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통합보고서에 '자원순환 경제ㆍ지속가능한 사회ㆍ책임 있는 비즈니스'라는 3대 지향점을 담았다.
이와 함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각 부문의 성과와 가치실현을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표준에 맞는 ESG 체계 수립을 선언했다.
이번 통합보고서의 가장 큰 특징은 철강업체 최초로 디지털 기반의 웹리포트로 만들어졌다는 점이다.
통합보고서는...
건설사 SK에코플랜트는 23일 기후변화센터,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GS파워 등과 '순환경제도시 구축 실증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로 이들 기관은 폐비닐, 폐플라스틱을 열 분해해 청정유를 만들고 이를 다시 수소 생산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공동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폐자원 에너지화 관련 제도 개선과...
김의철 한국시멘트협회 기술지원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비대면 사회를 확산하면서 플라스틱 일회용기 등 폐기물이 급증하는 환경 속에서 시멘트산업이 이를 연료와 원료로 활용하는 순환자원 투자가 속도를 올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업계는 탄소저감 설비 투자를 앞당기고 정부의 탄소중립 경제 정책에 기여하는 등 유럽...
폐플라스틱 열분해 처리는 순환경제·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과제 중 하나로, 폐플라스틱을 첨단 기법으로 처리해 만든 열분해유는 석유·화학 제품의 원료로 재활용될 수 있다.
이를 위해 환경부는 앞서 올해 3월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민간전문가 전담반(TF)을 구성해 '폐플라스틱 열분해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석유·화학기업이...
우선 탄소 배출 반등을 막아야 한다. 경제회복으로 올해 배출량은 반등이 예상돼 문화를 통해 이를 줄여야 한다.
그 대상은 도시 디자인, 교육, 디지털 서비스, 관광, 고용, 재교육, 다양한 펀딩 등이다. 문화 시스템 전환에 자금을 지원해 녹색 회복, 창의적 실천, 순환 경제를 확대해야 한다. 자금 제휴를 통해 문화 자금을 환경 목표와 연결을 하여, 녹색 복구에 대한...
ESG에 대응하는 많은 기업이 순환경제에 대응해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구상하면서 지속가능한 폐자원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환경부도 지난달 31일 '2021 피포지(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순환경제 기본세션'에서 각국 정부와 기업, 국제기구, 시민단체, 전문가 등이 '폐기물 배출 없는 사회'를 목표로 순환경제 전환을 위한 해법과...
유럽연합(EU)은 2018년 ‘순환 경제를 위한 유럽의 플라스틱 배출 전략’을 발표했다. 2030년까지 유럽에서 발생한 플라스틱 폐기물 중 절반 이상을 재활용한다는 게 핵심이다. 세부 내용을 보면 올해 7월부터 빨대·면봉·접시·풍선 등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을 금지하고, 2029년까지는 일회용 플라스틱 음료수병의 90%를 회수할 예정이다.
생분해성 플라스틱도...
동·식물이 죽으면 그 안에 내재돼 있던 유기탄소가 땅속에 스며들어 탄소의 순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땅속에 매장된 유기탄소는 수 억년 동안 지속적으로 압력과 열을 받아 화석연료가 된다. 석탄과 석유, 천연가스는 이렇게 생성된 것이다. 산업화 이후 인류는 땅속의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성장해 오늘에 이르렀다.
프랑스 파리 피에르 마리퀴리대학의 자크...
김녹영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센터장은 “정부에서 올해 상반기까지 친환경 활동의 판단기준이 되는 녹색분류체계(K-Taxonomy)를 확정하게 되면 기업의 환경 관련 신사업 투자가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며 “우리 경제 근간인 제조기업이 저탄소경제 시대에 환경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과감한 지원책을 마련해주길...
정책적으로는 2050 탄소중립과 'K-순환경제' 등 정부 정책에 부합한다는 설명이다.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도 부가가치를 유발하고 지역산업 발전 효과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경제성ㆍ정책성 등 종합평가(AHP) 결과는 0.725로 사업시행 타당성이 있다고 봤다. 예비타당성 수행 총괄지침에 따라 AHP가 0.5 이상이면 사업시행 필요성을 인정받는다.
클러스터는 2021...
표현 방식에 차이는 있지만 각국이 추진하는 그린 뉴딜에는 당면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응급 경기부양책이나 일자리 사업뿐 아니라, 생산과 소비방식을 구조적으로 개혁해 ‘저탄소화-순환경제화-디지털화’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발전’경로에 오르겠다는 장기 전략, 그리고 1.5℃ 지구 온난화 목표에 부합하는 ‘2050년 탄소중립’...
네덜란드는 플라스틱·제조업·건설·바이오매스·소비재 등 5개 중점분야 업계와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2030년까지 천연원료 사용을 50% 감축하는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밤 10시부터 직접 주재한 정상토론 세션에서는 '포용적인 녹색회복을 통한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주제로 실시간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는 각국...
우리는 물, 에너지, 식량・농업, 도시, 순환경제 5개 분야에서의 민관 협력을 통해 P4G가 UN 주도의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국제사회 노력을 보완하는 시장기반의 실질적인 해결책을 확대해왔음을 인정한다. 우리는 P4G에 대한 더 많은 지원을 독려한다.
4. 우리는 녹색회복이 코로나19로부터의 경제 재건과 지구온도 상승을 파리협정에 따라...
도시, 순환경제, 금융, 지자체의 역할 강화, 포용적이고 공정한 전환 분야에서민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아가 기후행동 확산을 위해 시민사회의 참여와 역할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우리는 기업이 ESG를 지금보다 더 중요하게 여길 것을 촉구한다"며 "경제·사회 구조 전반을 저탄소 방식으로 전환해야 미래...
UNEP(유엔환경계획)의 스티븐 스톤(Steven Stone) 지부장도 “순환경제 없이는 탄소 중립 달성이 불가능하다”며 “UNEP는 개발도상국 대상으로 순환경제 관련 정부의 정책 개발을 지원하고 지식을 전파하는 구실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경수 사장은 “폐플라스틱 문제는 지구 환경을 고려해 하루빨리 해결해야 하는 글로벌 이슈”라며 “SK종합화학은...
◇“순환경제 원년…공정한 전환 위해 노력” = 환경부는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 중립 스마트 물관리’와 ‘순환경제 전략에 의한 폐기물 배출이 없는(제로웨이스트) 사회로의 전환’을 주제로 두 개의 세션을 진행했다.
순환경제 세션에서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GACERE’(Global Alliance on Circular Economy and esource Efficiency)에 가입해 순환경제 전환을 위한 국제...
사회적 가치는 △고용, 배당, 납세 등 기업 활동을 통해 국내 경제에 간접적으로 기여하는 수치인 경제 간접 기여성과 △제품∙서비스 개발, 생산, 판매를 통해 발생한 환경, 사회, 거버넌스를 포함하는 비즈니스 사회 성과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 구성원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 공동체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뜻하는 사회공헌 사회 성과까지 크게 3개 분야로...
녹색회복·탄소중립·민관협력 등 3개 주제에 관해 토론한다.
존 케리 미국 기후특사,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상회의와는 별도로 농업·식량, 물, 에너지, 도시, 순환경제 등 P4G의 5대 주제에 대한 전문가...
개최, 탄소중립 스마트 물관리 국제사회 촉구
△P4G 서울 정상회의 순환경제 기본세션 개최, 순환경제 전환 논의
△시·도별 홍수기 대응 대책회의 및 제4차 통합물관리추진단 회의 개최
△급여 인상 및 등급 기준 개선, 환경오염피해구제 확 바뀐다
6월 1일(화)
△환경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환경부 차관 14:00 LG전자 탈플라스틱 실천협약식(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