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김강립 처장이 16일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을 만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공급·가격 안정화와 원활한 구매 등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13일부터 시행된 유통개선조치에 따라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판매처로 지정된 약국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강립 처장은 이날...
"전달받은게 없다.", "전화 연결이 잘 되지 않았다.", "(자가진단검사 키트를 찾는) 문의가 계속 있지만 언제 들어올지 모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종인 오미크론 확산에 일일 확진자 10만 명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6일 이투데이가 전해들은 현장의 목소리는 답답함 그 자체였다.
인천 송도에 거주하는...
대한진단검사의학회에 따르면 자가검사키트를 포함한 신속항원검사의 민감도는 의료인이 시행할 경우 50% 미만, 자가 검사일 경우 20% 미만에 불과하다. 유전자증폭(PCR) 검사보다 최소 1000~1만 배 이상 바이러스 배출이 많아야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검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무증상자는 감염 초기 위음성 가능성이 커 오히려 감염을 확산시킬 위험이 있다.
한...
검사 결과는 자가진단 앱을 통해 학교에 공유하고, 결과가 양성인 경우 보건소 선별진료소 등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자가검사키트 정확성 논란에 대해 류혜숙 교육부 학생지원국장은 "양성을 양성으로 밝히는 기능에 조금 문제점이 있지만 중요한 것은 음성을 음성으로 판별하는 역량"이라며 "이는 안정적으로 되고...
오상자이엘은 전날 자회사 오상헬스케어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GeneFinder COVID-19 Ag Self Test’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판매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 허가된 키트는 일반인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앞서 오상헬스케어는 국내 기업 최초로 코로나19진단키트의 미국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 승인을...
뷔는 이날 낮 경미한 인후통 증상으로 PCR 검사를 진행했고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뷔는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미열과 경미한 인후통 증상 외 다른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뷔는 지난 12일 다른 멤버들과 접촉했으나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였다. 밀접한 수준의 접촉은 없어 선제적으로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개인이 직접 코안(비강)에서 검체를 채취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항원검사 방식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2개사 2개 제품을 15일 추가로 허가했다고 밝혔다.
메디안디노스틱의 ‘MDx COVID-19 Ag Home Test’와 오상자이엘의 자회사인 오상헬스케어의 ‘GeneFinder COVID-19 Ag Self Test’로 2개 제품은 자가검사키트...
오상헬스케어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GeneFinder COVID-19 Ag Self Test)는 개인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국내 판매 승인으로는 7번째에 해당한다.
시중에서 개인이 구입 가능한 자가진단키트는 휴마시스의 ‘휴마시스 코비드-19 홈 테스트’와 에스디바이오센서의 ‘STANDARD Q COVID-19 Ag Home Test’, ‘STANDARD i-Q COVID-19 Ag Home...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해 선별하고 있다는 점에서 실제 확진자는 집계된 숫자보다 훨씬 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방역당국은 이달 말 신규 확진자가 17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으며,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내달 초 최대 36만 명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그동안 고민하던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시설 입원자나...
더 넓은 사업 확장의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며 “또한 분자진단검사 시약 제품에 대한 라인업 구축을 위해 연구원 및 생산설비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휴마시스는 현재 신속항원진단키트 전문가용 제품 ‘Humasis COVID-19 Ag Test’와 개인용 자가검사키트 ‘Humasis COVID-19 Home Test’ 등 2종에 대해 국내 정식 허가를 획득했다.
앞서 피에이치씨는 10일 호주 식약청(TGA)로부터 신속진단키트의 셀프 테스트용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에 허가를 받은 '지메이트 코로나19 Ag(Gmate COVID-19 Ag)' 제품은 비인두도말 방식으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코로나 검사 방식이다.
프랑스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은 나라로, 지금까지 2116만2691명이 누적 확진되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용량 포장으로 공급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약국·편의점에서 낱개로 나누어 판매하는 경우 15일부터 3월 5일까지 개당 6000원에 판매하도록 한시적으로 가격을 지정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13일 약국·편의점에 대용량 포장단위(20개 이상)로 공급돼 낱개로 판매하는 제품에 한해 6000원에 판매되는 것으로, 제조업체에서...
방송인 김성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김성주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는 “김성주가 14일 경미한 인후통 증상을 느껴 자가진단 키트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며 “곧바로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했고, 현재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김성주는 코로나19 백신...
유치원과 초등생의 주 2회 자가진단 키트 검사를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도 올라와 현재 2만4000여 명이 동의한 상태다.
이에 교육부 관계자는 “자체 방역 조사에 부담을 느끼는 학교 현장을 고려한 결정”이라며 “선제검사를 통해 양성으로 판명되는 사람들을 보건소 선별진료소 등 유전자증폭(PCR) 검사 단계로 보내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는 점을 이해해...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는 검체 채취 방법뿐만 아니라 적절한 유통품질관리가 되지 않으면 정확도, 민감도 등이 영향을 받아 공중보건에 위해를 일으킬 수 있어 3등급 의료기기로 허가된 제품이다.
대한약사회는 이와 함께 대용량이 아닌 소포장 완제품 공급 중심의 정책이 필요하다며 정부가 비축해 놓은 물량도 즉시 풀라고 촉구했다. 약사회 관계자는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