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은 국제 에너지 시장의 위기 속에서 탄소중립 달성 노력과 함께 에너지 안보가 중요하다는 점에 뜻을 모으고, 청정에너지 확대와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하는 천영길 에너지산업실장은 "청정에너지 확대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투자가 필요하다"며 "재생에너지, 수소, 고효율...
대한상공회의소가 기업의 탄소중립 활동을 지원한다.
대한상의는 자발적 탄소 감축 활동을 평가, 감축 성과를 인증하는 전문조직 '탄소감축인증센터'를 설립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상의는 "파리 기후협약 체결 이후 많은 글로벌 기업이 탄소중립을 선언하면서 자발적 탄소 감축의 중요성이 주목받고 있다"며 센터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
대한상의에...
한편 현대제뉴인, 현대건설기계, 현대두산인프라코어 3개사는 지난해 2050년까지 글로벌 전 사업장의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기후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친환경 비즈니스 전략 로드맵을 그렸다. 또한 현대건설기계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이사회 내 ESG위원회 설립, 사내 ESG경영위원회 운영 등 ‘ESG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ESG경영...
TCFD는 국제결제은행(BIS)과 금융안정위원회(FSB)가 설립한 국제 협의체로, 보고서를 통해 기후변화에 관한 전략과 재무적 영향을 기업이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50년까지 사업장 및 공급망 탄소중립을 달성할 방침이다. 먼저 저탄소 및 에너지 고효율 사업장으로 전환하기 위해 공정별 상세 에너지 모니터링을...
환경부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9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1388억 원 규모의 '탄소중립 설비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배출권거래제 할당 대상업체로 지정돼 배출권을 할당 받은 업체가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도록 공정 설비 개선 또는 전력 절감 설비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배출권거래제가 도입된...
국표원 관계자는 "첨단기술이 해외 시장에서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녹색성장 분야에 대한 선제적 표준화에 집중할 것"이라며 자율차, 인공지능, 반도체 등 디지털 전환 핵심 기술을 빠르게 표준화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를 국가표준(KS) 디지털 전환의 해로 삼아 KS 데이터 개방성 확대와 인공지능 산업 활용도를...
수소버스 등 친환경 교통수단 도입과 제로 에너지타운 등을 통해 일상에 녹아드는 ‘탄소중립 친환경 그린도시’로 조성한다.
아산탕정2 사업은 내년 착공해 2029년 준공할 계획이다. 길병우 국토부 도시정책관은 “이번 아산탕정2의 개발계획 수립으로 지역의 혁신성장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태양전지, 탄소 자원화 등 탄소중립 핵심기술을 고도화하고, 지역 주도의 R&D 혁신을 위한 메가 프로젝트를 신규 추진한다. ICT 융합 디지털포용기술개발을 추진하며, 고층건물 화재 진압기술 등 현장의 수요와 연계한 재난대응 연구개발도 진행한다. 시장수요에 기반을 둔 ICT 기업의 신제품ㆍ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 지원, 유망 ICT 스타트업 성장 지원 등을 통해...
"경기침체 가능성 커 수출로 돌파해야…직접 챙기겠다""인프라·원전·방산 등 해외수주 500억불 프로젝트 가동""360조 무역금융 등 역량 총동원"…6800억불 실적 목표"IT·바이오·탄소중립·엔터 '스타트업 코리아' 시대 열 것" "R&D 30조 시대, 우주항공·AI·바이오 핵심전략기술 지원"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생중계된 신년사에서...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는 입장문을 통해 "한전의 5년 간 재무건전성 개선 로드맵을 제시해야 한다"며 "적자 해소 대책을 설명해야 한다"고 일갈했다. 박종배 건국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도 "한전이 발표한 인상 기준의 4분의 1 정도만 반영됐다. 2분기 이후 명확한 로드맵이라든지 가이드라인이 제시가 안 된 것은 상당히 아쉽다"고...
2019년 12월 출범한 유럽연합(EU) 신임 집행위원회는 2050년까지 EU 내에서 탄소배출제로(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위한 종합 계획인 유럽그린딜(Europe Green Deal)을 발표하였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Ursula von der Leyen) 집행위원장은 유럽그린딜의 핵심전략으로 경제, 산업, 생산, 소비, 인프라, 수송, 식품, 건축, 세제, 복지 등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이에 지난해 탈석탄 선언에 이어 2045년 탄소중립 목표도 이행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지속가능경영 협의체를 분기마다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 ESG 동향 및 리스크, 이니셔티브를 기준으로 부서별 개선사항을 식별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개선 중이다.
또 ESG 이슈 관련 위험을 식별하고 분석해 투명경영위원회(이사회)에 보고할 뿐만 아니라, 전사 본부별...
속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우리동네 이웃을 소개합니다
△전자정부서비스, 국민 10명 중 9명 이상이 이용
29일(목)
△행안부 차관 10:00 차관회의(세종)
△고향사랑기부제 내년 첫 시행
△2023년 소방안전교부세 교부액 확정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안전문화 우수사례 공유
△제5기 공공데이터 전략위원회 출범 및 제1차 회의 개최
△'개인정보...
산업부는 양국이 탄소중립 대응 및 에너지 안보를 위해서는 원전과 수력 발전 등 청정에너지의 역할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 공통의 인식을 공유했다고 설명해다.
특히 이 장관은 한국이 가격·품질·납기 삼박자 경쟁력을 갖춘 최적의 원전 협력 파트너임을 강조하고 양국 정부가 원자력 안전설비 구축사업, 노후 원전 개보수 사업 등에서 양국 기업 간...
금호석유 화학은 지난해부터 이사회 내 ESG위원회 설치, 실무팀(ESG경영관리팀) 신설, ESG비전 선포, 탄소중립 성장안 발표, UNGC 등 글로벌 이니셔티브 가입 등 ESG 부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찬구 금호석유 화학그룹 회장은 “꾸준한 노력이 결실로 돌아왔다”면서 “만족함 없이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계속 지속가능경영의 모범을...
국립공원 시설의 에너지 자립률 목표를 100%로 설정해 탄소중립도 선도한다.
환경부는 지난달 30일 열린 '134차 국립공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3차 자연공원 기본계획'을 수립·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6월 자연공원법에 신설된 '자연공원 기본원칙'을 반영해 수립됐다. 이 원칙은 △보전 우선원칙 및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경영을 달성하기 위해 LH는 전사적인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제로에너지도시와 제로에너지주택 등 탄소중립공간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에너지 사용량 및 온실가스 배출 실적을 외부전문기관으로부터 매년 검증을 받고 있다. 이 밖에 ISO 10002(고객만족경영) 인증으로 고객만족 경영을 내재화한다.
앞으로 LH는 ISO 37001(반부패 경영시스템)...
아울러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정책분과위원회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공개토론회를 열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정부·기업·민간단체와의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기후 위기에 대응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의 실현은 정부와 기업, 시민사회의 연대와 협력에 달려있다"라며 "이번 국민대회가...
세계적으로 탄소 중립을 위한 움직임이 발 빠르게 이어지고 있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시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우리 사회와 국가에 맞는 변화를 추구하고,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경유와 휘발유 차량의 감소에 대응해서 주유소 산업의 개혁 역시 충분히 논의되어야 할 것”이라고 토론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축사에서...
또 글로벌 탄소중립 노력에 발맞춰 올 초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과학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에 가입하고 과학적 근거에 기반을 둔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을 제출했다. 이 목표를 바탕으로 밸류 체인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총량을 2030년까지 2019년 대비 27.5%까지 줄이는 등 주요 영업활동에서 발생하는 모든 온실가스를 중장기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