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은 부인인 펑리위안의 적극적인 활동을 권장해 이전 지도자와는 다른 파격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13일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FT는 소식통을 인용해 펑리위안이 이달 말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브릭스(BRICS,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공) 정상회의에서 별도로 연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 소식통은 “펑리위안은 중국의...
중국의 차기 퍼스트레이디인 펑리위안이 중국의 관례대로 조용한 내조에 치중할 것으로 워싱턴포스트(WP)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는 펑리위안이 대중의 사랑을 한몸에 받아온 국민 여가수 출신이지만 퍼스트레이디가 되고 나서는 신문 1면에 등장하거나, 이름이 국영TV 등에서 거론될 가능성은 적다고 내다봤다.
중국에서는 국가 지도자 부인 관련 내용은 온라인...
부인인 국민가수 펑리위안은 인민해방군 예술학원 총장이기도 하다.
설령 후진타오가 군부 최고 자리인 당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자리를 당장 물려주지 않는다 하더라도 시 부주석은 2년 내 이 자리를 받을 것이 확실시돼 최소 8년간 군부를 장악할 수 있다고 NYT는 설명했다.
당 총서기로서의 정치권력을 장악하고 군부와 더 좋은 관계를 형성해 시진핑은 미국에 있어...
중국의 유력한 차기 지도자 시진핑 국가 부주석의 부인인 펑리위안(49세)이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의 에이즈ㆍ결핵 예방 친선대사에 임명됐다.
홍콩 성도일보는 9일(현지시간) 펑리위안이 지난 3일 스위스 제네바 WHO본부에서 열린 임명식에서 마거릿 찬 WHO 사무총장으로부터 친선대사 임명장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홍콩과 서구언론들은 펑리위안이 역대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