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이 일자 고 의원은 해당 게시글에서 문제가 된 ‘분교였던’ 문구를 삭제했다.
에브리타임 경희대 국제캠퍼스 게시판에서는 “스스로 지방대라 칭하며 사회적 약자 코스프레 하는게 역겹다”며 “모교를 빛내는 선배는커녕 어렵게 쌓아온 (국제캠퍼스) 인식 깎아 먹는데 일조하고 있다”라는 글이 게시되는 등 분교 발언에 대한 비판이 가해졌다.
☆ 시사상식 / 코스프레
‘코스튬 플레이(costume play)’는 Costume(복장)과 Play(놀이)를 합친 조어. 영국에서 죽은 영웅들을 추모하는 뜻의 예식에서 시작된 말. 일본식으로 줄여 이렇게 부른다. 미국과 일본으로 수입되며 만화 주인공처럼 의상을 입고 분장을 해 만화 캐릭터를 흉내 내는 것으로 변했다.
☆ 고운 우리말 / 온새미로
‘가르거나 쪼개지 않고 생긴 그대로’...
성인용 뱀파이어 망토, 해골 슈트, 좀비 코스프레 의상 등도 준비했다.
파티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은박 풍선 장식, 가랜드, 호박 바구니 등 인테리어 소품과 해골 모양 컵, 파티 접시 등 테이블웨어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파티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직소 퍼즐, DIY 소품 등도 선보인다.
쿠팡도 파티 용품을 한 곳에 모은 ‘해피 할로윈 기획전’을 오픈했다.
이달...
“내가 다 안고 가겠다.”
‘비선 실세’ 최순실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쓴 옥중편지다. 최고 권력을 쥐락펴락하며, 온갖 부정축재를 벌인 그녀는 단 한 줄로 자신의 야망을 충정으로 포장했다.
인생의 코너에서 외친 한마디는 일반인의 그것보다 더 큰 힘을 갖는다. ‘얼마나 억울하면’으로 시작한 동정심은 ‘저 사람도 피해자구나’라는 착각을 들게 한다....
그는 “현직 검찰총장이면서 치밀한 피해자 코스프레로 문재인 정부에 저항하는 이미지를 만들고 급기야 대선 출마의 명분으로 축적하고 사퇴 후 야당 후보로 변신했다”며 “마치 친일파가 신분을 위장해 독립군 행세를 하는 것”이라고 쏘아붙였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같은 날 기자회견을 열어 윤 전 총장의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
간사인 박주민...
이재명 후보는 "현직 검찰총장이면서 치밀한 피해자 코스프레로 문재인 정부에 저항하는 이미지를 만들고, 급기야 대선 출마의 명분으로 축적하고 사퇴 후 야당 후보로 변신했다"며 "마치 친일파가 신분을 위장해 독립군 행세를 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고 지적했다.
또 변호사 결격 사유가 될 수 있으며 면직 이상의 징계가 가능하다는 1심...
"귀농 해명→이틀 만에 '투기 가능성' 번복""악어 눈물 안되려면 겸손히 수사 응해야"
더불어민주당이 부친의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힌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셀프 피해자 코스프레를 멈추고 거짓 해명에 사과부터 하라"며 연일 비판에 나섰다.
서용주 상근부대변인은 28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축제 개막식과 함께 '제5회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 개막식도 열린다.
이용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문화진흥실장은 "부천국제만화축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화·웹툰 산업이 어떻게 하면 좀 더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자리"라며 "대중에게 아직 알려지지 않은 좋은 작품을 소개하고 선보이는 자리로서 의미가 있다...
책임진다며 사퇴?…시세차익에 내부정보 활용까지2016년 당시 8억대→2020년 11억, 현재 최대 18억김두관 "KDI 전수조사"…정의당 "피해자 코스프레"尹 측근 박수영 "제도에 대한 이해 없이 말로 논란"
정치적 책임을 지고 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힌 윤희숙 의원의 부친 부동산 투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윤 의원이 한국개발연구원...
이어 "심지어 조국씨는 법에 의한 유죄 심판 받고도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며 가짜뉴스를 주장하고 있다"면서 "만약 언론재갈법이 통과되면 앞으로 조국관련 보도는 원천 차단될 것"이라고도 했다. 조국지키기 법이라 거론되는 이유다.
그러면서 "국민의 알권리를 본질적으로 침해하는 언론중재법은 양의 탈을 쓴 늑대와 다름없다"며...
이어 “나아가 (최 전 원장은) 제헌 정신을 왜곡해 대통령을 비난하는 정치공세까지 폈다”며 “헌법을 모독하고 제헌 정신을 악용하는 ‘헌법 수호자 코스프레’가 국민 눈에 어떻게 비칠지 의문”이라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헌법 정신을 수호하고, 대한민국의 내일을 여는 국민의 국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같은 날 논평에서...
않는 무차별 스팸 문자가 문제임을 인식하고 반성하고 새로운 방법을 만들어 내든 지 해야지 적반하장 식 태도는 뭔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코미디에 가까운 일을 하고도 이를 지적하는 야당을 향해 뭐라 하는 걸 보니 아직도 피해자 코스프레, 약자 코스프레 하는 거로 정치 생명을 연장하는 것 같아 씁쓸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너도나도 피해자 코스프레 역겹다" 서울대 학생 처장 게시글 비공개→공개 전환, "정치권 두고 한 말" 해명이재명, 11일 서울대 방문…노조 관계자와 간담회
"너도나도 피해자 코스프레 역겹다"는 글을 게재했다가 논란에 휩싸인 서울대 학생처장이 글을 비공개했다가 하루 만에 다시 공개했다.
그는 논란이 된 '역겹다' 발언은...
추 장관은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속적으로 정권에 탄압받는 ‘피해자 코스프레’는 덩치에 맞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신(윤 전 총장)이 ‘권력에 맞짱뜨니 이 정권이 검찰의 수사권을 빼앗으려 한다’는 식으로 혹세무민했다”며 “그러나 검찰총장의 법률관이 유치하고 반민주적, 반인권적, 반헌법적”이라고 반박했다.
추 장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