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토목사업본부 내 풍력사업TFT를 신설해 풍력발전 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세계 최장 방파제인 이라크 알포(Al-Faw) 방파제, 세계 최대 수심에 설치한 거가대교 침매터널을 비롯해 국내외 다수의 대형 해상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국내 최고의 해상인프라건설 역량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시화호 조력발전소를 시작으로 제주감귤 태양광발전...
고인은 1996년 동아콘크리트 사장을 시작으로 30대에 동아그룹의 주력기업인 동아건설·대한통운을 맡은 뒤 40대에는 당시로선 ‘세계 최대 토목공사’로 불리던 리비아 대수로 공사를 현장 지휘했다.
동아그룹 최준문 창업주의 아들로 1943년 대전에서 출생한 최 전 회장은 1996년 동아콘크리트 사장 취임 이후 동아그룹 주력기업인 동아건설·대한통운을 맡으며...
40대에는 당시로선 ‘세계 최대의 토목공사’로 불리던 리비아 대수로 공사를 현장 지휘했다. 리비아 토목공사는 남부 사하라 사막 일부에 매장된 지하수를 물이 부족한 지중해 연안 도시에 공급하는 송수관을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였다. 총 길이가 5524㎞에 달하며 중동 건설 붐에 한 획을 그었던 공사로 지금도 평가받는다.
최 회장은 그룹 최전성기 당시 22개...
대우건설은 대우건설 기술 연구원과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 간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토목학회 2023 컨벤션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원태 대우건설 기술 연구원 원장과 김찬우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 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향후 양 기관은 스마트건설기술, 구조물 유지관리 기술 개발 및 성과...
한국수자원공사가(K-water)가 영국 토목학회가 주관하는 '크리스 비니 어워드'에서 국내 최초로 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수자원공사는 1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대강당에서 열린 영국토목학회의 '2023년 Chris Binnie Award'에서 국내 최초로 지속가능한 물관리(Sustainable Water Management) 분야에서 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영국토목학회...
보여주고 있는 만큼 베트남을 비롯한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해외 시장에서 수주가 지속 이어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GC이테크건설은 플랜트를 주력 사업으로 운영 중이며 동시에 주거브랜드 더리브(THE LIV)를 통한 주택 사업도 진행 중이다. 2023년도 시공능력평가 기준 토목건축공사업 34위, 산업·환경설비공사업 16위를 기록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는 사내 인적자원 8명을 활용해 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공사 취업 안내 및 GH 주요 사업 관련 ‘실무경험 특강’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도시계획, 건축, 토목 등 관련 학과생의 실무 이해도 향상을 위해 진행된다. 도시개발 사업의 기획, 보상 및 조성 과정, 자금조달 그리고 안전 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전파할...
이중 국내 공사액은 72조 원으로 전년대비 10.6% 늘었다. 전체의 23.0%에 달하는 수치다.
지난해 건설계약액도 343조1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9.2% 늘어 4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이 중 국내 계약액은 9.8% 늘어난 307조 원으로, 건축·산업 설비·토목·조경 부문에서 모두 늘었다.
수도권 계약이 138조 원으로 3.6% 늘었고 수도권 이외 지역(168조 원)은...
재해예방 토목공사인 사방사업 314억 원, 산사태 재난 경계 88억 원, 임도시설 구조개량 26억 원 등 산사태 예방 예산도 대폭 늘린다.
이 외에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 확대를 위해 698원을 투입하고, '천원의 아침밥' 사업 전국 희망 대학 확대 예산도 16억 원이 늘어난다.
한 건축가는 발주처와 시공사를 거치면서 비용 절감 압박을 받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 건축가는 “한국에선 구조 설계를 할 때 토목과 전기, 통신, 소방 등 다른 업체들이 참여해 취합하는 방식으로 설계가 진행되는데 모든 업체가 투입량 100이 필요하다면, 실제로 130 정도로 설정한다. 그만큼 중간에 비용 절감 압박이나 자재 등을 빼돌리는 것을 고려하고 설계를...
공종별 신규수주 실적지수(90.9, 전월 대비 1.5p 상승)는 토목(93.0, 1.5p 상승)과 주택(80.8, 5.5p 상승) 중심으로 개선됐다. 6월 60선에 불과했던 자금조달(75.0, 5.8p 상승) 지수 역시 70선 중반으로 회복된 영향도 컸다.
다만, 통상 7월은 하절기 공사물량 감소로 지수가 전월 대비 5~6p 하락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지난달 지수가 10p 이상 상승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31일 국토교통부의 2023년도 시공능력평가 조사에 따르면 토목 공종별로 도로 공사는 대우건설이 5555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대우건설에 이어 △GS건설 4182억 원 △포스코이앤씨 4023억 원 △SK에코플랜트 3898억 원 △현대건설 3245억 원 등 대형 건설사들의 순위가 높았다.
항만 공사에서도 대우건설이 2733억 원을 기록하며 가장 높았다. 이어...
주요 업종별로 살펴보면 토목 분야는 현대건설이 1조5813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대우건설(1조5612억 원)과 SK에코플랜트(1조1120억 원)이 그 뒤를 이었다.
건축 분야는 삼성물산이 10조6290억 원, 현대건설 7조5601억 원, GS건설 5조5297억 원으로 상위권을 형성했다. 또 산업·환경설비 분야는 삼성엔지니어링이 8조6351억 원, 두산에너빌리티가...
설비투자는 운송장비 투자가 늘어 전월대비 0.2% 증가한 반면 건설기성은 토목 및 건축 공사 실적이 모두 줄어 2.5% 감소했다.
생산, 소비, 투자 모두 늘어나는 '트리플 증가'가 두 달 연속 이어진 것은 2018년 이후 5년 4개월 만이다.
현재 경기를 나타내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달보다 0.2포인트(p) 하락했다. 건설경기 둔화와 다소 주춤한 소비 등이 반영된...
설비투자는 운송장비 투자가 늘어 전월대비 0.2% 증가한 반면 건설기성은 토목 및 건축 공사 실적이 모두 줄어 2.5% 줄었다.
생산, 소비, 투자 모두 늘어나는 '트리플 증가'가 두 달 연속 이어진 것은 2018년 이후 5년 4개월 만이다.
현재 경기를 나타내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달보다 0.2포인트(p) 하락했다. 경기를 예측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3p 상승하며...
토목 사업부문이 지난 5월 총 사업비 6974억 원 규모의 남해·여수 해저터널을 수주하는 등 지난해 상반기(4조4818억 원)보다 23% 이상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플랜트 사업부문은 지난 1분기에 S-OIL(에쓰오일)이 투자하는 역대 최대 규모 국내 석유화학 사업인 샤힌 프로젝트 중 1조4000억 원 규모의 패키지1 TC2C 공사를 수주하며 지난해 상반기 대비 4배 이상...
또 원 장관은 “네옴 프로젝트는 단순히 토목이나 건설공사뿐 아니라 이곳에 들어가는 14가지 경제 내용(에너지‧모빌리티 등)이 들어가므로 관련 모든 기업에 대해 국토부는 사우디와 한국 기업을 서로 기업을 연결할 수 있는 ‘데이팅 앱’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네옴에 상주하는 연락관을 곧 파견할 전망이다. 원 장관은 “네옴은 관련...
토목, 건축 부문 등 주요 공사는 올 9월 말까지 완료 예정이며 국내 최초의 완전 자동화 터미널인 만큼 10월 공사 준공 후 운영 안정성 확보를 위한 충분한 시운전을 거쳐 상업 운영을 개시할 계획이다.
이는 우리보다 앞서 자동화를 도입한 미국(LA), 네덜란드(로테르담) 등 해외 항만의 사례에 근거해 그간 지속해서 충분한 시운전 기간 필요성을 주장해온 업계의...
현대건설은 국내 토목분야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공사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주목받은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다수의 지하공간 건설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한 기술 및 시공 노하우는 물론, 첨단 스마트 건설기술 등 현대건설만의 독보적인 역량을 집약한 계획을 제안했다.
현대건설의 설계 제안 중 특히 국내 최초 ‘상하 분리 입체지하도로’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