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부는 윤 교수가 2012년 통일부 연구 용역 책임자로 통일 보건의료에 관심을 가진 이후 남북한 보건의료체계의 현황과 시사점을 이야기하며 흥미를 유발한다.
특히, 윤 교수는 이번 책의 수익금을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통합을 위한 활동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윤 교수는 1991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석ㆍ박사를 마친 후 2002년부터 고대의대...
‘하나의 중국’은 티베트 및 위구르 자치구 독립 문제, 공산당 반대와 함께 중국 정부의 3대 금기사항 중 하나이다. 그도 그럴 것이 중국은 5천 년 역사에서 통일의 시기보다 실제로 분열의 시기가 오히려 더 길었다. 통일된 왕조의 역사는 2천 년도 안 되고, 3천 년 이상은 분리와 독립의 아픈 역사였다. 이처럼 중국은 권력의 소용돌이 속에서 분열과 통일을 반복하는데...
그저 한국은 북한 문제만 잘 해결되면 세상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가 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아끼지 않는다.
그는 한국 낙관론의 근거로 평화로운 통일을 가정한다. “북한이 개방되고 한반도에 평화가 구축되면 전 세계로부터 많은 자금이 한국에 흘러 들어올 것이다.” 개방이 곧바로 체제 붕괴로 연결될 수 있는 특별한 독재자가 어떤 식으로 평화 통일을...
☆ 비스마르크 명언
“현재의 큰 문제는 언론이나 다수결에 의해서가 아니라, 철과 피에 의해서 결정된다.”
그가 ‘철의 수상’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프로이센 총리 취임 연설에서 이른바 ‘철혈정책(鐵血政策)’의 의지를 밝히며 한 말. 그는 군비 확장을 강행해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최초로 독일 통일을 이룩했다. 초대 총리가 된 그는 20여 년간 재임하며...
매년 독도와 관련한 많은 연구성과와 홍보자료 등이 출간 및 배포되고 있으나 사용하는 용어의 정의와 표기법이 다르고 정보의 오류가 많아 독도 문제에 대한 이해와 소통, 연구 및 홍보 활동에 혼란이 많다.
이에 KMI는 한국, 일본의 학계 및 언론계에서 사용하는 독도 관련 용어의 의미를 정확하게 설명하고 표기법을 통일해 독도 관련 정보소통의 사회적 혼란과...
이번 포럼에서는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임을출 교수가 ‘동북아 관광의 중심, 비무장지대 평화관광’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첫 번째 분과에서는 한반도발전연구원 김영봉 원장이 ‘비무장지대의 평화적 활용과 국제적 브랜딩 방안’을, 국내 비무장지대 관광자원 분야 전문가인 한국관광개발연구원 이동원 소장이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비무장지대...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은 26일(현지시간) 2차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북한이 영변(핵시설)을 영구 폐기한다면 부분적 제재 완화는 주고도 남는다”고 말했다.
문 특보는 이날 미 워싱턴DC 한미경제연구소에서 열린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미국대사와 한 좌담회와 이어진 특파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불가역적 단계로 가는 첫 스텝이 되는...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 이관세 전 통일부 차관 등 통일 외교 전문가들이 생방송에 출연한다.
한편 2차 북미정상회담 첫 일정은 27일 베트남 현지시간 오전 11시 시작된다. 한국과 베트남의 시차는 2시간이므로, 한국시간으로는 오후 1시경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 오전 11시 주석궁에서 응우옌 푸 쫑 국가주석과...
임을출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북한의 개발수요에 부응한 비즈니스 모델 설정도 필요한 만큼 북한 기업들의 비즈니스 동향 파악 등이 충분히 뒷받침돼야 할 것”이라며 “어떤 비즈니스 모델이 많은 고용을 창출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지를 제시하는 것도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만 중소기업중앙회장 통상산업본부장은 “올해 상반기 중에...
토론자로 나선 조봉현 IBK경제연구소 부소장은 “ICT 등 첨단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북한의 변화된 현실에 맞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필요하다”면서 벤처기업들이 나설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 연구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채희석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는 “북한 투자에서 가장 문제는 분쟁 해결 절차의 불확실성”이라며, 남북합의사항인 남북상사중재위원회를...
8년 후인 2026년에는 한국 경제가 10위권에 진입하고, 남북한이 ‘남한 수준’으로 통일하면 2030년대에는 세계 경제 6위로 뛰어오른다는 전망이 나왔다.
26일(현지시간) 영국 싱크탱크 경제경영연구소(CEBR)가 발표한 연례 ‘세계경제 순위표(League Table)’ 보고서는 한국 경제의 달러화 기준 국내총생산(GDP) 순위가 2026년에 10위권으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했다....
2011년 5월 서울남부교정시설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김근태 전 민주당 고문, 긴급조치 1호 위반 사건의 피고인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 박종철 고문치사 은폐 조작사실을 알린 이부영 전 국회의원, 유시민 작가, 김지하 시인 등 많은 재야 운동가와 지식인들이 수감돼 민주화 운동의 상징적 장소이기도 했다.
하지만 도시가 확장되면서 옛 영등포교도소는...
이런 상황을 (중국이) 이해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은 "사드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작년 10월말 합의대로 추가 사드 배치는 없고 한국이 미국 주도 미사일 방어체계에 들어가지는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며 "사드가 한중 관계에 큰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 본다"고 내다봤다.
특히 삼덕통상은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ICT 융복합기술(웨어러블 디바이스기기) 및 인체공학 기반 고부가가치 신발을 개발, 신기술인증, 세계일류상품선정, 기술혁신형중소기업선정, 지역강소기업지정에 선정된 바 있다.
부산지역 경제 발전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그는 “부산경남지역 8개 개성공단입주업체와 거래 중인 협력업체 803곳에 1만여 명의 종사자가...
임강택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은 2018년 4월, 당 중앙위를 통해서 핵과 경제의 병진노선 종결을 선언하고, ‘사회주의 경제 건설 총력 집중’을 새로운 노선으로 표방했다”며 “이로 인한 남북경협시대의 도래는 중소기업에 많은 기회가 제공될 가능성이 크겠지만, 북한의 경협 수요 및 경협 모델이 예전과 달라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인식하면서 준비해야 할...
통일경제TF팀에는 김 팀장 외에도 소재용 이코노미스트, 김용구 수석연구위원, 박종대 수석연구위원, 채상욱 수석연구위원 등 간판 애널리스트들이 대거 포진돼 전사적인 관심이 엿보였다. 정책자문역 김형덕 한반도평화번영연구소장, 경제자문역 임을출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등 외부자문위원도 함께 선임됐다.
김상만 팀장은 “프로젝트 코리아는 남...
이은영 한국여론연구소 소장은 "남북회담은 문 대통령의 정치적 위기"라면서 "정상회담에서 한국 정부의 목표가 무엇인지에 대통령직이 달려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문 대통령이 전쟁 종식을 선언할지 아니면 김 위원장과의 회담을 지속하기 위한 공통 요소를 찾을지 분명하지 않다"고 밝혔다.
문정인 통일외교안보특보는 "문...
헌법재판소는 30일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이 정부의 긴급조치 피해 배상을 인정하지 않은 대법원 판결을 취소해달라며 낸 헌법소원 등 54건에 대해 재판관 7대 2 의견으로 각하 결정했다.
헌재는 "법원의 재판은 헌재가 위헌으로 결정한 법령을 적용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한 경우에 한해 예외적으로 헌법소원심판의 대상이 된다"며 "대법원...
조 센터장은 “통일 경제의 국면에서 중소기업이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1990년 기업은행 조사부에 입행한 조 센터장은 북한 경제 연구와 함께 현재 IBK경제연구소 부연구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중소기업 부사장으로 대북 사업을 총괄하며 북한에 다녀온 것만 해도 수십여 차례다. 최근에는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고(故) 노회찬 정의당 의원의 영결식이 27일 오전 진행된 가운데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은 "골목을 지나가다가 벽돌로 뒤통수를 맞은 기분"이라며 故 노 의원을 떠나보내는 심경을 표현했다.
백기완 소장은 27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故 노회찬 의원 영결식에 대해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원통하고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