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도 통일부는 장관주재 관련대책회의를 개최해서 이번회담에 임하는 준비상황을 다시 한 번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북측은 지난 5일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명의의 통지문을 통해 우리 측에 6월 11일 10시 남북 경제협력협의사무소에서 개성공단 관련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을 개최하자고 제의해 왔다.
이번 실무회담에서 북측은 개성공단...
통일부는 5일 오전 북한이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명의의 통지문을 통해 우리 측에 6월 11일 10시 남북 경제협력협의사무소에서 개성공단 관련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을 개최하자고 제의해 왔다고 밝혔다.
통일부 천해성 대변인은 이날 긴급 브리핑을 통해 "북측의 제의에 우리 측은 오늘(5일) 오후 북한 측의 회담제의에 동의하는 통지문을 보냈다"며...
통일부에 따르면 북측은 이날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이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를 통해 남측에 이같은 통지문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고 밝혔다.
북측은 통지문을 통해 개성공업지구에서 그동안 6.15공동선언의 정신에 따라 남측에 특혜적으로 적용했던 토지임대값과 토지사용료, 노임, 각종 세금 등 관련법규와 계약의 무효를 선포한다고...
북한 개성공단에 이어 경기도 파주에 '통일경제특구'를 조성하는 방안이 알려지면서 지엠피의 수혜가 예상되면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29일 한나라당 임태희 정책위의장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파주지역에 통일경제특구를 만들어 개성공단과 묶어 공동 관리한다면 남북한이 경제 공동체로 가는 시금석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만간...
마스터플랜의 내용을 살펴보면 개성공단 내실화 및 확대,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설치, 경제특구 건설과 해주항 이용, 한강하구 공동이용, 안변과 남포에 조선소 건설, 개성-신의주 철도 및 개성-평양간 고속도로 공동이용 및 개보수 등 남북경협 관련 사항이 구체적으로 언급돼 있어 향후 실현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곽 연구원은 "대체로 사회간접자본을...
남북경제 공동체건설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별법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설악산 국립공원 권역내에 입주하는 개발사업자, 투자기업, 입주기업에 대한 정부차원의 세제 및 자금지원을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이 지역의 취약점으로 지적되는 기반시설 설치도 추진될 예정이다.
이법에 따라 지정된 통일관광특구는 ▲관광도시개발 사업계획수립...
개성공단 개발은 정부의 대표적 대북협력사업으로 남측의 자본 및 기술과 북측의 저렴한 토지와 노동력을 결합, 시너지 효과를 통해 동북아 여타 경제특구에 비해 경쟁력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어 국내외 기업들의 입주관심이 높다.
KOTRA와 현대아산은 주한 외국기업들이 개성공단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고 방문요청을 해옴에 따라 개성공단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