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입찰이 있었던 통안채 신규물은 1.590%를 보였다. 낙찰금리는 1.60%였다.
국고3년물은 0.8bp 오른 1.654%를, 국고5년물은 1.6bp 상승해 1.824%를 보였다. 국고10년물은 0.2bp 오름세에 그치며 2.141%에 거래를 마쳤다.
국고20년물은 0.6bp 떨어진 2.254%를 보였다. 국고30년물은 0.1bp 올라 2.299%에, 국고50년물은 보합인 2.299%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국고10년 물가채 16...
30-3년간 스프레드 또한 3.2bp 벌어진 69.9bp로 역시 2015년 11월18일 71.0bp 이후 최대치였다. 국고10년물과 물가채간 스프레드인 BEI는 2.8bp 오른 84.7bp로 거래를 마쳤다.
6월만기 3년 국채선물은 전장대비 1틱 떨어진 109.49를 보였다. 장중고점은 109.55, 저점은 109.46으로 장중변동폭은 9틱이었다.
미결제는 1405계약 증가한 18만1665계약이었다. 전일에는...
이론가는 3년선물과 10년선물 모두 각각 저평 4틱씩을 기록했다.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8400억원 규모 국고20년물 입찰에서는 2.300%에 예정액 전액이 낙찰됐다. 응찰액은 2조5790억원으로 응찰률 307.0%를 보였다. 이는 지난해 11월 306.3%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응찰금리는 2.285%에서 2.330%였고, 부분낙찰률은 32.24%였다.
한국은행이 실시한 통안채...
이달 들어 현재까지 통안채를 2조112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국채선물 월물 교체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원월물 저평이 상대적으로 크다는 점도 매수쪽엔 우호적 재료다. 외국인도 국채선물 시장에서 매수를 재개하면서 우호적 분위기를 강화하고 있다. 외인의 국채선물 누적순매수 포지션 추정치는 3년선물이 +3만3639계약, 10년선물이 -1계약으로 그간 마이너스...
실제 국고30년 입찰에서 응찰률은 289.2%에 그치며 2013년 7월(268%) 이후 3년8개월만 최저치를 보인 바 있다.
물가상승 우려도 꽤나 누그러졌다. 한국은행이 이날(20일) 발표한 2월 생산자물가는 전월대비 0.3% 상승에 그쳤다. 7개월째 오름세지만 상승폭은 넉달만에 가장 낮았다.
국제유가도 50달러를 밑돈 수준에서 안정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 주말사이 한은이...
한국은행이 실시하는 2조3000억원 규모 통안채 2년물 입찰도 관심이다. 최근 양일간 외국인이 현물시장에서 순매수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통안채 4470억원어치나 순매수했기 때문이다. 13일 통안91일물과 1년물 입찰물량을 받아간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이라는 점에서 외인의 매기가 2년물까지 확대될지도 지켜봐야할 대목이다.
반면 물가채 약세는 눈에 띄는...
우선주(배당주)의 꾸준한 배당수익과 콜매도 프리미엄, 여기에 채권(국고채, 통안채) 이자수익이 더해져 지수 및 주가 하락 시 일정 수준 손실을 방어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주식 자본소득과 옵션 수익부분은 비과세돼 절세도 가능하다.
국내 주식 가운데 우선주 등 배당성향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주식에 주로 투자하고, 추가로 시가총액, 배당 안정성, 투자종목의...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채권은 국고채, 통안채 등 이자수익을 노리는 안정적인 투자 수단”이라며 “자금 규모가 작은 증권사도 아니고 국민연금의 해당 부문 수익률이 저조한 것은 헤지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연금도 국내채권의 수익률 보전이 어려운 것을 인지하고 해당 부문 투자 비중을 줄일 계획이다. 올해 9월 말 기준 전체...
한 증권사의 채권딜러는 “전일 미국채 금리 반락과 외국인 선물 매수에 힘입어 금리는 하락세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고, 상대적으로 약했던 장기물이 소폭 강세를 나타냈다”며 “다만, 내일 있을 한국은행 통안채 정례입찰과 미국의 9월 금리인상 가능성에 단기물을 중심으로 매물 출회가 많았다. 특히 은행채 크레딧 매물이 많았지만 소화가...
특히 3년물 금리는 1.345%까지 내려가며 8일 처음으로 1.4%선이 무너진데 이어 3.3bp 추가 하락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금리가 인하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채권값 강세 수혜를 입을 펀드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올 2월 말 설정된 ‘한국투자e단기채(채권)(C)’는 3개월 만에 설정액이 6091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06년 설정돼 운용 10년이 지난...
국고3년 15-7은 3.5bp 오른 1.500%를 보였다. 이는 지난달 19일 1.501%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국고3년 16-2도 3bp 상승한 1.492%를 나타냈다.
국고5년 15-9는 3.7bp 올라 1.587%를 보였다. 국고10년 15-8과 16-3도 3.7bp씩 오른 1.812%와 1.817%를 기록했다. 국고20년 15-6과 국고30년 16-1 역시 3bp씩 상승해 1.900%와 1.925%로 거래를 마쳤다. 국고10년 물가채 15-5 역시 0.5bp 오른 1.100...
이밖에도 주식시장 강세와 한은 통안채 정례모집 물량 등도 매물부담으로 작용했다.
앞서 이주열 총재는 “성장률 0.1~0.2%포인트 차이가 과연 의미를 갖는 것인지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전날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경제전망 하향조정과 금리인하 조언에 따른 강세 분위기가 상쇄됐다고 전했다. 미 금리인상...
통안채와 국고채 투자 중 국고채 투자 비중이 3년반만에 최대치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통안채보다 국고채 만기가 길다는 점에서 외국인이 단기보다는 장기투자를 목적으로 원화채권시장에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16년 3월말 국제투자대조표(잠정)’ 자료에 따르면 올 3월말 현재 외국인의 부채성증권 투자 잔액 중...
외국인 선물 움직임에 장기물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인 반면 하루 앞으로 다가온 통안채 정례모집과 외국인 선물매도로 단기는 약보합세를 보였다”며 “이후 KDI 전망 보고서에서 성장률을 크게 낮추고 금리인하를 권유하는 코멘트가 알려지면서 강세로 전환했다. 커브플랫도 강화됐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추가 강세 가능성은 커 보이지...
통안채 2년물과 국고채 3년물 등 주요채권 금리가 한달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채선물은 한달만에 최저치를 보였다.
밤사이 공개된 미국 연준(Fed)의 4월 FOMC 의사록이 매파적(통화긴축)으로 나오면서 6월 인상은 물론 연내 2~3회 인상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기 때문이다. 미국채 금리도 비교적 큰 폭으로 올랐다.
외국인도 현선물을 대량매도했다....
한국은행 5월 금융통화위원회를 전후로 국내기관들의 매물이 쌓인 데다 외국인도 3년 국채선물 시장에서 매도에 나선 영향을 받았다. 한은이 실시한 통화안정증권(통안채) 2년물 입찰에서 1년2개월만에 초과낙찰이 이뤄진 점도 물량부담으로 작용했다.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통안2년 입찰과 매물부담에 약세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그간 외국인 선물...
현물시장인 장외채권시장에서도 기준금리에 민감한 통안채와 국고채 3년물을 위주로 매수했다. 통안채의 경우 지난 4일 하루 동안 8170억원어치를 순매수해 작년 11월23일 9000억원 순매수 이후 5개월만에 최대 매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 만장일치 동결을 기대하는 역설 =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연일 이어지는 랠리에 13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오히려...
통안2년물과 국고3년물 금리도 역대 최저수준에 근접했다.
외국인이 현물시장에서 통안2년물을 5000억원 가량 매수한데다 국채선물도 대량매수한 영향을 받았다. 외국인이 비교적 단기물인 통안채를 대량 매수하면서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를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등이 참석한 구조조정 T/F 회의가 시작되고...
이는 2012년 기록한 3조8854억원 이후 3년만에 최대치다.
이는 한은이 지난해 두 번에 걸쳐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시장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데다 통안채 발행을 가급적 줄인데 따른 것이다. 실제 지난해 통안채 발행규모는 전년말대비 2조9000억원 증가하는데 그쳤다. 연말 발행잔액은 184조4000억원이었다.
반면 환매조건부증권(RP)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