6오버파 221타로 공동 128위에 머물렀다. 이로써 최경주는...
강성훈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ㆍ6816야드)에서 열린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700만 달러ㆍ약 84억원)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중간 합계 13언더파 202타로 프레디 야콥슨(스웨덴)과 함께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전날 11언더파를 쳐 공동 선두에 오른 강성훈은 1번홀(파4) 버디에 이어 6번홀(파5)...
강성훈(29)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700만 달러ㆍ약 84억원) 2라운드에서 맹타를 휘둘렀다.
강성훈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몬테레이 페닌슐라CC(파70ㆍ6873야드)에서 열린 이 대회 둘째 날 경기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9개로 11언더파 60타를 쳐 중간 합계 11언더파 132타로 이날 6타를 줄인 이와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