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한국과 UAE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탄소중립 분야까지 확대된다면 국제사회에서 양국의 리더십이 더욱 커지고 경제적 협력 기회 역시 증대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윤 대통령은 "양국 우정의 상징인 원전 협력에 재생에너지, 수소, 탄소저장포집활용(CCUS) 등 청정에너지 협력까지 더해진다면 양국의 에너지 안보 강화는 물론...
양국은 국제 에너지 시장의 위기 속에서 탄소중립 달성 노력과 함께 에너지 안보가 중요하다는 점에 뜻을 모으고, 청정에너지 확대와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하는 천영길 에너지산업실장은 "청정에너지 확대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투자가 필요하다"며 "재생에너지, 수소, 고효율...
SMI는 매년 캐나다 경제전문지 코퍼레이트나이츠(Corporate Knights)와 함께, 2050년 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구체적이고 혁신적인 로드맵을 제시한 기업들에게 테라 카르타 실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애플, GSK, 사노피등 19개 기업이 수상 명단에 포함됐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테라 카르타 실 인증을...
또한, 탄소 중립과 자원 무기화 등 변화된 환경에 맞춰 석유·가스 등 기존 에너지원뿐만 아니라 핵심광물·우라늄·수소·재생에너지 설비 등을 포함한 새로운 자원안보 개념을 정립해야 할 때이다.
국내 주력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핵심자원의 개발에서부터 도입·비축·재자원화로 연결되는 새로운 자원안보체계가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해외개발에서부터...
경북 포항시 역시 인근 제철소를 통한 수소 공급 여건이 우수한 지역으로 블루밸리산단 내 수소연료전지산업을 위한 기반구축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추진 중이다.
길병우 국토부 도시정책관은 “수소도시 조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 에너지비용 절감, 탄소배출 저감 등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탄소 중립사회로의 이행도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무탄소 전원인 원전과 재생에너지를 균형 있게 고려하고, 저탄소 산업구조와 순환 경제로의 전환을 서두르며 전기·수소차 중심의 수송체계를 갖추는 실행방안도 구체화한다.
우리 기업이 유럽연합(EU) 탄소 국경조정제도(CBAM) 등 새로운 무역장벽을 넘을 수 있도록 지원, 탄소중립을 저탄소 신산업과 녹색시장 진출의 기회로 만든다.
특히 규제혁신을 통해...
경제단체들은 전 세계 경제 질서가 탄소중립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만큼 국내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환경 관련 규제를 손봐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대표적인 게 생분해성 플라스틱 관련 규제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자연에서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되는 플라스틱으로 기존 석유 기반 플라스틱을 대체할 소재로 꼽힌다. 하지만 환경부가 지난해 1월...
유럽이 주목하는 수소경제의 핵심은 수소의 청정성에 있다. 2019년 12월 출범한 유럽연합(EU) 신임 집행위원회는 2050년까지 EU 내에서 탄소배출제로(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위한 종합 계획인 유럽그린딜(Europe Green Deal)을 발표하였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Ursula von der Leyen) 집행위원장은 유럽그린딜의 핵심전략으로 경제, 산업, 생산, 소비...
SK E&S 관계자는 “SK E&S는 향후 수소, 에너지솔루션, LNG 등 다양한 에너지 사업 분야에서 기술 고도화 등을 통해 효과적인 탄소감축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저탄소 기반의 사업모델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글로벌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30년까지 탄소중립 계획에 따른 탄소중립도시 10개소를 조성하고 민간 주도 도심형 복합수직농장 구축 및 대규모 스마트팜·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한다.
신시장의 경우 전략분야 육성을 위한 신산업 전략을 추진해 초격차 확보·신격차 창출로 글로벌 신시장을 선점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전략산업 글로벌 1위 초격차를...
화학군의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롯데그룹 화학군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프로젝트 경험 등의 강점을 통해 생산부터 운송·유통에 이르는 인프라 구축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수소 산업 전 과정의 주도권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일준 산업부 2차관은 “오늘 입항식은 전 세계에 청정수소경제가 먼 미래가 아닌 가까운 현실이라는 것을...
예를 들어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는 석탄을 고온·고압에서 가스화해 추출한 수소는 ‘브라운수소’로 분류된다. 천연가스 사용해 추출한 수소는 ‘그레이 수소’, 소량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저장하면 ‘블루수소’, 태양광이나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지 않고 생산된 수소는 ‘그린수소’로 부른다.
아울러 현대차는 자율주행, AAM 등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글로벌 정책 논의 및 연구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고 탄소중립 실현, 수소경제 기반 구축 등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 모색에도 나선다.
현대차그룹 김동욱 부사장은 “국제적으로 교통 분야 전반을 대표하는 글로벌 교통 협의체인 OECD 국제교통포럼과의 협업을 통해 자동차...
SK E&S는 탄소중립에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균형과 안정 기반의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성공적인 ‘그린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한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SK E&S는 이번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와 연계한 그린 포트폴리오로의 전환 가속화 △사업운영 최적화 및 위기관리 경영 강화를 통한...
최정우 회장은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시드니에서 개최된 제43차 한국-호주 경제협력위원회에 한국 측 위원장으로 참석하기도 했다.
최정우 회장은 이날 면담에서 “포스코그룹은 기후변화에 대응코자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철강 생산시 이산화탄소 대신 물을 배출하는 수소환원제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라며 “수소환원제철에 필수적인 수소 확보를...
제고 및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 이행 점검 등 선제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도 구축하고 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2023년에도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친환경 철도차량과 수소 인프라 등 다양한 제품군을 중심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조주익 포스코홀딩스 수소사업추진단장은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청정수소 시장은 향후 더 커질 것이며 이에 발맞춰 2050년까지 700만 톤 수소생산 능력 보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호주에서 그린수소 생산과 탄소포집저장(CCS)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과 호주 정부의 적극적인 인센티브 제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협위에서는 인프라 부문의 협력방안도...
강화
△글로벌 수소경제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이다
△2022 붐업코리아 수출상담회 개막
△기술규제 혁신으로 기업 수출에 날개를
△11월 수출입 동향
△산업계 주도의 반도체 아카데미 출범식
△민관합동 에너지수급 비상대책반 회의
△통상교섭본부장, EU CBAM(탄소국경조정제도) 협의를 위한 對EU 아웃리치 활동
△한-사우디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
2040년 RE100 목표 달성은 사업장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가장 핵심적인 방안이다.
이보다 앞서 2030년까지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자동차를 100% 전기차 또는 수소전기차로 전환한다.
나아가 제품의 생산과 유통, 사용, 폐기 단계에서 환경에 미치는 탄소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동화 부품 생산을 확대한다. 이밖에 친환경 공법과 소재를 개발하기 위한 노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