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본부(중대본) 즉각대응팀과 세종시 보건소 역학조사팀이 역학조사를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접촉자는 27명으로 모두 자가격리 조치됐으며, 환자와 같은 국에 근무하는 51명은 집단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됐다.
워크숍 참석자 중 누가 감염원인지, 어떤 경로로 감염됐는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대구 참석자 중 1명이 코로나19 양성으로...
코로나19가 중수본에 유입되면 방역대응에도 차질이 발생하는 만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정부세종청사 방역에 집중하고 있다.
정 본부장은 “이(복지부) 환자분은 천안 워크숍에 참석했던 강사로 인해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고, 우리가 추정하기로는 2월 21일 면담에서 노출됐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그 이후 발병일을 기준으로 접촉자에 대해...
대한상의는 대책반에 접수된 과제를 정부에 1일 단위로 전달해 후속조치를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만간 코로나19 대응과 경제회복을 위한 제안을 담은 종합건의서를 별도로 마련해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기업 “매출 감소가 가장 큰 어려움…자금지원 절실”=대한상의 대책반이 애로 사례를 분석한 결과, 기업들이 가장 많이...
대회의실)
△코로나19 대응 수산분야 종합 지원대책(석간)
△1600톤급 수산과학조사선 진수
△2020년 연근해어업 감척 계획
10일(화)
△해수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11일(수)
△해양환경측정분석기관 정도관리 시행(석간)
△2020년 해외항만개발 진출 지원 방안 발표
12일(목)
△해수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세종)
△고창·서천·서귀포...
흰 마스크를 쓰고 나타난 이 총회장은 이날 경기 가평군 신천지연수원 평화의 궁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여러분께 뭐라고 사죄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 총회장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수탁검사기관에 의뢰했고, 비용은 본인이 부담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파급영향 최소화와 조기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종합대책' 브리핑을 통해 총 20조 원 규모의 경기보강 대책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번 추경 규모는 민생과 경제에 미치는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해 세출예산을 기준으로 2015년 메르스 사태 추경예산 6조2000억 원보다 적지 않은 규모로...
다만 김 차관은 △한국이 감염병 확산을 통제할 방역역량을 보유하고 있고 △재정·통화 측면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충분한 여력을 확보하고 있고 △순대외금융자산과 외채수준 등 대외건전성도 과거보다 크게 개선된 점을 근거로 “지나치게 과도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발표하는 ‘민생·경제 종합대책’과 관련해...
지원대책이 보다 효과적일 것”이라며 “2013년과 2014년 예도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그때 그렇다 해서 지금도 그럴 것이라 생각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잘라 말했다.
반면,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사태가 2분기 이상 이어질 것으로 봤다. 최근 세계적인 대유행이 될 것이라는 소위 팬데믹(pandemic) 우려에서 보듯 국내 문제로 끝나지 않을 것으로 봤기 때문이다....
28일(금)에는 투자ㆍ소비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종합 경기대책 패키지’ 발표도 예정되어 있다. 6월 FOMC 미국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도 45%까지 상향됐다. 지나친 비관론보다, 앞으로 나타날 정부차원의 대응 여력에 집중해야 할 시기다.
◇한대훈 SK증권 연구원=코로나 19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금융시장에 공포감이 높아지고 있다. 원ㆍ달러 환율은 1220원까지...
코로나종합경기대책에 정부가 추경안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경의 규모는 15조 원 정도로 거론되고 있다. 과거 중증호흡기증후군(사스, 2003년)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2015년) 유행 때, 각각 7조5000억 원과 11조6000억 원의 추경이 편성된 바 있다. 이 대표는 이번 코로나19 사태의 피해는 당시보다 훨씬 클 것이라고 우려했다.
벌써 추경을 편성하는 것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날보다 231명 늘어난 833명으로 집계됐다. 감염경로별로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를 중심으로 대구와 경북에서 각각 172명, 23명 추가됐다. 사망자도 7명으로 전날보다 2명 늘었다. 한국의 코로나19 확진환자 수는 일본 크루즈(691명)를 앞지르고 중국...
이미 주요 해외 투자은행들이 우리나라의 성장률을 낮췄고 국제기구도 코로나19가 세계 경제에 불확실성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경고를 하고 있다. 이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주요 20개국(G20) 회의에서 공동 대응을 촉구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4일 올해 한국의 실제 국내총생산(GDP)과 잠재 GDP의...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24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에서 진행된 코로나19 현황 브리핑에서 “위중한 환자라고 보고 있는 분은 2명이 있다. 한 명은 계속 중증으로 분류해 치료를 진행하고 있고, 한 명은 어제 상황이 악화해 집중치료를 받고 있다”며 “기타 산소치료를 받고 있는 중증환자가 14명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박능후 중앙사고수습본부 본부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1일 코로나19 대응 총리 주재 회의 브리핑에서 "회의에서 위기경보단계에 대한 논의가 있었지만 아직은 현재의 '경계' 단계를 유지하면서 심각 수준의 방역대책을 찾는 것이 타당하다고 결론 내렸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52명이 늘었다. 이에 따라 국내...
한국동서발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막고 협력사의 피해를 줄이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종합지원대책을 21일 발표했다.
우선 동서발전은 지역사회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11일부터 소독·방역 전문기업과 협력해 울산과 음성 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가정, 아동·청소년 쉼터, 노인복지시설 등 120개소를...
국무조정실은 “노 실장의 답변은 코로나19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고 경기 회복의 모멘텀을 살리기위해 가능한 모든 방안을 검토해 종합적인 특단의 대책을 강구 중으로, 투자·소비 활성화 등 전방위적인 경기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는 취지”라며 “긴급재정명령권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한 바 없다”고 했다.
이 밖에도 노 실장은 코로나 사태 진행 경과에...
제1차 경기대책 패키지를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제7차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 장관회의 겸 제5차 경제활력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적 파급영향과 소상공인 등 피해가 계속 축적되고 있어 범정부 차원의 기민한 대응,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가능하면 서울시의 각종 행사 등을 연기하거나 취소하지 말고 추진하는 방향으로 할 것”이라면서 “ 최근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행사가 제법 큰 규모였는데도 방역만 잘하니 문제없이 끝났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관광객 발길이 줄어 줄도산 위기에 놓인 관광 업계를 위해 관광 활성화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재정·통화당국 수장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총력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은 것.
먼저 모두발언에 나선 홍 부총리는 “금융시장 안정을 포함한 경제 파급영향 최소화와 피해업종 극복 지원, 경기회복 모멘텀 지키기라는 3가지 측면에서 대응중이다. 민간투자 확대, 내수 활성화, 수출 촉진 등을 위한 종합적 패키지대책...