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당은 법 제정 즉시 ‘노후계획도시 특별위원회’를 발족하고 마스터플랜을 신속하게 수립하는 등 후속 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특위를 통해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부추기지 않도록 유의하면서 순차적인 재건축이 이뤄지도록 세심히 추진 계획을 세우고, 해당 지역 주민 불편 없도록 최적화된 이주 대책도 함께 마련하겠다”고 했다.
앞서 윤...
서울시의회 시정질문 ‘메가시티 서울’ 답변김포·구리시 만남에 이어 뉴시티 특위 회동충분한 유예 시간 통해 혼란 최소화 제안
오세훈 서울시장이 김포·구리시 등 인접 지자체가 서울로 편입되는 ‘메가시티 서울’과 관련해 충분한 논의를 거치고 유예 기간을 두는 ‘완충 기간’이 필요하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오 시장은 16일 서울시의회 제321회 정례회 시정...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연금특위) 산하 민간자문위원회가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현행보다 높이고 소득대체율도 높이는 방안을 포함한 개혁안을 제안했다.
15일 국회 연금특위 민간자문위원회는 특위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제출했다.
구체적으로 자문위는 △‘보험료율 13%와 소득대체율 50%’ △‘보험료율 15%와 소득대체율 40%’ 등 2가지...
지난달 ‘메가시티 서울’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추진 중인 뉴시티 특위와 만나 향후 구상에 대해 청취하는 자리였다.
시는 김포시와 구리시와 함께 ‘서울 편입 공동연구반’을 구성하고, 시 자체적으로 인접 도시를 고려한 ‘동일 생활권 삶의 질 향상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오 시장은 “수도권 인접 도시 통합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민주당은 전날 주거환경개선특위에서 “1기 신도시 특별법을 연내 통과시킬 수 있도록 민주당이 앞장서겠다”고 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따르면, 다음 달까지 1기 신도시 특별법을 논의할 수 있는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는 22일과 29일, 다음 달 6일 세 차례 열린다. 아직 심의 법안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여야 모두 연내 통과를 공언한 만큼 최우선으로 처리할...
이후 30일 예결특위 전체회의에서 예산안을 의결하는 게 목표다.
여야는 헌법상 의결 기한인 내달 2일까지 예산을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국회는 2021년과 지난해에 2년 연속으로 법정 기한을 넘겨 예산안을 처리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법정 기한을 3주나 넘겨 2014년 국회 선진화법 도입 이후 '최장 지각' 사태라는 불명예를 떠안았다.
올해 또한 법정기한을...
결과적으로 김 교수의 개혁안이 채택되진 않았지만, 당시 연금특위 내 많은 전문가가 개혁 방향에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교수의 개혁안이 관심과 지지를 얻은 건 단순히 새롭기 때문이 아니다. 개혁안의 이면에는 재정수지뿐 아니라, 국민연금제도의 고질적 문제들이 응축돼 있다.
◇개혁 미룬 건 정부·국회, 책임은 가입자가?
첫째, 재정 투입의...
민주당 윤영덕 원내대변인은 8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 상정 등을 논의하는 의원총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언론자유특위위원장인 고민정 최고위원이 이 위원장 탄핵 소추와 관련한 검토 의견을 보고했다"며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해 내일 의원총회에서 계속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날 의총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이하 특위) 위원장인 조경태 의원은 7일 국회에서 특위 첫 회의를 열고 “서울이 기폭제가 되어 ‘서울·부산·광주 3축 메가시티’ 그리고 더 나아가서 대전과 대구를 잇는 초광역 메가시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연말 전까지는 가시적인 성과가 한두 개는 나와야 하지 않겠냐”...
TF 위원장은 유의동 정책위의장이 맡았고, 위원으로는 강기윤·이태규·송언석·이용호·김미애·김형동·조명희 의원 등 국회 보건복지위·교육위·예산결산특위 여당 간사 및 위원들이 참여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의료 서비스 한계에 대한 현장의 우려가 나온 지가 한참 됐는데 지금에서야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어쩌면 늦은 것일 수도 있다...
TF 위원장은 유의동 정책위의장이 맡았고, 위원으로는 강기윤·이태규·송언석·이용호·김미애·김형동·조명희 의원 등 국회 보건복지위·교육위·예산결산특위 여당 간사 및 위원들이 참여했다.
민간 위원으로는 정성운 부산대병원장, 윤을식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장, 조승연 지방의료원 연합회장, 우봉식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장, 박은철 연세대...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당이 최고위에서 ‘뉴시티 프로젝트 특위’ 인선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조경태 위원장과 함께 활동할 특위 부위원장과 위원이 임명됐다. 부위원장에는 경기도당위원장이자 당 정책위 부의장인 재선의 송석준(경기 이천) 의원이 임명됐다.
현역 의원 중에서는...
김포 서울 편입을 당론 추진하겠다고 밝힌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관련 특위 위원장인 조경태 의원의 김포 출마를 촉구하기도 했다.
이들은 "김포의 국민의힘 출마 예정자들은 5호선이 안 되면 불출마하겠다고 거듭 약속하다가 슬그머니 출마하고, 5호선이 확정됐다는 허위 사실 공표로 공직선거법 위반 처벌을 받았거나 김포의 산적한 현안을...
5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TF 위원장은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맡고, 위원으로는 강기윤·이태규·송언석·이용호·김미애·김형동·조명희 의원 등 국회 보건복지위·교육위·예산결산특위 여당 간사 및 위원들이 참여한다.
민간 위원으로는 정성운 부산대병원장, 윤을식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장, 조승연 지방의료원 연합회장, 우봉식 대한의사협회...
이주민 자치참여 제고 특위는 앞으로 선진국의 관련 정책에 대해 종합 비교·분석, 국제 표준(Global Standard)에 부합하는 이주민 통합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국민통합위에 따르면 현재 한국의 이주 배경 인구는 10년 새 2배 이상 증가, 약 218만 명에 이른다. 내년에는 장·단기 체류 외국인이 총인구의 5%를 넘을 것으로 전망, 선진국 수준의 다문화·다인종 국가에...
‘김포 서울 편입’ 특위 위원장에 조경태총선기획단 출범 연기...이르면 내주 구성
국민의힘은 2일 경기 김포시의 서울 편입 이슈를 다룰 ‘수도권 주민편익 개선 특별위원회’(가칭)와 22대 총선을 대비해 선거제도 개선을 논의하기 위한 ‘공정선거 제도개선 특별위원회’를 발족했다. 이번 주 띄울 계획이던 총선기획단 출범은 연기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청년이 원하는 주거 방향 중심의 정책 대안 마련 차원에서 출범한 특위는 앞으로 '청년의 꿈과 도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든든한 주거환경 조성' 목표로 관련 논의를 추진한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공덕동 청년 창업 지원공간 프론트원에서 진행된 '더 나은 청년 주거특위' 출범식에 참석해 "주거 문제는 청년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