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공시를 위한 금융 배출량(금융기관이 탄소 배출기업에 투자·대출 등을 할 때 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것과 관련해서도 금융기관의 적절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를 다양한 금융상품에 적용하는 방안과 기후변화로 인한 새로운 금융상품...
여러 기의 수소 엔진발전기를 병렬로 구성하면 발전량에 따라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대폭 줄일 수 있다.
효성중공업의 수소 엔진발전기는 정부가 2050년을 목표로 하는 수소 전소 시기를 20여 년을 앞당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안정성에도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안전검사를 올해 통과해 상업운용을 허가받았다....
개정안은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의 명칭을 ‘기후인지 예산제도’로 변경해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를 운영함에 있어 ‘탄소 배출효과’도 고려하게 했다.
대기관리권역법(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도 논의 대상에 올랐다. 개정안은 시·도지사 등이 특정 지역을 ‘저공해운행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SK가스는 이번 기부를 통해 재활용을 통해 탄소 배출 저감 등 환경을 보호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 유지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복ICT에서도 SK가스로부터 기부 받은 자산의 평가금액에 해당하는 물품을 기증하며 나눔의 선순환 효과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행복ICT는 중고 태블릿PC를 구입해...
RE100 등 탄소 배출 제로를 위한 각국의 에너지 효율화 정책에 따라 효율적인 송전 시스템 설치가 늘어나 초고압 송전선로 설치와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한 금구류의 수요는 계속 증가될 전망이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는 9조 원대 500kV 초고압직류송전(HVDC)망 건설 및 운영 사업을 추진 중이다. LS전선은 최근 덴마크의 재생에너지 투자운용사...
건물 옥외공간에 심는 조경은 일상생활과 산업활동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해 대기 중 탄소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 미세먼지를 제거해 공기 질을 향상하고 도시 열섬 현상도 완화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탄소흡수형 조경 기술을 개발하고 민관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소기업 CBAM 대응 인프라구축 사업은 탄소배출량 측정·보고·검증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EU 수출기업의 관세 부담을 줄이는 등 글로벌 탄소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신설됐다. CBAM 대상 6개 품목을 EU로 직·간접 수출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별 탄소배출량 산정·감축 컨설팅과 EU 인정기관의 검증보고서 발급을 동시에 지원한다. 모집...
올해부터 탄소배출 감축 컨설팅 지원ESG 리스크 관 제3자 검증도 확대
LG전자가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협력사에 탄소배출 감축 컨설팅을 지원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리스크 관리를 위한 제3자 검증을 확대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LG전자는 2019년 '2030 탄소중립' 목표를 선언하고 탄소배출 저감 노력을 이어왔다. 이번에 LG전자는 탄소배출 감축...
저탄소 제품 인증은 EPD 제품 중 동종 제품보다 탄소 배출이 적은 제품임을 인증하는 제도로, 관련 법률에 의거해 공공기관 의무 구매 제품으로 인정받는다.
동국제강은 중장기 친환경 성장 전략인 ‘스틸 포 그린(Steel for Green)’의 일환으로 2023년 6월부터 ‘친환경 인증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제품 친환경성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는 ‘'캘리포니아 대기환경국(CARB)’과 ‘캘리포니아 에너지위원회(CEC)’에서 주관하는 북미 지역 항만 탈탄소화 사업이다.
현대차는 2021년 해당 프로젝트의 친환경 상용 트럭 입찰에서 최종 공급사로 선정된 후 CTE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파트너사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북미 지역 수소 밸류체인...
MS는 2030년까지 넷제로(탄소 배출 제로) 달성 목표에 따라 풍력, 태양광 등 친환경 에너지에 중점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MS의 파격 투자는 최근 빠르게 발전하는 AI와 데이터센터에서 필요로 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AI를 위해서는 대규모 데이터센터가 필수적이며, 이를 구동하고, 발생한 열을 식히는 데는 엄청난 양의 전기가 필요하다....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포카리스웨트 무라벨 도입은 1년 간 약 1만7560㎏의 비닐 폐기물 감소와 더불어 3만1784㎏의 탄소 배출량 저감 효과가 있다는 평가다. 뿐만 아니라 4948그루 상당의 30년된 소나무를 식재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포카리스웨트 무라벨 출시는 분리배출 편의성과 더불어 환경을 생각하는...
서울시 주도로 건물 탄소중립 여정이 본격 시작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2일 서울시가 건물 탈탄소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공식 발표했다. 건축물의 에너지사용량을 신고하고 등급을 매겨 최종적으로 총량을 관리하겠다는 것. 일명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다. 서울시는 상징적으로 서울시청 및 소유건물의 에너지사용량 등급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김상협 탄녹위 위원장은 “건물은 탄소배출 감축 4대 분야 중 하나로 IAEA 추산으로는 2050년 탄소 제로 목표 달성을 위해선 기존 건물의 절반이 탄소 제로 상태에 들어가야 한다는 분석 결과도 있다”며 “프랑스 파리에선 녹색 인증 건물은 다른 건물 대비 35% 프리미엄을 받고 있고, 글로벌 기업의 녹색 건축물 입주 의사도 75% 이상으로 높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EU는 국제 표준 ISO 14067를 바탕으로 탄소배출량 데이터에 대해 ‘제3자 검증’을 받도록 요구할 방침이다.
로이드인증원은 EU가 인정한 탄소 배출권 거래제(ETS, Emissions Trading Scheme) 검증 공인 기관 중 하나로, 현재는 160여 개 국가에서 국제 표준 인증 및 검증을 실시하고 있다.
SK C&C와 글래스돔이 함께 개발한 ‘디지털 탄소 여권 플랫폼’은...
이 자리에서 탄소배출 저감과 RE100, 에너지 효율화 등 중소기업들이 직면한 문제를 논의했다.
LS일렉트릭은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서울 삼성도 코엑스에서 열린 ‘제 20회 2024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 대기업들 가운데 유일하게 참가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는 탄소 중립...
저녹스(NOx·질소산화물) 친환경 보일러로 탄소 발생량도 기존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이고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해 효율도 높였다. 아울러 최신 필터링 설비를 적용해 오염물질을 사전에 완벽하게 분리하고 안전한 폐수만 배출한다. 또한 태양광 발전 설비도 설치할 예정이다.
생산공장과 함께 구 공장보다 2배 이상 큰 물류기지도 새롭게 구축했다. 자동화...
분리배출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AI순환자원 회수로봇 6대를 업계 최초로 설치했다. 현재는 총 28대의 AI순환자원 회수로봇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에만 이용객 약4만명, 회수된 페트병과 캔은 270만개에 달한다.
현재까지 AI순환자원 회수로봇을 이용한 누적 이용자수는 약 10만 명으로 회수된 페트병과 캔을 탄소 감축량으로 환산하면 약 860톤에 이른다. 이는 10만...
이를 통해 IDC 운영효율성과 안정성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탄소 배출량을 감축, ESG 측면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20년 이상 쌓아온 IDC 운영 및 구축 노하우, 에너지 저감 기술을 바탕으로 차별적인 IDC 고객 경험을 혁신해 나갈 예정이다. △무중단 전력 운영 △온도관리 △보안/화재 대응 등 운영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IDC 사업을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