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에는 코오롱의 주력자회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코오롱그룹의 각 계열사가 보유 중이던 코오롱글로텍, 캠브리지코오롱, 코오롱패션머티리얼 지분 매입 및 캠브리코오롱을 흡수합병했다. 코오롱건설은 코오롱아이넷과 코오롱비앤에스를 합병했다. 이로써 지난 2007년부터 진행된 사업 구조조정이 일단락 돼 코오롱을 중심으로 한 지주회사체제가 완성됐다....
고기능성 섬유소재 전문기업 코오롱패션머티리얼(대표이사 김창호)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08년 3월 코오롱의 원사사업 부문을 물적 분할해 설립된 코오롱패션머티리얼은 이후 코오롱하이텍스와의 합병을 통해 원사, 원단, 가공의 일관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국내 최초 투습 방수 원단 개발, 흡한...
한국거래소는 23일 코오롱패션머티리얼과 인터지스가 주권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코오롱패션머티리얼은 나일론 섬유 및 폴리에스터섬유 등의 합성섬유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코오롱인더스트리가 100% 지분을 보유중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5162억원이며 원사, 원단 및 가공사업무문의 매출액은 각각 3965억원, 1006억원 및 191억원이다....
이번 설명회엔 글로벌 소재 기업 영텍스타일, ST원창, 신흥, 파카, 코오롱패션머티리얼 등 5개사가 참석하고, 패션업계 MD 및 디자이너 등도 초청된다.
영텍스타일은 이날 고 보온성 다운점퍼와 자케용으로 사용되는 보온용 특수원단인 ‘테트라-히트(Tetra-Heat) 4G’ 제품에 대해서 발표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이 극도의 보온성을 통해 극지의 혹한지역...
달한 순 차입금은 2015년 253억원으로 급감해 그동안 주가상승의 걸림돌이었던 재무구조 리스크도 빠르게 해소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 “K-IFRS 회계기준 변경에 따른 수혜와 2011년 하반기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코오롱플라스틱, 코오롱패션머티리얼 등의 유가증권 지분가치가 부각될 가능성이 높아 밸류에이션(valuation) 매력도 크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