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포스코 대표이사 부회장이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저탄소·친환경 대응체제를 조기에 구축하겠다고 2일 밝혔다.
김학동 부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고객사에 철강재를 공급하고 있는 포스코로서는 저탄소 생산 프로세스의 조기 실현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고객사별 요구에 맞는 저탄소...
최 회장은 “안전, 환경, 탄소중립을 필두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선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했다. 그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선포한 지 5년이 되는 해”라며 “바람직한 기업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선도자로서 해야 할 역할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래 세대를 위한 더 나은 세상을...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조선·해양산업 전반에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수소, 메탄올, 암모니아 등 청정연료를 활용한 친환경 기술로 세계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LNG·수소 혼소엔진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속해 2023년까지 수소 비중을 높인 혼소엔진 개발을 완료하고, 2025년에는...
SK E&S 관계자는 “SK E&S는 향후 수소, 에너지솔루션, LNG 등 다양한 에너지 사업 분야에서 기술 고도화 등을 통해 효과적인 탄소감축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저탄소 기반의 사업모델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글로벌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건일 삼성중공업 친환경연구센터 기술위원은 "IMO 환경규제 강화로 조선해운업 산업에 탄소 중립을 위한 신기술 개발이 시급하다"며 "삼성중공업은 앞으로도 LNG뿐만 아니라 다양한 친환경 기술·제품 개발을 통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은 2021년 5월 완공된 LNG 실증설비를 활용해 BReS를 포함해 지금까지...
SK E&S는 탄소중립에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균형과 안정 기반의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성공적인 ‘그린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한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SK E&S는 이번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와 연계한 그린 포트폴리오로의 전환 가속화 △사업운영 최적화 및 위기관리 경영 강화를 통한...
마란가스 관계자는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LNG운반선의 실제 성능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며 “특히 최근 축발전기와 공기윤활시스템 기술이 탑재된 선박의 성능이 기존 선박들보다 탁월한 것으로 나타나, 향후 발주에도 이를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회사는 ‘탄소 중립’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각종 친환경 선박 기술...
쉘(Shell) 캐리 트라우스 수석부사장은 "이번 컨소시엄 협력으로 빠른 시일 내에 선박의 탄소 발생량을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쉘은 탄소 중립 비전을 공유하고 해양 탈탄소화를 위해 노력하는 조선‧해운 분야 선도 기업들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번 협약과는 별도로 육상 및 선박용...
현판식에 참석한 정석모 산업가스사업추진반장은 “현재 포스코는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를 제철공정과 발전소의 열원으로 사용하고 있고, 일부는 수소생산에 활용하는 등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길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이번 연구를 통해 철강의 자원으로 석유화학산업의 탄소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라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강화되는 환경규제와 해운업계의 시장 수요를 면밀하게 예측해 최적의 '탄소중립' 선박 개발에 나서고 있다.
OCCS기술은 글로벌 환경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OCCS 기술 실선 검증 성공으로 2050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온실가스 저감기술이 될 것으로...
SK케미칼은 사업장 내 액화천연가스(LNG)·수소 등 친환경 연료와 재생에너지 사용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2040년까지 사업장에서 직·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100%(상쇄포함) 감축하기로 했다.
또 화학적 재활용 사업 체계를 기반으로 제품 생산에 투입된 자원이 반복적으로 재사용 될 수 있는 ‘플라스틱 순환 경제 생태계’를 구축해 2050년까지...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 목표 RE100 가입해 기후 변화에 대응 폐배터리 재활용 비중 확대 가속 친환경 생태계 위한 기술개발 추진
삼성SDI가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ㆍ소재 기업으로서 기후 변화 및 환경 위기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전 세계적인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자 ‘친환경경영’을 선언했다.
삼성SDI는 3일 ‘기후 변화 대응’ㆍ‘자원 순환’...
기존 LNG 발전에 수소를 혼합 원료로 사용하는 국내 첫 수소 혼소 발전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임스 김 어프로티움 대표이사는 "3사가 MOU를 기점으로 상호 논의를 진전시키고 실제 사업으로까지 연결된다면 국내 청정수소 공급 및 사용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국가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
및 탄소중립 선도 등 정주 여건 개선에 나선다.
두산퓨얼셀은 21일 하동군, 한국수력원자력, 경남QSF, 대우건설과 ‘미래식품에너지 융복합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미래식품에너지 융복합센터’는 초저온 급속냉동식품사업과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융합한 에너지 자립형 사업 모델이다.
액화천연가스(LNG)를...
GS에너지는 블루 암모니아 생산 프로젝트와 해외 LNG 복합발전소 건설 및 해외 LNG 도입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블루 암모니아는 생산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저장한 친환경 청정 암모니아를 뜻한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수은은 GS에너지와 업무협약을 필두로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이행과 에너지 자원 안보 확립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탄소중립 목표 달성 위한 ‘신환경경영전략’초저전력 반도체 개발 및 수자원 재활용초절전 제품ㆍ자원순환으로 지구환경 개선 “가능한 수단 동원해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삼성전자가 탄소감축을 위한 전 지구적 노력에 동참하고자 ‘친환경’으로 경영 패러다임을 전환한다. 특히 환경 문제를 기술로 풀어야 한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신환경경영전략’을...
삼성전자 전력사용량 1위…약 700만 가구 규모가격ㆍ인프라 등 국내 재생에너지 여건 어려워 탄소중립 목표 달성 위해 협력ㆍ기술 개발 확대초전력 반도체ㆍ가스 처리 신기술 개발 가속
1926만7835톤. 삼성전자가 지난해 배출한 온실가스의 양이다. 반도체 공정의 장비가 커지고 복잡해져 에너지 소비가 늘어 나면서 삼성전자의 온실가스 배출량 또한 크게 증가하고...
삼성전자가 그동안 미뤄왔던 'RE100' 이니셔티브에 가입한 것으로 15일 확인되면서 국내 4대 그룹은 모두 국제 사회의 '탄소중립' 움직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됐다.
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2050년까지 풍력ㆍ태양광 등 신ㆍ재생에너지로 바꾸자는 국제 캠페인이다. 2014년 영국 런던의 다국적...
글로벌 탄소 중립 추세에 따라 친환경 연료로서 LNG(액화천연가스)는 단기적인 탄소 저감의 필수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LNG 운반선에 대한 전세계 수요 90%를 한국이 수주하는 가운데, 한국은 향후 4년 치 일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탄소 중립 등 대세 흐름에 반하기 힘들다”며 “선주사들도 결국 유조선과 관련해 투자에...
대우조선해양이 ‘가스텍2022’에서 국내외 메이저 선급 등과 손잡고 탄소중립 선박 기술 개발을 위해 다양한 기술 협력을 맺는 등 ‘기술 DSME’의 위상을 높였다.
대우조선해양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적 박람회 ‘가스텍2022’에 참여해 글로벌 메이저 선급인 미국 ABS, 영국 로이드(LR), 프랑스 BV, 한국선급(KR) 등으로부터 탄소중립 선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