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가위 기술 전문기업인 툴젠은 이탈리아의 농업기술연구소인 에드먼드 마하 재단(Fondazione Edmund Mach)과 함께 수행한 공동연구를 통해 사과와 포도 세포에서 크리스퍼 유전자가위(CRISPR-Cas9)를 이용한 유전체 교정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는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혁신적인 생명공학기술로 바이오 분야 연구 및...
유전자가위 기술 전문기업인 툴젠은 이탈리아의 농업기술연구소인 에드먼드 마하 재단(Fondazione Edmund Mach)과 함께 수행한 공동연구를 통해 사과와 포도 세포에서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를 이용한 유전체 교정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는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혁신적인 생명공학기술로 바이오 분야 연구 및 치료제 개발...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시스템은 사람이나 동식물 세포에서 유전자의 특정 부위를 잘라 유전체 교정을 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이다. 이 기술은 핵산분해효소인 Cas9을 이용해서 유전체의 서열을 편집하는 데 사용한다.
영인프런티어는 다카라바이오(Takara Bio Inc.)의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제작과 유전자 형질 도입 시약, 형질 도입 후 크리스퍼...
유전자가위크리스퍼 역시 지난해 중국 등에서 임상에 들어갔는데 올해 많은 임상 연구가 진행될 것이고 일부 연구결과도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 "
▲송형근 다이노나 대표
"글로벌 3상에 돌입한 신라젠의 간암 치료제 '펙사벡'에 주목해야 한다. 국내에서 이렇게 진도가 나간 제품이 없다는 점에서 관심이 간다. 올해 임상 중간 결과 등이 어떻게...
유전자교정 시대를 앞당긴 건 크리스퍼 유전자가위(CRISPER-Cas9)다. 원하는 유전자를 정확하게 타깃해서 제거하거나 교정할 수 있는 크리스퍼는 질병 치료는 물론이고 점차 배아 연구, 농작물 및 가축 연구 등에 활용될 전망이다.
김 단장은 "워낙 많은 사람이 연구해 계속 놀라운 발견과 새로운 개념이 나오고 있다"면서 "질병 치료의 경우 암 말고도...
“이번 유전체 교정 랫드 생산은, 국내 바이오 연구의 수준을 한단계 끌어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툴젠은 국내 유일한 유전자 교정 원천기술 보유 기업으로 1세대 징크핑거 유전자가위부터 시작해서 2세대 탈렌(TALEN)을 거쳐, 현재의 3세대 크리스퍼 유전자가위에 이르기까지 유전자교정 기술을 축적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특허청에 크리스퍼...
김종문 사장은 “이번 유전체 교정 랫드 생산은 툴젠의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종의 연구용 동물 개발이 가능함을 보여준 좋은 사례”라며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상용화해 국내외 연구진에게 유전자 교정 랫드를 공급해 나가는 한편 더욱 다양한 동물 종에서 연구용 유전자 교정 모델을 개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솔트 연구팀은 세포분열이 끝난 망막세포에 바이러스 운반을 통한 치료용 유전자를 유전자 가위로 삽입해 망막색소변성증(retinitis pigmentosa)을 가진 동물모델에서 시력이 회복되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NHEJ(non-homologous end-joining)과 크리스퍼 시스템을 이용해 ‘유전체의 매우 정확한 부위에 원하는 치료용 DNA를 도입하는 방법’을 이용했다.
한편...
반면, 솔트 연구팀은 세포분열이 끝난 망막세포에 바이러스 운반을 통한 치료용 유전자를 유전자 가위로 삽입해 망막색소변성증(retinitis pigmentosa)을 가진 동물모델에서 시력이 회복되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NHEJ(non-homologous end-joining)과 크리스퍼 시스템을 이용해 ‘유전체의 매우 정확한 부위에 원하는 치료용 DNA를 도입하는 방법’을 이용했다.
Jun Wu...
인간에게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를 활용한 세계 첫 사례다. 생명공학의 혁신적 진보를 가져올 유전자가위 시장 선점을 위한 연구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질 전망이다.
김진수 기초과학연구원 유전체교정연구단장은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암 학회 기조강연을 통해 "중국과 미국에서 크리스퍼기술을 임상에 적용한다는 소식들이 들린다"면서...
툴젠은 최근 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로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R&D를 위한 자금 100억원을 확보했다.
흥미로운 것은 투자자들이 전환사채(CB)나 신주인수권부사채(BW)가 아닌 보통주를 신규 발행하는 조건으로 유상증자에 참여했다는 점이다. CB, BW의 경우 채권과 주식의 두가지 성격을 모두 갖고 있어 투자자들에게 유리한 투자방식이다.
생물정보...
툴젠은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 받는 혁신 생명과학 기술로 손꼽히는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벤처로, 지난 9월 관련 특허 2건을 한국에 등록시킨 바 있으며,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을 활용한 치료제 개발, 농·식물 개량 등 현재 진행중인 R&D 투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툴젠의 김종문 대표는 “이번...
국내 유전제교정 전문기업 툴젠이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국내 특허 획득에 이어 이를 조기 상업화할 R&D(연구개발) 자금을 확보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툴젠은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신주는 보통주 39만 1499주로 주당 발행가액은 2만 5600원으로 총 모집금액은 100억 2237만원이다.
이번...
노바티스도 크리스퍼 기술을 가진 인텔리아 세라퓨틱스에 1500만 달러를 투자했다. 노바티스는 유전자 가위 기술로 환자의 세포에서 질병의 원인이 되는 유전자를 교정한 뒤 약물에 반응하는 정상 유전자로 교체하는 임상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영국계인 아스트라제네카도 주목할만하다. 이 회사는 올해 초 크리스퍼 개발에 투자한다고 발표한 후 영국과...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원천특허를 바탕으로 2~3년 내에서 식물 쪽에서 수익을 내겠습니다. 이후 4~5년내에는 동물, 그 이후에는 유전자치료제로 툴젠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겠습니다."
김종문 툴젠 대표는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미래에셋대우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바이오투자포럼에서 앞으로 툴젠이 추진할 사업전략을 이 같이 소개했다.
툴젠은...
김진수 기초과학연구원 유전체교정단장과 연세의대 김동욱 교수, 고려의대 김종훈 교수로 이뤄진 공동 연구팀은 지난해 세계 최초로 유전자가위를 활용한 혈우병의 치료가능성을 동물실험을 통해 입증해낸 바 있다.
국내 과학계도 크리스퍼 특허 등록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김명자 전 환경부장관(차기 과총회장)은 "크리스퍼 국내 특허 등록이 늦었지만...
CRISPR는 세균의 면역체계로 알려진 크리스퍼 시스템을 이용한 기술로 세포 내의 유전정보를 자유롭게 조정할수 있는 3세대 유전자가위다. 이번 특허는 유전자가위의 필수적인 원천기술과 정확도를 높이는 기술에 대한 것이다.
툴젠은 "CRISPR 원천기술 라이센싱과 치료제 및 농생명 분야에 대한 국내외 기업들과의 파트너링에 활용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전체교정 전문기업 툴젠이 크리스퍼(CRISPR) 유전자가위 원천기술 특허를 국내에서 획득했다.
툴젠은 6일 공시를 통해 특허청으로부터 크리스퍼(CRISPR) 유전자가위 원천기술 특허 2건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는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 받는 혁신 생명과학 기술로 손꼽히는 유전자교정의 핵심 도구이다. 유전자교정 기술은 세포 내의...
유전체교정 전문 기업인 툴젠은 크리스퍼(CRISPR) 유전자가위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 2건이 국내 등록 되었다고 6일 밝혔다.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는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 받는 혁신 생명과학 기술로 손꼽히는 유전자교정의 핵심 도구이다. 유전자교정 기술은 세포 내의 유전정보를 자유롭게 조정하는 기술로 기초연구, 의약품 개발, 유전자/세포치료제 및 종자개...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를 활용해 실제 상품화가 가능한 작물을 개발하는 것은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지난해 김진수 기초과학연구원 유전제교정연구단장팀과 최성희 서울대 교수팀 공동연구로 병충해에 강한 상추를 개발해 'Nature Biotechnology'에 소개되기도 했지만 상업화보다는 학술적 의미가 컸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사과의 갈변현상을 일으키는 유전자(PP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