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입성해도 교수 업무 병행할 예정과거 멜라니아 트럼프 추가 경호 사례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계속 교편을 잡겠다고 밝히면서 영부인 경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현지시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질 바이든 여사는 백악관 생활이 시작돼도 일을 그만두지 않겠다고 밝혔다. 교육학 박사 학위를 갖고 있는 질 여사는 지난...
뒤집힐 만한 무언가가 나오지 않는 한 새로운 대통령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대선 승복을 촉구했다.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와 딸 이방카 트럼프 역시 선거 승복을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인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과 트럼프의 두 아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에릭 트럼프는 트럼프 대통령의 소송을 응원하고 있다.
공화당과 백악관 내에서 트럼프를 옹호하는 주장과 결과에 승복해야 한다는 입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영부인인 멜라니아 여사마저 승복을 설득하는 쪽으로 입장을 굳혔다고 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공화당은 트럼프의 선거 결과 불복을 놓고 당론이 쪼개졌다. 공화당 중진 의원인 밋 롬니 상원의원은 “어떤 이유에서건 뒤집힐 만한...
이에 따라 바이든 당선인은 2017년 1월 만 70세의 나이로 최고령 대통령 타이틀을 보유한 트럼프 대통령의 기록을 갈아치우게 됐다.
이 밖에 그의 아내인 질 바이든 여사는 ‘역대 최초 본업이 있는 영부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은 ‘첫 여성 흑인 부통령이자 인도계 부통령’, 해리스 부인의 남편인 더글러스 엠호프 변호사는 ‘첫 번째 세컨드...
오바마 부인 미셸 오바마 전 영부인도 이날 트위터로 바이든과 해리스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제 친구 바이든과 우리의 첫 흑인 및 인도계 미국인 여성 부통령인 해리스가 백악관의 존엄성과 능력, 마음을 회복하기 위해 향하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기쁘다. 이는 우리나라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역대 민주당 출신 대통령들도 일제히 축하...
한 소식통은 장녀 이방카 트럼프, 사위 재러드 쿠슈너 등 백악관 선임보좌관,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기에 적격일 것이라고 관측했다.
현재 백악관 내부에서는 ‘포스트 대선’ 대응을 둘러싼 이견 때문에 상당한 혼란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는 백악관과 선거캠프 고위관리들이...
남편 트럼프 대통령과 별도로 주소지 방문 투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도 3일(현지시간) 오전 플로리다주에서 투표를 마쳤다.
USA투데이에 따르면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10시경 플로리다주 팜비치 카운티에서 투표권을 행사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책을 지지하는 듯 마스크를...
1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국 대선 과정에서 대통령 후보 만큼이나 눈길을 끈 게 영부인 후보들이다. 좀처럼 눈에 띄지 않았던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와 달리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의 부인인 질 바이든은 유세 현장에서 남편 못지 않은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번 대선이 ‘은둔형’과 ‘활동형’ 퍼스트레이디 후보에 대한 선택이기도 한 셈이다.
멜라니아, 대선...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는 미시간과 아이오와를,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노스캐롤라이나를 각각 찾아 여성 표심 잡기에 나섰다.
미국 대선을 앞두고 막판 여론조사 결과가 속속 공개되는 가운데, 바이든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을 10%포인트 차로 앞서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등 ‘바이든 우세론’이 힘을 얻고 있다. 하지만 경합주에서 여전히 치열한...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의 용감한 전사들이 나이지리아에 납치됐던 미국 국민을 구출했다”며 “우리는 대담한 야간 작전을 수행한 용감한 군인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찬사를 보냈다. 영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도 이날 위스콘신주에서 열린 지원 유세에서 “미국 최정예부대가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성공적인 구출 작전을 수행했다”며 작전 성공을 부각했다.
지난해 6월 이후 첫 번째 유세코로나19 아픔 교감 메시지 전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대선을 6일 앞두고 첫 단독 유세에 나섰다. 장소는 주요 경합주로 분류된 펜실베니아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온 후 한 달 만의 캠프 복귀를 알렸다.
27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이날 멜라니아는...
AP통신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를 앓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슈퍼히어로, 유니콘, 해골 복장을 한 어린이 수백 명을 백악관으로 초대했다. 백악관을 방문한 3세 이상의 어린이들과 관련 인사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를 지켰다. 트럼프 대통령 부부는 과거와 달리 사탕을 직접 나눠주지 않았고, 아이들은 백악관...
김 위원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한 위로전문에서 "미합중국 대통령 도날드 제이 트럼프 각하, 나는 당신과 영부인이 코로나 비루스(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뜻밖의 소식에 접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당신과 당신의 가족에게 위문을 표합니다. 나는 당신과 영부인이 하루빨리 완쾌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펜스 부인·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부통령 후보도 감염되지 않아이방카 트럼프 부부·막내아들 등 영부인 제외 대통령 가족도 음성 판정 바이든 캠프, 부정적 내용 선거 광고 중단키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워싱턴 정가의 다른 고위급 인사도 감염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고조됐다. 그러나 마이크 펜스...
영부인 멜라니아도 가벼운 증상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도 트위터에 “경미한 증상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좋은 상태”라며 “빠른 회복을 바라고 있다”고 썼다. 콘리 주치의에 따르면 멜라니아는 가벼운 기침과 두통을 앓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대통령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전대미문의 사태가 약 1개월 남은 미국 대선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결국 군 병원에 며칠간 입원하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오후 워싱턴D.C. 인근 메릴랜드주의 월터리드국립군의료센터에 입원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그는 이날 마스크를 착용하고 엄지를 치켜들며 백악관 잔디밭에서 대통령 전용 헬기인 마린원에 올라탔다.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지만, 추가 경기부양책 기대가 낙폭을 줄였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설명했다.
이날 하락에도 주간 기준으로 주요 지수 모두 상승세를 지켰다. 다우지수는 이번 주에 1.9%, S&P지수는 1.5% 각각 올랐으며, 나스닥지수는 1.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는 소식이 원유시장에 악재로 작용했다고 미국 금융 전문매체 마켓워치가 전했다.
세계 최대 경제국인 미국의 수장마저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사실은 전염병 확산으로 원유 수요가 더 감소할 것이라는 불안을 고조시켰다.
필 플린...
한편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의 후시진 편집장은 트위터에 “트럼프 대통령과 영부인은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도박의 대가를 치렀다”며 “이번 소식은 미국에서 코로나19 전염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준다”고 조롱했다. 이어 “이는 트럼프와 미국의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그의 재선에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오늘 @FLOTUS(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의 트위터 계정)와 내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우리는 격리와 회복 절차를 즉시 시작할 것이다. 우리는 함께 이를 극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호프 힉스 백악관 보좌관이 전날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자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폼페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